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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동산 원문보기 글쓴이: john
이제 21세기도 14번째 해이지만, 이 몸은 20세기에 태어난 한 사람으로써, 지난 세기를 돌아보려고 한다.
돌이켜보면, 20세기만큼 쓰레기같은 시대는 인류역사상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거짓이 지배하는 시대, 즉 거짓의 시대가 20세기였다고 나는 생각한다.
민족주의, 이데올로기, 냉전, 핵무기, 금융자본 공공의 영역에 떠다니는거 치고, 거짓이 아닌 것이 없었다.
심지어 교황도 나치가 유대인과 집시, 좌파로 찍힌 양심있는 지식인과 노동들의 교섭대표들을 학살하는데, 고의로 그 것을 방조한다는 혐의를 받던 시대였다.
어떤 그나마 똑바로 된 교황은 마피아 총맞고 뒈지지를 않나.
그런 시대가 20세기였다고.
그리고 그런 시대가 무엇을 초래했는데?
민족주의에 입각한 1차세계대전, 이데올로기와 2차대전, 국공내전, 한국전쟁, 베트남 그런 쓰레기같은 짓과 그 것을 뒤받침하는 사상들이 중류쓰레기들에게 교양으로 여겨졌던 시대가 바로 20세기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런 쓰레기같은 20세기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서 한반도의 국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이게 과한 말인가?
우리는 세뇌받은거야.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발달한 현대는 킹왕짱이라는 식으로.
그러나 생각을 해보라고. 독소전에서 독일군이 천만대군을 전개한다. 8000만인구에서 4000만은 여성이고, 나머지 4000만중에서 남자란 남자는 다 끌려간거지.
그런데, 어느 중세시대 왕이 인구 500만인 사회에서 70만정도를 징병해서 타국공략하다가 뒤지게 만들었냐고?
그런 놈이 있어? 없다고.
설사 있다해도 수백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하지, 100년동안 2마리나 그런 놈이 한 사회에서 나오지는 않았다.
적어도, 선선선대 정도가 그런 짓을 하다가 정변을 당하던지, 민란으로 뒈지면, 그 교훈이 5대는 갔다고.
미국도 마찬가지지. 미국은 정의를 빙자해서, 오만때만 더러운 짓이란 짓은 다하는 나라이다.
이 것이 냉전해체이후에 나온 군축과정에서 방산업체의 더러운 짓으로 만천하에 드러난 그러한 비리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생각을 해보라고. 설사 그 것이 정의로운 전쟁원조라고쳐도, 위의 케이스와 마찬가지지.
오히려 왕의 밑이라면, 그런 전쟁을 했다손쳐도 곧 백성들은 신음할 것이고, 왕의 인기가 떨어지면, 극단적으로는 독살당할 수도 있는데, 그럼 죄다 교훈이 되어서, 진짜 몇 백년에 한번 정도만 외국일에 간섭하지 그 것을 허구헌날 밥먹듯이 하진 않겠지.
적어도 동양적인 왕도사상에 입각하면 말이다.
그런데, 미국은 민주주의의 의사결정이라는 핑계를 가지고, 당최 정의로운 개입을 몇 번이냐 한 거냔 말이다.
1차대전, 2차대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이라크전쟁, 2차이라크전쟁, 아프가니스탄, 이게 말이 되냔 말이다.
한마디로 아버지세대도 전쟁세대이고, 아들세대도 전쟁세대이고, 손자세대도 전쟁세대라는 건데, 이 거는 오히려 정치의 퇴보라고 봐야한단다.
일찍이 조선왕이나 중국의 황제조차 그렇게 허구헌날, 이민족토벌이나 대외원정을 하진 않았다고.
그렇게 생각해보면, 우리가 그간 사회의 발달된 양상이라고 생각하던 그 것에는 대단한 맹점이 있고, 이 것은 숫제 세뇌가 아니냐고까지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소위 사회라는 것에 돌아댕기는 역사, 철학, 언론, 방송, 이런 것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정말로 거짓말투성이라고.
너무 더러워서 답이 안나오는 빨아서 다시쓰는 걸레도 안되는 똥걸레가 바로 오늘날의 인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거짓말은 결국은 상류를 위하고, 하류를 학대하는 것이었다. 내 말이 틀렸나?
1, 2차 세계대전, 월남전에서 뒤지는 것은 누구다? 바로 우리, 하류라고.
그리고, 그러한 거짓조차 가능한 시대에서 갸들의 논거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하나도 맞지 않다는 거야.
정말로 이 거는 소양이 없으면, 그 더러움의 깊이를 측정조차 못한다.
예를 들면, 지금 갸들이 공무원연금축소라든가 보편복지불가론을 펴고 있다.
그런데 이 것이 타당할까?
이 사회에서 내세우는 논거에 휘둘리면, 그게 타당해보이겠지만, 역사적으로는 아니라는 거다.
중세에는 토지의 재분배, 즉 자산 혹은 재산의 재분배만 진짜 재분배라고 보고, 소출 혹은 수확, 즉 생성되는 부가가치, 혹은 소득분할은 분배축으로 치지 않았다고.
즉, 봉토분할이 아닌 소득분할을 택했다고 할 때, 그 것은 분배개념의 쇠퇴라는 것이지.
그렇다면, 지금의 소득재분배개념은 뭐다? 소득이 분배되는 것을 재분배로 본다는 것이니까, 엄청나게 쇠퇴한 관점이라고.
그런 사회적인 전제, 혹은 세뇌를 바탕으로 그 모든 논거가 펼쳐져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중세관점에서는 자산이 있어야 독립계급인거야. 자산 혹은 자기소유의 생산수단이 없다면, 그 것은 경제적으로 예속된 노예인 것이지.
이 것을 오늘날에 대입하면, 중소기업사장만이 중세로 치면, 상민은 되는거고, 너희는 노예란 말이다.
아니면, 다소 발달한 근세 이탈리아적인 가치를 동원하더라도, 내명의 기업은 없다해도 금융자산이라도 많아야 중산층인 것이지.
그렇다면, 삼성의 이재용이는 삼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특권계급인데, 봉토분할 혹은 자본분할의 개념에 해당되는 삼성의 분할은 커녕, 삼성에서 나오는 소득을 가지고도 생색을 내는 것을 오늘날의 분배개념이랍시고 한다는거 아냐?
이게 세뇌의 결과란 것이다. 그 결과는 굴종하는 중산계급이지.
다시 말해서, 12세기~17세기적인 가치에 의거한다면, 삼성계열사의 사장들은 이건희 뒈지면, 응당 이 기업은 내거다 아니면 내 것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그래야 나는 경제적인 자결권을 지닌 계급이 되는 거니까.
그런데 지금은 어떠냐고?
굴종이 보편화되어서 뭐가 뭔지도 모르잖아. 바지사장 노릇을 아주 스스로도 당연시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역사적인 세뇌를 보면, 카우보이정신이 강하던 미국의 1920년대까지, 그 때를 배금주의시대라고도 그러고, robbery baron, 의역하면 기업도둑들의 시대라고도 그러는데, 이러한 것이 역사조작이라는 것이다.
그런 기업도둑들의 행태를 보면, 바지사장된 놈이 기업내에서 자신의 추종자들을 이용해서 파탄수준의 파업을 유도한다음 기업가치를 폭락시키거나, 아니면 아예 대놓고 경영권을 갈취했는데, 이 때 이 것을 갈취라고 하는 것이 역사조작이라는 것이다.
중세적인 가치에 의거한다면, 미국에서는 오히려 그런 정신이 살아있어서, 중류들이 고분고분하지 않았고, 그래서 턱시도쳐입고 젊잖은 척하면서 사회질서안정 혹은 경제질서를 빌미로, 사회를 장악하려는 자본가의 하수인들을 종종 등쳐먹었고, 그래서 미국의 정의는 그 때까지는 살아있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나 없으면 삼성전자 안 돌아가는데, 내가 여태 여기에 오르는데, 인맥이 없을리가 없고, 내 라인을 동원해서 삼성전자의 조업을 아예 개판으로 만들어, 그런 다음 내가 이 것을 접수한다.
그러나 이 것이 여태 우리가 세뇌된 가치에 의거하면 이 것은 사기이고, 해서는 안 될 짓이지.
그러나 생각을 해보라고, 그 논거를 누가 펴는가. 이건희와 이재용이한테 돈 받고 글 쓰는 애들이 펴는 논거라고.
갸들은 그런 논거를 폄으로써, 돈이 질서인 금권주의, 즉 메리스토크라시를 정착하려는 것이지.
생각을 잘 하라니까, 주주자본주의는 1원 1표주의라고, 그러면 바지사장이 평소에 월급 얼마 받았던 간에 이건희한테 쨉이 되겠냐?
그리고, 갸갸 그래버리면, 진짜 개천에서 용은 어떻게 나는데?
용의 한계는 바지사장이냐?
용이 구름위를 거닐지 않고, 구름 밑에서 노냐고?
그리고, 그러한 기대가 형성되면, 그 때는 경제행위도 변한다니까.
본래 17세기 이전에 형성된 대기업문화인 독일의 콘체른이나 이탈리아식 대기업은 어차피 그렇게 될거 아니까, 걍 순순하게 이건희가 삼성전자사장한테 떼줬다고.
그러면, 그 삼성전자사장은 이제 스스로 회장이 되고, 밑에 것들한테 논공행상을 하겠지.
그리고, 이 때, 그런 회장단끼리 종가를 중시으로 한 구심력에서 나오는 서로 밀어주기를 그룹문화라고 했지. 하수인들 사장단이 이건희 지령을 떠받들아, 이 거를 그룹이라 하지 않았단 말이다.
사장단 회의는 개뿔, 하수인단 회의지.
거기서 씨.바 소득이라는게 애초에 +로 남은 돈이 소득인데, 이 거를 법인세따위로 떼간다고 기업이 징징되는거잖아.
그러한 제도에 입각해서, 공무원연금을 깎는다거나 병사월급 50을 못준다거나, 노령연금을 못도입한다는 건데, 이 것을 근본적으로 생각해보면, 모두 특정한 전제에 기반하고 있고, 그 전제는 세뇌라는 것이다.
법인세는 청산소득에 떼는 세금이라서 한마디로 남는 돈에 떼는 돈이라 이거는 99.99프로가 되어도 상관이 업다니까.
다시 말하면, 뉘앙스상 법인세를 90프로를 걷는다고하면, 마치 조선시대로 치면, 쌀 10가마 만들었는데, 9가마 뺐아간다는 느낌이잖아.
그런데 아니란거라고. 청산소득의 개념상 임금으로 지불되는 임직원이 먹는 것은 빼고, 걷는 세금이니까, 조선에 비교하면, 우리집이 생산하는 쌀 10가마당 6가마는 1년동안 먹어야되는데, 먹고 남는 4가마에서 그 것도 겨우 22프로만 떼간다는거니까. 이거는 엄청난 경세지.
먹고 남는거 떼간다면, 100프로를 떼가도 과하지 않단 말이다. 안 그렇냐고?
그렇다면 통상 법인세율을 말할 때, 마진율과 같은 개념으로 이 기업의 매출액중 청산소득이 몇 프로인데, 법인세는 몇 프로다. 한마디로 매출액의 한 1프로는 되려나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고, 청산소득의 100프로 이런 식으로 말해서 숫자가 커보인게 하는 것은 상당한 어폐가 있다는 것이지.
중세적으로 말하면, 진짜 강탈은 청산소득이상의 세금을 강제해서, 기업보고, 청산가능한 자본인 유가증권을 내놔라. 이러면 이거는 진짜 강탈이자, 그 것을 국민연금공단에 귀속시키거나 아니면, 국민들에게 재분배해버리면 그 것은 중세적 개념의 자산분할이지만, 그게 아닌 택도 아닌 경세에 대해서 지금 저 새.끼들은 생색을 내는 거다.
이해가 되십니까?
다시 말하면, 국가가 이건희한테, 이 색꺄, 너 주식 5000만주내놔, 이래서 국민들에게 한 주씩 돌리면, 이 거는 전근대시절에는 마치 대농장주의 땅을 자영농에게 분할하던 것과 같은 자산분할입니다.
반면, 먹고 남는 돈 쫌 걷겠다는데, 지금 언론에서는 어떻게 말하죠? 뭐 삼성에게 법인세를 많이 걷으면, 나라경제가 망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거잖아. 아니냐고?
그런데 내 말을 잘 들으라니깐, 이 것은 근본적으로 거짓말이고, 난 이 모든 것을 20세기적인 거짓말의 하나로 본다네. 이해가 되냐?
그리고, 그렇게 세금을 걷으면, 요람에서 무덤까지는 일도 아니지.
국세청 직원한테, 이런 개념을 얘기하고, 이런 개념이 반영된 세제 개혁이 있다면, 국가는 뭘 해줄 수 있을까 물어보면, 진심 이렇게 바뀌면, 해외탈세가능성은 둘째치고, 세상은 바뀜니다라고 말할 거다.
그리고, 이런 개념을 그나마 다소간이나마 구현하려고 했던 것이 1950~70년대의 공간사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부자들의 하수인인 경제학자들이 등극해서 다시금 상징조작을 통해서, 우리의 인지를 옮기는데 성공했고, 그러한 가운데에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크게 앞서나갔다는 것이 피케티의 논리지.
결국 20세기는 뭐였다? 하나같이 최상위의 부자들이 세상을 움직이는데 용이한 거짓이 보편화된 그런 썩은 시대였다는 것이다.
그 새.끼들을 위해서 뒤지고, 그 새.끼들의 노예가 되어, 진정한 자유민의 권리인 자영농의 자기토지보유주장과 같은 자산재분배는 감히 주장하지도 못하고, 소득분할마저 경제논리에 의해서 부정당하고, 그러다가 그 상위 0.0001프로들의 주체못할 정복욕이 전쟁으로 귀결되면, 씨.발 전쟁나가서 기관총에 쓸려나가듯이 뒤지고, 그런 시대의 극치가 20세기라고. 알겠냐?
역사의 단편하나만 이야기하면, 우리가 통상 (제국주의)국가간의 갈등의 귀결이라고 알고 있는 1차대전은 실은 왕족나부랭이들의 전쟁에 불과했단다. 전쟁을 위해서, 국민이라든지 민족을 언론을 위해서 띄워준거지.
그게 씨.발 뭐냐면, 나폴레옹이라고, 유럽의 왕족들을 몸서리치게만든 평민출신 또라이를 왕들이 연합해서, 몰아내었지만, 프랑스는 끝내 7월 혁명이 일어나서, 샤를 10세를 몰아내고, 나폴레옹의 조카가 왕으로 옹립된다고.
그러나 이 때에 프랑스의 역량은 나폴레옹1세때만 못했으므로, 보불전쟁으로 프러시아왕가를 지지해서는 프랑스를 털어버리지.
그러나, 왕정복고가 실패한 프랑스에 다시금 왕정을 부활시키려고해도 정치부담이 큰거야. 그래서 프랑스를 상대로는 우파적인 사상전쟁을 펼친거라고.
그렇게 프랑스는 정리해놓고 지들끼리 해쳐먹다 보니까, 나폴레옹을 몰아내고, 유럽의 1프로끼리 만든 체제가 메테르니히 체제인데, 요때는 프러시아, 영국, 러시아 귀족나부랭이들이 함께 싸웠는데, 이 놈들이 대충 사는 것도 비슷했어.
그런데 요게, 한 3세대 지나니까, 영국에서는 산업화붐이 일고, 독일경제에서 수출기반이 커지는 그런 변화가 일자, 사실 이게 어차피 지들 호주머니로 들어가는거 늘려준거니까 먹고 짜지면 괜찮은데, 전제군주의 욕망이 어디 두자리수 경제성장하니까, 주머니 두둑해진 것으로 만족이 되냐? 경쟁이 벌어진거야.
당시 유럽사교계의 어머니가 영국의 빅토리아여왕인데, 나중에 전쟁날때, 영국과 독일, 러시아 왕조의 왕은 모두 빅토리아의 혈통을 물려받고 있었다고.
한마디로 그 전쟁은 사촌과 외사촌, 아님 6촌끼리의 전쟁이었던거지. 마치 현대가의 형제분란처럼 말이다.
이유는 뻔하지. 걍 자신의 제국을 넓히고 싶은거야.
그래서 서로 상호비방이 극에 달하다가, 저 새.끼집에는 뭐가 있는데, 난 왜 없냐, 우리그룹도 이참에 자동차 시장, 다시 말하면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어야합니다가 우리가 통상 세뇌받은 제국주의적 시장경쟁이고, 요게 아주 파탄이 나니까 벌어지는게 1차대전인데, 그렇다면 거기서 다수의 인민, 혹은 노동자가 동원된 것과는 다르게 그 본질은 '왕들의 전쟁'이지. 혹은 좌파가 말하는데로, '부르주아지들의 전쟁'이거나.
그러므로 지금의 사관은 90프로의 진실, 10프로의 거짓이라는거다. 전쟁의 촉발요인을 진정한 최상위에게 돌리지 않았으니까. 오히려 진실은 왕가가 문제라고 말한 레닌의 주장이지.
그거 2차전이 2차세계대전으로써, 이 때의 특징은 독일에서 빌헬름왕조가 사라졌지만, 왕없이도 제국주의의 핵심요소인 최상류층의 끝없는 욕망과 하류에 대한 강압적 동원논리는 이데올로기를 통해서 한 사회에 관철시킬 수 있다는 것이 2차대전을 통해서 명백해진 것이다.
히틀러의 유대인 청소는 중차한 사안이기는 하지만, 규모면에서는 두번째 문제지.
첫번째 문제는 뭐다? 1000만이 동원된 독일군대와 그 행위를 지지하는 시대정신 이게 더 크잖아.
절대수치면에서 수용소에서 죽은 사람보다 군대에 끌려간 놈이 더 많은데다가, 후자야말로 1차대전의 그 것을 그대로 계승했으니까.
이미 위에서 썼지만, 중세왕들이 내 왕국의 인구가 500만인데, 100만을 털어서 타국을 침공한 놈이 세상에 어디있었냐고?
특히 유럽에서는 중세왕들의 권한은 교회에 의해서 크게 제약을 받아서, 갸들이 전쟁군주라고 불려봤자, 끽해서 한 5만정도 동원해서 회전한번 벌이는게 다잖아.
우리는 여태 그러한 국가의 역량이 확대되는 것을 선善이라고 세뇌받았지만, 오히려 인권면에서 보면, 지금 우리의 공민권은 중세보다 쇠퇴한 것이란다.
이 부분은 정말로 잘 생각해야 된다고. 20세기적인 시대가치에 속지말라니까.
이러한 것은 비판받아야하지만, 다같이 나가서 어깨와 어깨를 나란히하고, 전쟁을 벌였던 그리스의 팔랑크스는 일견 자유시민들의 연대의식에 근거하는 너도 싸우고 나도 싸운다는 자유시민의 로망인 것 같지만, 정작 여기에도 실지로는 애초에 안가려고 뺑끼쓰는거부터해서 폴리스사회의 국제적인 성격상, 다시 말하면 도시국가체제에서는 내가 사는 도시밖은 모두 외국이니까, 맘에 들지 않는 전쟁은 요즘으로 치면, 서울에서 부천이나 구리정도에 놀러가는 셈치고, 나가버림으로 징병을 보이콧가능했다고.
그러니까, 명분없는 전쟁은 치지도 못하는게 오히려 폴리스의 정치현실이었단 것이다.
맘에 안 드는 전쟁을 정권이 수행하려들면, 죄다 뺑끼쳐서, 요즘으로 치면 일본여행을 가던지, 동남아여행을 가서, 보이콧해버리니까.
그럼 끌려가는 놈은 진짜 돈없고, 암 것도 없는 마치 히키코모리같은 무산자놈들만 끌려가는데, 그런 군대로 이기고픈 장군은 있겠냐? 대충 적장한테 뒷돈써서 싸우는 척하고, 그런거야. 마치 미국에게는 파병설레발쳐서 아프가니스탄가서는 탈레반에게 우리군대 공격안하는 조건으로 몇백만달러 줬다는 모 군대랑 매우 유사하지.
이게 다 고전에 나오는데, 그렇게보면 영화 300은 순구라아니면, 프로파간다지.
그런데 우리의 기성세대 하류어르신들은 뭐다. 씨.발 그 것을 보이콧하기는 커녕 우리는 모두 독일인 혹은 일본인이므로 나가서 싸워야합니다가 박힌 놈들이고, 그 와중에 공부잘해서 이등병달꺼 소위달면, 그 것을 입신양명, 다시 말하면 출세로 인지한 기회주의자, 쓰레기같은 20세기의 대자본가하수인마인드가 아주 박힌 놈들이었다는거아냐.
내말이 틀렸나?
플루타르코스따위를 읽으면, 전성기 그리스군대는 무장수준과 전술은 훌륭하지만, 정치적 모티브는 기똥차게 개판인데, 방어전에서는 꽤나 효율이 좋아진다고, 내도시를 지키는 쌈에서는 기회주의가 그나마 덜 판치니까.
우리는 그 것을 한국전쟁에서 방어측에 있어서 어쩌다 보니까 그 것은 영웅적인 전쟁, 소련으로 치자면 대조국전쟁이 되었지만, 그 군대가 옳은 것은 아니지. 이제 알아듣겠냐고?
그런데 뭐다, 애초에 상위 0.0001프로의 하류동원논리를 리바이벌하는 20세기적인 쓰레기들이 한국과 북한사회를 아직도 지배하고 있는 거잖아. 이게 통탄할 일이 아니면 뭐냐고?
뭐, 국제사회는 그래도 현실은 힘이니까, 70만대군을 유지되어야 한다굽쇼.
아나 콩이야. 콩깍지 까듯이, 거짓을 까네.
씨.발 그럼 70만대군의 힘으로 국제사회에서 관세율 1프로라도 할인한데 있으면 어디 대보라고 그래.
그거 안되는게 알면서, 정작 제3세계에 대해서는 아무 힘도 없으면서, 그리고 제3세계가 미국에게 고분고분하지 않으니까 나오는게 원리주의이런거거든.
그런데, 군사우위가 국제관계에서 씨알이 먹힌다는 것을 국민들에 보여줄려는양, FTA따위에서 불공정협정을 감수해서 마치 이 것이 미국이 전세계를 상대로 군사력우위에 기반해서 일반적으로 거두는 어드밴티지인양 사기를 치는 놈들이 한국정치인쓰레기들이라는 것이다.
그게 100프로 구라, 아니라는 증거를 몇개만 대볼까?
국제사회에 대한 상식만 있으면, 다수결원칙이 인정되는 UN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빈국들의 이해를 대변하고, 반면 부국들은 OECD라든가 G7같은 소수모임을 통해서 결속력을 강화시키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일단 권위상으로는 UN>>>OECD니까 공식적인 국제사회는 제3세계 이해를 많이 대변하지. 그럼에도 워낙 부의 격차가 크니까, 전자가 힘이 없는거고.
그리고, 보다 현실적인 문제로 넘어와도, 베네주엘라는 미국에게 개기는 것으로 유명하고, 베트남도 중국한테 동중국해 이권을 넘기지 않으려고 매우 배타적인 태도로 나오는데, 여기에 힘의 역학이 통한 경우가 어디있냐고?
오히려 힘에 대한 반발논리가 더 많이 지배하고 있지.
그래서 베트남이 민간선으로 가장해서 아주 대놓고, 중국의 조업활동을 방해해도, 중국이 인민해방군으로 베트남국경을 위협하냐고? 아니잖아.
설사 개입을해도 중국조차 우리로치면 경찰격인 공안과 해안경비대로 대응해야한다는 게임의 법칙을 어기면 안되잖아.
이 거는 이란문제도 마찬가지인데, 1950년대에는 이란이 석유국유화를 단행하니까, 영국이 MI7으로 당시 이란의 실권자이던, 모사데크를 제거했지만, 지금은 석유국유화당시의 첨예한 문제이던, 판매지분에 대한 양보는 일반화되어버려서, 적당히 줄라면 퍼먹여주고, 이익을 도모하는 쪽으로 바뀌었다고, 이 것도 한국의 갈라파고스화된 논거만 펼치려는 갸들 논리대로라면, 영국이나 미국은 결국 돈문제인 그 것에 적당히 돈주고 쇼부쳐서는 안되지.
그런데 그러잖아.
오늘날 국제관계에서 힘은 아무 것도 아니란 것이다. 오늘날의 유엔은 합종보다는 연횡을 위한 기관에 가깝고, OECD나 G20 혹은 G7역시 연횡에 대응하는 연횡이지, 합종이 아니라는거다.
그렇다면, G7에는 러시아도 있는데, 러시아가 미국에 합종하는 나라냐고?
한국의 안보쓰레기들만 삼성공화국에 유리한 외교, 통상정책을 쓰면서 구라를 치는거지.
농산물팔고 자동차세제 낮추면, 걍 서남부에 사는 모아무개꺼 팔아서, 정회장 주머니채워주는 거지, 뭐 씨.발 어렵게 생각할꺼 있냐?
어차피 관세율은 많이 낮아져 있어서 폴 크루그먼같은 양심적 경제학자는 그 것이 총량적인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거라고 했다고.
다만 지적하고픈 것은 FTA논쟁을 둘러싼 싸움이면의 전혀 경제학적이지 않는 fraud(거짓말, 사기)들이라고 했지.
그 논거를 대고 돈 받아 쳐먹고 사는 학자 개.새.끼들 있잖아. 17세기에는 야경국가란 말 창작하고, 1910년대는 민족주의 고안해내고, 20년대에는 경제사기나 쳐대다가 폭싹망하게하고, 30년대에는 파시즘개발한 놈들말이다.
그 개.새.끼들이 잘 나가면 장관, 차관, 총리, 위원장, 총장 요따구 지랄해대다가, 본봉은 기본이고, 어디 요상한 단체로부터 연구수당, 지원비 이런거 쳐받고, 실인컴 1억, 2억 많으면 많을수록 능력이다, 어디 쳐 들어가면 접대는 기본이요, 룸쌀롱에서 붕가붕가, 할짝할짝, 꿀럭꿀럭, 아주 인생이 재밋어요, 못나가도, 어디 민방위, 어머니회, 양로원가서 헛소리좀 찌끄리면, 강연료 10만냥안팍으로 들어오고, 요거만 모아도 시간당 임금은 짭쪼름하다, 이 놈들이 일자리 구하기 좋아질때가 태평양전쟁일어날때, 나치통치기 이럴때이고, 요즘에도 그냥저냥 먹고살만하다는데, 이 짓도 부지런히만하면 공돌이, 공순이 여염집보다는 낫고, 엥간하면 대기업정규직보다는 좋단다.
이런 개.새.끼들의 창작물이 20세기를 아주 관통을 하는 것이고, 내가 알고 보니까, 니체 이런 놈들도, 이름 죄다 허명이더라, 알고보니까 스위스에서 우파찌끄레기들이 후원하는 대학에서 강연하던 놈이더라.
사실 이게 뻔한거지. 니체 이 놈만 해도, 1844~1900사이에 살던 놈인데, 인류를 위한 가장 거짓의 시대가 예비되던 그 시기의 인물인 거다.
신빙이 되냐? 하나도 믿을 수 없지.
요즘 회자되고 있는 철학자가 슬라보니안 지젝인데, 이 사람말은 정신분석 이런 테마로 말을 하려니까 존.나 공돌이입장에서는 알아먹기 힘들게 말을 하는데, 그건 현대철학적 명제를 취하려하는 것이고, 이 사람말은 간단하다고, 자신은 공산주의시대의 동유럽에 태어나서, 공산주의치하에서 검열된 문화들을 접했서 좀 아는데, 니들 자본주의진영에서 당연하다고 믿는게 실은 죄다 프로파간다다.
그 교묘함은 너희는 판단하기 힘든데, 체제가 무너진 꼴 접해본 나는 좀 알아볼 수 있다. 이런 거잖아.
난 실로 이 사람은 21세기의 철학자라 할 수 있다고 보는데, 그 사람말이 맞기 때문이다.
나폴레옹이 몰락하고, 메테르니히체제가 들어선 19세기중반공간사에서 20세기전체를 관통하는 그 모든 서구철학은 한마디로 영화 전우치식으로 말하면, 상인이 지배하는 세상이 만든 쓰레기다.
그래서, 위에서 법인세의 허구에서 제시했듯이 갸들이 얼마나 사회에 대한 기여가 없는지를 희석시키고, 거꾸로 그 것은 있다를 내세우려고, 경제학이라는 소설을 만들고, 그외에 사상이라던가, 계급 이러한 것을 각인시킨 것이다.
특히, 서양철학에 있어서 가장 큰 맹점은 그 것에 대한 호응도, 혹은 싱크(sync)가 소득분포에 의해서 결정되는 계급하고 너무 잘 맞아떨어진다는 점이야.
대체로 하류들은 그 것이 뭔지도 잘 모르고, 알게 된다면 콧방귀나 뀔 것이고, 반면 중류나 중산층은 이게 존재하는 줄 알지.
한마디로, 이 것을 믿냐 안믿냐하고 돈의 보유유무하고 밀접하게 돌아간다는거 자체가 이 것은 교육에 의해서 자행되는 프로파간다라는 것이 극명한 것이라고.
그 점에 있어서는 양반사회보다 이 것은 타락한 것이며, 현대철학일체는 중세의 철학보다 쇠퇴한 것이지.
왜냐면, 삼강오륜은 하류층도 납득하는 놈들은 납득하니까.
이 모든 거짓말에 맞서서, 내가 만약 전두환마냥 정권을 잡는다면, 진중권이고 나발이고, 대한민국의 인문학자는 모두 분서갱유, 기관총으로 쓸어버리고, 난 무신론자이지만, 차라리 카톨릭을 국교로 교황 성하의 말씀을 국가정책으로 공식화하는 나라를 만들겠다.
물론, 뭐 당연한 거지만, 내가 그럴 일은 없어. 씨.발 누가 나한테 구의원이라도 시켜주겠냐?
말이 그렇다는거고, 여기서 내가 말하려는 것은 과거 유럽국가들은 실지로 내가 말한 상태였잖아.
그러다가 절대왕권, 의회내각을 거치면서 점차 그 국가들은 무신론적이 되어가는데, 서양철학에서 무신론적이라고 하는 것은 공산주의만 의미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점차점차 한 사회는 사기꾼들의 사회가 되어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간 자본주의세력이라 믿는 색.히들은 죄다 빨갱이지. 온정주의사회를 갈아엎으려는 무신론적 빨갱이말이다.
그러므로, 영국에서 왕이 종교를 맘대로 주무를 수 있게된 헨리 8세와 30년전쟁이후로 서양의 철학은 후행한 것이다.
왕과 대자본가의 입맛에 맞는 개념으로.
그 것은 헨리8세가 국교회를 성립시키기 일보직전에 그의 카톨릭 궁정에서 활동하던, 지금으로 치면 장관격인 토마스모어가 유토피아를 통해서, 주장하려던 것은 각국이 동맹을 통해서 지금의 유엔같은 것을 만들고, 이 것을 통해서 파괴적인 왕과 자본가들의 이해에 의한 파괴적 정치행위를 방지하자는 아이디어였던 것에서도 극명히 드러난다고.
그러나, 20세기후반에 국제연합이라는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이 이루어질 토대가 쌓아올려질때까지는 정확하게 그 사람이 주장하려고 했던 그 것과는 정반대의 길을 인류는 걸어왔지.
여기서 내가 말하려는게, 오히려 현대에 있어서, 그 것은 중세보다 더욱 가혹한 인명의 착취로 귀결되었다는 것이고, 임병장의 케이스는 어떻게보면 그 것은 전근대군대에도 있었던 전형적인 항명이지만, 그 것이 19~20세기적인 인명경시가 일반화된 군대에서 일어났기에 동정론이 떠오르는 것 또한 그 과정은 일리가 있는 것으로 이해해야한다고.
그 놈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러니까 생각을 해보라고. 현대철학은 카톨릭의 시대보다 도덕적으로는 쇠퇴한 것이다.
여기에는 역사조작도 가해지지, 중세는 암흑기라는 것으로 말이다. 그런데 정작 마녀사냥은 중세핵심시대가 아니라 근세전환기때, 그 때에는 정말 많았던 미망인들(남자목숨이 개목숨이니 많은게 당연하다.) 재산을 노린 약탈적, (종교율법가가 아닌) 근대적법조인들에 의해서 가장 많이 시행되었다고.
시기로 치면, 15~17세기지. 왕권이 강화되고, 관료제와 상비군이 강화되던 시기말이다.
그러므로 카톨릭이 ?은게 아니라 썩은 시대라서 카톨릭조차 악용된 거야.
지금 중동이 그렇잖아. 이슬람이 문제겠냐? 역외에 어카운트개설하고, 돈이나 빼돌리고, 후커랑 놀아나는게 주특기라는 상류층때문에 빈민들은 원리주의로 고개를 돌리는 거지. 이슬람이 아니라 왕과 그 나부랭이들이 문제지.
그리고 말이다. 카톨릭의 이야기를 하자면, 이 것은 확실히 대단한 것이 맞다.
그에 비하면, 한때 동양의 카톨릭격이었던, 공, 맹, 순자 이런 것은 이제는 사장된 개념이다.
왜냐면 자유주의라는 것도 결국 정부정책에 영향을 줄 것을 목적으로 고안되는 개념인데, 성하와 교황청이 있는 카톨릭에는 policy가 있지만, 유학에는 더 이상 그 것이 없기 때문에, 현대, 아니 전근대에도 분명히 존재하던 정책계획수립시행의 전단계의 인지와 여론형성 policy가 없기 때문이지.
다시 말하면, 내가 한국을 카톨릭국가로 만든다면, 나는 성하와 교황청이 제공하는 정책개괄에 카운터파트로 대응해다가 그 구체적인 안을 만들어서 시행하면 되는거야.
다시 말해서, 한국이 카톨릭사회라고 했을 때, 교황청이 범죄와의 전쟁을 말하면, 그 논거는 곧 사회에 형성될 것이고, 그럼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일일히 설명할 것 없이 법무장관 불러다가 구체적 시행안 수립해서 올리라고하고 하면 되고, 교황청이 평화의 메시지를 말하면, 외무부장관불러서 지금 우리랑 컨플릭트중인 국가랑 화해안을 모색해라 그러면 되는데, 이 때 통치자와 전문가계급 그리고 하급공무원간데 커뮤니케이션오차는 그다지 나지 않을것야. 중요한 작업인 인지적 조정과 그 것이 목표하는 바는 교회가 먼저 퍼뜨려줬으니까.
현대 인문이 왜 ?었냐면, 바로 그 가이드라인을 밀턴 프리드만이니 키신저니하는 누구 후원받고 연구결과 만드는 사리사욕을 탐하는 이들이 제공하기 때문이다.
갸들이 무엇을 제공하는가가 바로 컨센서스이고, 컨센서스가 있어야지 내 말이 하급공무원한테 씨알이 먹힌다고, 아니면 내가 아라고 말하는게 어라고 들린다니까, 노무현이 아무리 혁신혁신해도 학문적 뒷받침이 없으면 그게 뭔지 보통 아리송해지잖아.
그 것을 돈받고 할짝대는 교수씹.새.끼들이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 있어서, 현대는 신정주의보다 쇠퇴했다는 것이고, 왜냐면 실질적인 행정정책수립단계에 있어서, 그 것은 사회적인 컨센서스의 형성단계, 즉 우리 인지의 형성단계부터 그 것을 논해야 하는데, 바로 이 것을 과학적 인문학을 표방하는 대학세력이 잡고 있고, 그 대학세력은 대자본가의 후원을 받으니까 말이다.
그렇게 이해한다면, 호메이니의 혁명은 그 것은 진정한 진보지. 이해가 되냐?
그리고 그 것이 과학적 인문학이라면, 그렇다 당연한거야, 지금사회의 인문학을 서포트하는 그 모든 놈들은 빨갱이란 말이다. 과학적 사회주의, 과학적 인문학 똑같은 거라고. 반면 그 대척점에는 신의 논거, 절대선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 둘간의 투쟁이 16세기이래, 세계인문사를 가로질렀던 것이다. 이해가 되냐?
그런데 전자는 대자본가 혹은 돈많은 왕족들의 하수인이고, 후자는 바로 우리들 하류와 프롤테타리아 혹은 민중의 대변한 것이지.
참고로 난 신은 믿지 않는다. 그러나 현대인문이 얼마나 썩은 베이시스를 지니고 있는지를 알면, 교회는 그나마 덜 썩은 집단이라는 거다.
제목은 기억안나는데, 서양애들이 만든 어떤 영화에서도 그런 대사가 나오지.
만약 조직을 만든다면, 마이크로소프트라던가 애플같은 허접한 유한한 조직이 아니라, 카톨릭 교회같은 것을 만들어야 그게 진국이라고.
그게 진짜 ambition이라고, 인문을 배운 나부랭이로써는 말이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사람들이 듣건 말건 그거는 둘째치고), policy의 가장 기초단계인 인지적베이시스, 컨센서스를 만들어낼 수 없는 사장된 종교철학의 지침서였다는 텍스트만 쥐게 되었으므로, 동양철학은 궁극적으로 패퇴한 것이다.
즉, 멸종, extinction 당한 것이지.
흥선대원군의 서원폐지는 개혁이 아니라, 바로 이러한 policy를 만들어내는 인문기관의, 그리고, 동양인문의 영원한 사망선고였다는 것이다.
반면, 호메이니는 카톨릭과 마찬가지로 서구자본가하수인들에 의해 부인당한 이슬람율법학자들과 이맘들의 천년 전통을 다시금 부활시키려 한 것이고.
17세기~19세기에 세도정치가 서원때문이었는지 아냐? 조선후기에 그 현상은 특정가문이 권문세족화하면서, 왕권이 서원들의 권고따위는 흘려듣기 시작하면서 생긴 것이데, 끝내 숙종이라는 놈이 남인을 몰아내면의 삼남의 서원출신들은 모두 영남남인으로 간주되어서 벼슬길이 막힌 것으로 귀결되었다고.
그런 시대에 장동 김씨나 풍양 조씨만큼은 아니어도, 숙종비 인현왕후의 집안인 여흥 민씨를 마누라로 두고, 자기 자식까지 여흥 민씨랑 결혼시킨 놈인 대원군이라는 놈이 교황청만큼은 못되어도 500년의 역사를 가진 단체들을 강제로 폐교하는 순간, 동양인문학은 끝난거란다.
남아 있는 텍스트는 공룡화석같은거지. 봐봤자 만고 찌끄래기, 실생활, 실정치에 하나도 도움안된다.
그 책들이 현대 한국의 법인세 적절세율이 몇 프로인지, 아니면 나처럼 유구한 전통에 비추어 법인세라는 세제가 지닌 역사적 의의에 대해서는 말하냐고? 그 거는 사람의 영역이잖아. 그렇다면 신부라든가 유생이 있어야지.
지금은 누구하나 똑바로 말하는 학자나부랭이 놈은 없단거고, 대학은 자본가가 후원하는 단체니까.
그런데 적어도 서양에는 카톨릭은 그 개판의 와중에도 멸종하지 않고 살아남긴 남은거고, 동양에서는 맥이 끊긴거지.
그런 타락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거다. 걍 부자들이 지록위마, 이건 이거다라고하면, 학자들이 코스프레만 조금 해놓으면, 아~ 예예 그렇습죠. 그건 말이죠라고 하는 시대에 말이다.
뭐 (서양)인문????? 개 씨팍새.끼들 줄세워놓고, k-3기관총에 총알 만발장착해서 한 발에 한 놈씩 쓸어버리면 되나. 밥버러지놈들말이다.
경제학, 세제, 국방정책말고도 현대 사법체계와 그 의의, 현대 철학자들의 탈가부장체제에 대한 주장들과 그 의의, 역사학에서 계급투쟁논거의 제거와 변증법이 철폐된 것과 그 의의같은 고차원적 주제이면서, 그리고 저잣거리 막말로 찌껄여줄 고차원적인 논거를 바로 형은 지니고 있거덩.
죄다 20세기적인 개소리인데, 이게 개소리란거를 쪼까 복잡다난하게 말을해야 사람들은 믿더라고.
다시 말하지만, 현대인문은 모두 사기다. 이걸로는 암 것도 못한다. 정부가 직접 컨센서스까지 찍으려면, 국가사회주의 혹은 독재라고 불리는 그 거를 해야되는데, 이 거는 정말 폐단이 심하고, 부정부패는 기본에 잘해도 만기찬람식 독재가 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공무원준비도 해봤지만, 정책차원에서 실질적 조치를 말할때는 말이다.
이러한 베이스를 깔면, 어째서 큰 정부를 지향했던 사람들이 전면에 등장하던 시기에는 비록 20세기의 한복판의 시대였지만, 그 때만큼은 자본주의적인 사회폐단이 그나마 시정이 되었는지 알 수 있다고.
현대적 좌파는 이 점에서 안된다는거야. 애초에 '제도권적인' 아웃사이더라서.
그 제도권적이라는게 결국 띄워주면, 하이 샐러리를 추구하는 종자되기 쉽상인 놈들이라는 점에서 우파와 실질적으로는 같은 기반하에 있다는 것인데, 그런가운데서 제도권내 아웃사이더를 올려준다한들 그건 마치 같은 서인중에서 소론을 뽑는 거와 같아서, 컨센서스와 인맥기반이 무자게 딸리고, 곧잘 타락하기 쉬운데다가, 국민일반과 인식을 같이하는 하급관료를 포함한 관료제에서 공감대를 형성되지 않은 정책은 어차피 실패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경우가 젊었을 때, 소위 운동권으로 좀 날렸다는 인간들이 새누리따위의 정책중진으로 나와서 하는 짓이 새누리성골보다 더 파렴치한 짓을 국민에게 자행하는 결과로 다가온다는 거다.
그러므로 현대 우리가 겪는 정치적 문제들은 사람이 문제라기 보다는 근본적인 결함에서 비롯되는 것이지.
이 체제에서 정치안정은 미국의 양당마냥, 1당도 2당도 모두 기업후원이나 받는 자본가의 하수인들이 양당을 형성하는건데, 씨.발 그게 무슨 꼬라지인지 다 알잖아. 니들 Ghetto(미국 빈민굴, 마치 한번 여기서 태어나면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수용소라는 의미의, 작명센스가 쩌는데, 수용소라는 의미의 ghetto라고)에 수용되고 싶냐?
그게 양당정치의 컨시컨스(consequence)라는거다.
그리고, 이 것은 실은 플루토크라시(plutocracy), 금권정치라는 것이고, 혹은 기업권력이 지배하는 체제, 코포라티즘(Corporatism)이라고도 불릴 수 있다는 것이다.
결론짓자면 양당독재 혹은 양당금권독재란거지.
그리고 코포라티즘이 구현됨에 있어서, 우리가 발달한 사민주의라고 생각하는 독일정치조차 실은 기업권력이 정치에 관여하는 노사정체제의 코포라티즘이고, 김대중이가 노사정체제를 수입하자고 했을때, 그 것이 한국에서 삼성공화국화를 초래했다는 점을 알면, 이 것도 하나의 사기라고, 그리고, 독일시스템은 자본가에 의해서 제시되는 일종의 선전물이라는거야.
그 뭐냐, 일제시대에 일제시대농촌의 모델로 제시되던 충청도 어딘가의 마을같은거지.
실정법차원으로 들어갈때, 그 노사정주의에 의해서, 현대한국의 최저임금위원회를 정부측대표, 노조대표, 사측대표로 각각 9명씩 세워넣는데, 갸들이 하는 꼬라지를 봐라. 이게 성공한 제도냐?
그리고, 이게 각각 9명이라는 것은 반민주주의, 이 거는 위헌이라고.
1인 1표주의에 입각했을때, 1프로의 대표도 9명, 2000만 노동자의 대표도 9명이라는게 말이되냐? 안되잖아, 그럼 사기잖아.
진짜 너무 거짓이 많아서 걍 글쓰다가도 깔게 나온다.
졸라 돌아버리겠다. 난 내 아이큐가 딱 50만 낮았으면 좋겠어. 모르면 속은 편할꺼 아냐.
아 씨.발 그 아이큐개념도 사기시대에 나온거지. ㅋㅋㅋㅋ 아놔 돌아버리네.
지적능력은 종자체에 내재된, 그러니까 인간DNA에 내재되어 있어서, 생물학적으로는 사람종자로 태어난 이상, 대동소이하다였지.
그래서 타임머신을 타고, 고대로마나 중석기시대 아이를 현대로 데려와서 키워도, 같은 사람종자인이상 현대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IQ라는 것은 본디는 그 개념을 수용하지 않으려던 인종차별시대에 개발된 개념이었지.
유색인종이나 창녀, 노동자, 장애인은 근원적으로 딸려서 대우해줘도 답안나온다. 원시인(=동양미개인)자녀는 현대로 데려와서 현대인으로 키워도 원시인된다고 말할려고 도입한게 IQ라는 개념이었어. ㅋㅋㅋㅋㅋ
아 씨.발 왜이리 거짓이 많아. 캬악 퉤.
공학도로써 한마디하자면, 우리가 지금 현재 풍요로 인지하는 것은 모두, 과학과 공학의 발달, 즉 개념과 기법의 발달에 의한 것이고, 그 발달이 가져다준 생산의 분배에 대한 개념은 분명히 중세와 전근대보다 쇠퇴했다는 것이다.
그 잉여들을 자신들이 소유하려고, 심지어는 실질적인 소유형태가 아닌 유가증권이라는 당장에 먹거나, 살 집이거나 떡을 치는 행태가 아닌 것조차 만들어서, 무한한 소유욕을 부리려고하는 과두들에 의해서 현체제는 움직여져왔고, 이 모든 것은 거짓이라는거야.
빌게이츠가 바람안피고, 자기 마누라하고만 떡친다하더라고, 그 유가증권을 끝없이 보유하려는 감성이 존재하는 이상, 그 놈의 감성은 구시대적인 골때리는 전제군주의 끝없는 야망과 동일선상의 것이란거다.
대충 이만하고 줄일련다. 결론은 뭐냐고? 없어 이 것들아. 니들 각성시키는데, 결론을 제시해주냐? 내가 무슨 나라에 이거 이래야된다는 쓰레기들이냐고. 걍 생각을 해보거라고.
뭐 아직도 대한민국의 국방을 위해서, 자식을 군대에 보내야 될 거 같냐?
안 보내도 막을 수단많고, 전세계에서 구원올때 널리고 쳐 쎄리밸렸거든.
북한이 어저껜가 오늘 발사한 탄도체, 그게 울나라 국방연구소만 알아보지 않고, 미국연구소도 자체적으로 조사한다잖아.
그 의미를 깨달으라는거야. 남의 말에 선동되지 말고. 반미니 친미니 그런 흑백논리말고.
뭐 공무원연금을 축소해요? ㅋㅋㅋㅋㅋ, 나라걱정은 씹.새야. 너님 넷우익이냐? 교양부족한거 드러내시지 마시고, 찌그러져 주세요잉. ㅋㅋㅋㅋㅋ 죄다 개가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