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후

[木魚]

별칭 자희(慈喜)

본명 엽혁나랍 난아(葉赫那拉 蘭兒

출생 1835년 11월 29  (음력 1835년 10월 10일 ) 중국 안휘성

사망 1908년 11월 15일

서태후는 중국 청나라의 마지막 절대권력자였다.

=> 서태후와 동시대에 조선에는 민비가 있었다. 황헌의 저서 매천야록에 민비라고 표현함. 민비는 온나라 백성들의 원성의 대상이었다. 동학농민운동은 나라를 망치고있는 민비를 처단하기 위하여 백성들이 상경한 것이었다 

사치는 서태후를 능가했다는 말도있다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권력을, 여성의 몸으로서 획득하여 전횡한 이 시기를 우주적 유행이라고 봐야할것인가 

여자의 몸으로 권력을 잡은기간은 48년간이고 

지고의 권력을 무려 20여년간이나 휘둘렀다.

서태후를 좋게 평가해야하는 부분도 있을것이다. 본글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적지못했다 

서태후 주변에 있는 남자들은 전부 서리맞은 풀처럼 시들어갔다.

스무살의 동치제(황제) 즉 서태후의 아들이 천연두에 걸려 죽었는데, 임신한 황후(동치제의 부인)마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일이 발생했다 

사람들은 스무살 장성한 동치제가 느닷없이 천연두에 걸린일하며, 임신한 황후가 목숨을 져버린일이 자연스럽지않은 일임을 눈치채고 이를  

서태후의 짓이라고 생각하였다 

동치제가 죽자 3살짜리 어린 조카를 양아들로 삼아 왕위에 올렸다

그가 광서제이다

광서제는 서구열강과 일본의 제국주의적 야욕으로부터 자국을 자키려 혼신의 힘을 다한 인물이다. 

그는 서태후의 방해공작(?)으로 청일전쟁에 패하여 굴욕적 조약(하관조약)을 맺어야했다 

어린 광서제가 장성해서는 당연히 정치 일선으로 나서야했는데  권력을 놓지않으려는 서태후의 수구파와  광서제의 혁신파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처음에 서태후는 수렴청정을 거두고 모든 권력을 광서제에게 이임했다가 다시 뒤집은 것이다.)

이를 무술정변이라고 한다고 한다.

무술정변의 주 내용은 이러하다

혁신파는 군부의 실력자 원세개를 포섭하여 원세개의 힘을 이용하여 서태후를 가두려고했는데, 원세개가 갑자기 변절하여 서태후에게 광서제의 계획을 다 불어버리고 서태후의 환심을 샀다.  이에 혁신파는 거의 사형당하고 와해되었으며

광서제는 유배당하고 죽임을 당하였다. 원세개가 독살했다는 소문이 있다.

나중에 원세개는 중화민국 초대 총통이 된다.

원세개의 이러한 행보에서 느낌을 받게되겠지만  원세개는 서태후를 이용해서 광서제를 먼저잡고, 이후에 늙은 서태후를 잡아 권력을 독차지하려던 권력의 야심가였던 것이다.

원세개 사주

癸/丁조합 등사요교 음팔국의 음모가이다

丁丁癸己

未巳酉未

서태후는 피부미용을 위해 매일밤 젊은여인의 젖을 빨았다

백성들은 굶주리는데 애완견을 좋아해서 개의 먹이로 큰돈을 썼다. 나중에 사람들이 그 개를 죽이겠다고 궁으로 쳐들어갔을정도로  인민들의 분노의 표적이었다.

나라는 피폐해가는데 여름 별장 이화원을 증축하려고 예산이 부족하자 국방비를 빼내썼다

즉 이홍장의 북양함대의 국방비를 빼내써서 막상 청일전쟁일 발발하여 일본함대가 쳐들어왔을때는 

배의 연료와 대포탄환이 없었을 정도였으니 자랑스러했던 북양함대는 대패하였고

결국 청일전쟁에 져서 굴욕적인 시모노세끼조약(下關條約)을 체결해야하는 빌미를 서태후가 만든 것이다 (물론 이홍장에게도 문제가 있다.)

청일전쟁 당시 광서제의 나이 24세였는데 그는 황제로서 나라를 지키기위해 있는힘을다하여 싸웠다

그러나 서태후가 광서제의 노력을 방해하여 청일전쟁을 패배로 이끌어내었다

이로써 중국에는 반청운동이 본격적으로 일어나는 계기가 된다. 

하관조약이란 중국이 요동과 대만, 조선 등의 지배권을 일본에게 내주는 조약을 말한다

즉 서태후는 나라를 망하게 한것이었다.

개화기 중국에 서태후와 이화원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뭐가 있을까

방산비리라는 것은 국가안보에 직결되는문제이므로 심각하게 대처하지않으면 아니되리라

우직한 이홍장이 비난받는이유는 이러한 서태후의 청조를 유지시키려고 순진하게 애썼다는 점이다

이토오히로부미 와  이홍장은 하관조약을 맺는다

보석으로 치장한 서태후의 손톱을 보라 

손톱을 기르고 치장한다는 것은 일체의 노동으로부터 벗어난 특별한 자라는 뜻을   밖으로 과시하는 것이다. 

(여담으로 철학자 들뢰즈의 손톱은 긴 손톱이 돌 돌 말려있다. 일상의노동에서 떠났다는 것을 밖으로 공표하는 것이다.

말년에 들뢰즈는 고층아파트에서 투신하여 돌아가셨다.)

※서태후 그림

서태후의 서체라고 한다. 유능함이 과시되고 있다

아래는 젊은 시절의 서태후라고 하는데 알수가없다

서태후 27세에 남편인 함풍제가 죽었다. 그 이후 서태후는 고향에 두고온 옛날애인 영록이라는 자를 불러들여 향락하였다

영록 뿐만이 아니라 마음에 내키는대로 남자를 바꿔불러들였다고 한다

중국의 4대악녀 에 꼽기도 한다

한끼 식사로 당시 중국 농민의 일년치 음식이 셑팅되었다

눈빛이 매우 강렬하여 눈을 마주치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환관들의 증언)

내시들이 머리를 빗겼는데 머리카락이 하나라도 떨어지면 목이 달아났다고 한다.

즉 모발에 컴플렉스가 있었다는 말이있다

아래는 손전영 부하의 진술이라고 한다.(웹상에서 본 것)

(손전영은 중국 군벌시대에 중간 보스급의 인물이다. 글자를 몰랐으나 도박에는 천재였으며 도박의 철학까지 갖고있었다. 도굴,강도,마약밀수,도박,매음 등 하지않은게 없었다.

서태후의 무덤을 도굴한 것으로 유명하다.)

군자금을 마련하기위해 서태후의 무덤을 폭약을 터트려서 열어제낀 것이다

서태후의 관을 막 열었을때는 서태후의 시신은 생전의 안색을 보여주었는데 금새 색이 변하면서 부패가 진행되었다한다.

손전영의 부하가 대검으로 시신의 입을 찢어열고 입에서 주먹크기의 야광명주를 빼냈다

입힌옷과 속옷,버선등 모든 것을 벗겨갔으며  보석이들었는지 혹시나싶어 시신의 음부에 손가락을넣어 이러저리 훑었다고 한다

트럭으로 30대 가량의 보물을 챙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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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게시글은 초심자를 배려한 글이 아니므로  명조에 대한 통변은 군더더기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냥 사주를 음미해보십시요

이 사주가 진짜인가 하는 회의적 시선을 거둘 필요는 없을것입니다

乙未년

丁亥월

乙丑일

己卯시

           (금)

己 乙 丁 乙

卯 丑 亥 未

乙 未	甲 午	癸 巳	壬 辰	辛 卯	庚 寅	己 丑	戊 子	運 路
74	64	54	44	34	24	14	4

명식의 진가, 생시의 진가를 검증하는 뜻으로 명반을 올립니다

월장가시 ; 인가묘 하여  寅命人.

신궁 ; 巳10

[화담.]

그림만 봐서는. 한승질 하겠네요..

[木魚]

그림이 바뀌었습니다 저번 그림은 서태후가 아닌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