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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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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비전공자가 뜯어보는 11가지 2025년 트렌드 ( +아주긴 정성글, 스압주의 )
명태균이왜무섭니 추천 10 조회 40,200 24.10.23 08:18 댓글 5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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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0.27 02:32

    인터넷 뒤져보니까 "장총을 든 수녀" 래 여시 덕분에 궁금증 해결 이거도 줄겡

  • 24.10.27 20:59

    정성글고마워 잘봤어

  • 진짜 넘 최고다! 출근길에 읽었는데 완전 도움됐어!!! 정말 고마워~~~~~

  • 24.10.30 00:23

    와 여시 정성글대박이다 고마워!!!

  • 24.10.31 18:07

    스네이크부터 귀엽다 ㅋㅋㅋㅋ 고마워 좋은글

  • 작성자 24.11.01 15:39

    뱀을 좋아해준 두번째여시 ㅠㅠ 흑흑 고마워 마우스로 열심히 그렸어🐹

  • 24.11.01 13:26

    오오 너무 좋은 글이다 고마워!

  • 24.11.01 15:03

    진짜 정성글이다... 흥미돋인것도 있고 무해한 캐릭터가 왜 흥하는건지 이제야 이걸 보면서 알겠어 와 진짜 신기한것도 있고... 너무 고마워 여시 책 되게 많이 읽나봐 신문이랑!! 아보하는 뭔가 정부 정책 같기도 하다..? 약간 무해한 음모 이런거 뭔 말인지 RGRG? 저성장 시대에서 사람들의 위안거리가 없으니까 이런 풍조를 유행시키는거 같다는 나만의 음모론..

  • 작성자 24.11.01 15:10

    🥹사실 상위 3% adhd라 (선생님피셜) 책은 관심 읽는거만 집중해서 읽고 보통은 토론영상이나 교수님들 영상 글구 뉴스많이 보고있어 신문맞네 똑똑여시에게 합격목걸이를.... 긴글 읽어줘서 고마와💗💗💗

  • 작성자 24.11.01 15:13

    헐 여시말 들으니까 그럴수도있겠단 생각 눈감고 귀막고 그냥 먹고사는데 집중하라는 쪽의 접근 말하는건가? 나도 이번 정부가 (윤말고.. 윤이그럴 머리가 되나..?) 그렇게 일면으론 국민을 힘들게하 면 정치로부터 더 멀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다고 생각해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거의 한획으로 생각할수도 있겠다 똑똑여시네🤓

  • 24.11.01 15:03

    완전 후루룩 잘읽었어 고마워!!!

  • 24.11.01 15:24

    여시야 진짜 너무 고마워!!!

  • 24.11.02 21:46

    와 진짜 잘읽었어 여시야! 정성스럽고 정보가 가득한 글 써줘서 고마워!! 내가 머릿속으로만 생각한 떠다디난 생각을 딱 정리해줬어! 달란트가 장난없네..!! 멋지다앍!!! 정말 잘읽었어 좋은 주말되길 바래😉

  • 작성자 24.11.03 06:36

    도움되었다니 다행이야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많은 여시들이 좋아해줘서 11월중으로 누락된 단어들도 정리해보는게 목표야🥰 혹 오다가다 발견하게되면 재밌게 봐주길

  • 24.11.03 01:22

    나는 이 글이 너무 위로가 되네ㅠㅠ 아동바동 사는게 참 버겁단 생각이 드는 요즘인데 다들 이렇게 힘들구나 싶어서 씁쓸하기도 하고, 힘든게 나 혼자만이 아니라 위안도 된다..ㅠ 앎으로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힘인 것 같아. 따숩고 똑똑한 여시 넘 고마워

  • 작성자 24.11.03 07:07

    좋은 말 고마워 여시야. 사실 우리는 너무 극악의 혐오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잖아, 이미 삶이 팍팍하나 그 분위기 자체로 인한 피로감과 우울감도 따른다고 생각하거든 ( 항시 긴장해야 되고 날이 서야 하니까.. 무한히 상처 주고 상처 입는 세상 같아서... ) 어차피 사회주의 사회에서 물건을 사건 팔건 하다못해 매달 내는 세금,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까지 혼자서 알아서 하고 있다 생각하는 것들의 백단엔 수많은 타인의 노력과 삶이 깔려져있잖아. 그것에 대한 기본적인 감사를 잃어버린 세상이 되었다는 게 나는 혐오의 시대의 제일 큰 시발점이라고 생각하거든...! 나를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듯 타인을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 위로하고 때로는 함께 싸울 줄 아는 그래서 내가 힘들 때 나도 그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에어백 같은 사람 사는 맛이 있는 대한민국으로 조금씩 천천히 돌아가길 바라. 이 마음이 여시가 써준 "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힘 "이라는 말에 다 들어가 있네 진짜 똑똑한 건 여시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행복한 11월 되길 바랄게🤓♥!

  • 24.11.03 10:53

    @우리동네홍길동길동 감사를 잃어버린 세상이라는 말에 공감해 내가 누리는 것들은 절대로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것들인데 그걸 망각하고 사는 것 같아.. 혐오속에서도 이런 생각을 하고 글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사람이 있고, 거기에 공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게 든든하달까 너무 좋다ㅠ 이 글이랑 댓글들 읽으면서 정말 많은걸 느꼈어 덕분에 11월은 좀 더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마워 여시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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