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월드는 연고이전2팀 표현(호칭)에 지역명을 붙여주지 않는것은 기본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연고이전에 반대하는 축구팬의 가장 최소한의 항의표시입니다.
특히 이러한 사월의 분위기를 잘 알면서 이에 반하는 호칭또는 연고이전문제 토론으로 혼란에 빠트리고 논란을 유발하려는 글은(연고이전주제글 금지) 관리차원에서 삭제및 회원등급제재를 합니다.기타 비상식적이고 상대방비하 비방 저속한표현,비이성적인 토론과 축구외적이며(전부축구글만 있을순 없지만)축구사이트에 어울리지않는 글도 제재대상입니다.(글 작성시 본 글은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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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달면 저질 기자의 기사 조회수 올려주니까 생략합니다.
청소년 월드컵 우승의 감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포털 곳곳에서 여자 청소년 축구의 포상금이나 예산규모를 놓고 남자 국대와 산술
적인 면만 비교하는 악질 기사가 곳곳에서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남자축구 예산이 여자축구의 17. 5 배라고 단순비교하며
불공정함을 강요하는 기사들을 여러분도 보셨을 겁니다. 그나마 남자국대의 성공에서 벌어들인 여력으로 여자축구에도 관심을
기울여 이런 성과가 나온 건데 그런 측면은 쏙 빼놓고 마치 못난 남자국대가 여자축구로 갈 예산을 다 강탈해가는 듯이 써 놓네
요. 선수의 몸값이나 시장규모는 싹 무시하고...그리고 포상금;;; 아니 참가만 해도 100억 씩 받는 월드컵 16강을 상금도 없거나
하찮은 수준인 청소년 여자 축구와 비교해서 3000만원도 적다고 몰아가고 있네요. 성인 여자축구도 아니고 여자 청소년 축구를 남
자 국대와 단순비교를 하면서 자극적으로 사람들에게 안티 국대, 안티 축협 분위기를 몰고 가는 기사들은 축까기사의 새로운 지평
을 여는 중입니다.
우승의 기쁨도 싸늘한 경각심으로 바꿔주는 축까 언론의 능력에 경외심마저 가지게 되네요.
축구팬들은 여자축구의 쾌거를 보며 순수하게 감동했는데 언론은 이마저도 남자축구 대 여자축구의 대립구도로 몰고 가는군요.
그나마 이 땅에서 여자축구계의 사정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관심을 가져주던 건 그런 기자들이 아니라 일반 축구팬이었는데
허탈하고 착잡하네요.
첫댓글 월드컵, 올림픽에 선수 손,발모가지라도 분질러서 줄 사람들입니다.
한심하네요.
청소년레벨에서 그렇게 열광하는 나라도 정말 드물져...
저변, 예산, 지원등의 얘기 곧 또 나오겠구나 했는데 결국 이렇게 또.. -_-
무엇이든 정황과 상황등은 뒤로한채 한부분만 바라보면 이런 결론이 나오곤 하죠...
저런 기사 쓰는 분들.. 조사나 공부를 통한 깊숙한 이해없이.. 아니 사실 그런 깊숙한 이해도 필요없는 부분이네요.. 그냥 상식을 뒤로한채 글을쓰시는 모습이 참 아쉽네요.
진짜 한심한 기자들 많죠 ㅉ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메이저체전 때는 또 하키나 핸드볼 기사 줄줄이 나오겠죠..
식상하고 지겹네요..여자축구 그렇게 걱정이면 학교들부터 애들 맘껏 뛰놀게 프로그램 마련하든가..
이건 뭐 생활체육할 여건은 없는데 오로지 파이 문제나 떠들고 시장크기만 집착하는 현실...
참 나쁜새끼들이죠....
그래도 이런 기자와 기사도 있자나요. [서호정] 태극 소녀들의 기적, 하늘 위 그녀도 봤을까
http://news.nate.com/view/20100928n03366?mid=s1001&isq=3483
그 기자분.. 기자 본연에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죠?? 한심한... 에휴...
어차피 클릭수에 의해서 돈벌어 먹고 사는 기자이고 축구보다 야구때문에 돈 벌어 먹고 사는 기자가 대부분이니 그들의 찌질함은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제발 내 앞에 안나타나길 바랍니다.. 주먹으로 한대 갈겨서 합의금 물기 싫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