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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년 9/12 수 | ||
1. 9월목표 kg (다욧시작 kg) 2. 다엿기간/ 현재까지 감량kg 3. 현재키/체중 4. 주 운동방법 |
1. 52kg (54kg) 2. 1개월차 (07.09월~) / 감량 無 3. 158cm / 54kg 4. 걷기 | |
나의 로망 |
프로미시맘 | |
식 이 | ||
아 침 |
종합검진덕분에 쫄쫄 굶다... | |
점 심 |
종합검진덕분에 쫄쫄 굶다... | |
저 녁 |
5시 : <본죽>전복죽 2/3 & 까스활명수 | |
물얼마나드셨나요? (17차,옥수수수염차 무칼로리음료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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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동 | ||
근력(순환)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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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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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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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칭찬,부족, 점수 | ||
남푠 회사서 근속 10주년 선물로 나온 부부건강검진 덕분에 오늘 하루 완전 죽음이었다.
내시경을 위한 관장을 해야했는데,,,그 관장약이 자그마치 4L였다. 더 고통이었던건 그 맛이
란게,,꼭 유한락스맛이었다. (요즘 관장약은 먹기 편하게 잘 나온다던데 아무래도 비용절감
차원에서였는지 완전 원시적인 방법으로.....)
관장을 하면 엄청 많이 쏟아져 나올줄 알았는데,,,덩어리는 별루 안나오고,,,
체중계에 올라서니 51.9kg. 어쨌거나 관장의 덕분이겠지만서도 오랜만에 보는 51kg대라
니~ 넘 반가운맘에,, 아까 유한락스 더 먹을껄.. 싶었다^^
비단, 관장 때문만은 아니라고 누가 좀 말씀해주세용~~~~~~~~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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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관장때문만은 아니겠죠..ㅎㅎㅎ
더 강력하게!!!말씀해주세용,,,,,,,,,,,
관장했다고 그렇게 빠질까요? 전 관장....못하겠더라구요 애기날적에도....간호사한테 뭐라했어요 전에 화장실가서 위아래로 쏟았는데..관장오래할필요없다고하면서...ㅋ
전 출산할때도 관장안해봐서(바로 낳았음), 첨으로 해본건데 진짜 죽을맛이었네요~
락스맛 약을 어찌 4리터를 드셨을까요~~끔찍~ 위조형촬영할 때 먹은 석회맛 약도 완죤 끔찍한데~~암튼 효과 지대로네요~~
락스에다가 아기오줌을 섞은 그 오묘하고 깊은 맛이라니,,,,,,,,끔찍했습니다
관장때문이든 아니든 체중이 줄었던 그 순간은 얼마나 기분 좋았을까요..?
하하하 그건 정말 그럽디다~ 체중계에서 계속 안내려오고 흐뭇했답니다~
으아~~엄청 힘드셨겠다. 오늘은 운동보단 몸을 쉬셔야할거 같아요~~무지 고생하셨는데...
검진 끝나고 나니깐 완전 얼음땡! 하는 그거 있죠~ 꼼짝달싹도 못하는,,,,,
정말 정말 암것도 안드신 하루였네요. 얼마나 기운 없으셨을까... 저런~~~
근데요,,,저 락스 4L 먹느니 한 나흘 굶는게 훨 낫겠더라구용~
허기져서 어찌 참았대요2끼식이나 거르시고........
피뽑고 몬촬영 막 하고 그러는데요 머릿속에선 오직 얼큰한 찌개에 뜨듯한 밥,,떡볶이,,곱창,,,이러거 뿐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