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인기?^--^ㅋ 키:167, 몸무게80 → 60, 여자

[풉풉호호호]

총 20kg뺏구요.
지금은 잠시 잠수타고 공부만하는 중이라~~
다이어트는 6월부터 그만두고 유지기간 입니다~ㅋㅋ
유지기간 끝나구~나중에 2월까지 10kg더 빼서 몸짱되면 그땐 비포에프터에 사진도
올릴께요~
참고로 스무살~~~~여인입니다~


예전에 뚱뚱했을때요~ㅠㅠㅠ

뭐~우선 옷사러 갈때요~ 예전 80일때는 당근 맞는 옷이 없죠;

바지도 88입었구요 배도 뿔룩~나왔지만 공포의 허벅지라서 맞는 옷이 있으면 신기했죠

청바지 32사는데~작을까봐 고민하니까 주인아주머니 "그거 크게 나온거라 맞을꺼에요"

말을 풀이하자면 내가 32보다 더 큰걸 입게 보인다 뭐...그런뜻...OTL

free사이즈 옷은 절대루 맞지 않고;;;;맞는게 더 신기한거죠

(꼴에 미팅도 나갔었음) 미팅나가면 대박 -_- 차별성이 느껴지는게.ㅋㅋ

그래도 저는 성격이 워~~낙 낙천적이라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죠

그러던 어느날~~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걸 알면서

전혀 관심도 두지 않는 거에요

그래서 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니........ 다 이쁘고 날씬하더군요

그때부터 그냥 6시 이후에 아무것도 먹지않았더니 5kg정도가 쑥~빠지구

나중에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이 너무 구역질나길래 또 5kg빼고~

올해들어서 너무 뚱뚱하길래 3개월간 착실히 운동하여 (걷기운동강추!!) 10kg더 빼서

지금은 60입니다~

그닥 날씬한건 아니고 정상체중이나~ 몸에 비해 얼굴이 작고 키가 딴 여성분들과

비교하야~좀 큰편이기 때문에 좀 날씬해보이는 효과가~~~~ㅋㅋ

아까 처음에 옷 이야기를 했으니 지금도 옷 이야기 부터 시작합니다!

옷가게 가면 이제 막~반겨주죠. free사이즈~다 맞죠~ㅋㅋ안 맞는거 가끔있어요

요즘 여성분들이 다 날씬하셔서;;보통 날씬 55사이즈에 맞춘 free사이즈는 안 맞아요ㅠ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짱이죠..~ㅋㅋㅋ

청바지는 32 입었으나 지금은 28입어요~ㅋ너무 행복~^^

치마는 77에서 이제는 좀 작게 나온 66~55입구요~

상의 사이즈는 55~작게 나온 66 이정도 입구요

이정도면 괜찮죠??^^ㅋㅋ

이젠 사람들 얘기도 해드릴게요~

며칠전에 제 후배가 진지하게 저한테 "언니~(진지,,-_-;;)~언니, 지방흡입술 했어?"

나 : 아니 -_-

후배 : 허벅지 한거 같아

기쁨.................................ㅋㅋ

허벅지가 좀 굵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푸하하항라ㅣㅓㅗ어뢍ㄹ

음~고등학교때 친구들이 길에서 만나도 못 알아보고 지나가고-_-

그런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ㅋㅋ어찌나 웃긴지~ㅋㅋ

남자는 왜 그리 꼬이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호호호호호호~~~~~예전에 뚱뚱했을때는 한명 단 한명~~!!!!!!!!!!도 없더니

지금은 5명정도가.ㅋㅋㅋㅋ호호호호

한놈은 저랑 결혼할꺼라고 ㅋ 대~박~♡

클럽을 가면~~~호호호호호호허마ㅗ라ㅓㅗ라오라ㅓㅛ;ㄹ오라ㅗ람

솔직히 이런말 하면 재수없지만.ㅋㅋ

클럽에 제 친구랑 둘이서만 놀려고 가지만 ㅋㅋㅋㅋㅋ그럴 시간이 없더군요

남자들이 계속 대쉬하고~ㅋㅋㅋ아흑.ㅋㅋ쉴 틈이 없어!!ㅋㅋㅋ

번호도 막 따가고~ㅋㅋㅋㅋㅋㅋㅋ호호호

이런 기분ㅋㅋㅋㅋㅋ

길 가다가두~남자들이 막 쳐다보고~~(혼잣말)"얘얘~침떨어진다~~~~~~~~~~~"

음~어쨋든~6월부터 지금까지 ~~~~~살빼서 겪은 행복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죠~ㅋㅋ글로 쓰기엔 너무 많고 ;;

앗~또!!!예전에는 음식점에서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웃는거만 봐두ㅠㅠㅠ

다~나 욕하는걸루 생각했어요~돼지가 많이 먹는다고;ㅠㅠㅠ

근데 ~뭐 이젠 음식점에서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웃는거봐두 아무렇지도 않고~~~~~

참~그리고 가족들의 사랑도 더 받구~

예전에는 아빠랑 자주 싸웠어요;;살 빼라고 그러시고;;은근히 많이 싸웠는데;;

살 빼고 나니까~아빠가 맨날 이쁘다~이쁘다 하구~더 챙겨주시고~

싸우기는 커녕;;맨날 쟤 볼 잡구~귀엽다고~ -_-;;ㅋ나 그래도 좀있음 어른인데;;ㅋ

너무 이뻐하시고 좋은데~예전이랑 비교하면 서운하죠ㅠㅠ

몸만 바뀐건데 아빠까지도 이렇게 달라지다니..

아시겠죠? 친아빠도~이렇게 바뀌셨습니다~ㅋㅋ그러니 주변 남자들 오죽 하겠냐고용~~~

여러분도 할수 있어요~~~~~~~~~~

다이어트 절대 못한다는 A형인 저두 했는데요~

모두 화이팅이구요~~~~~~~~

2월에 꼭 비포에프터에 사진 올릴수 있게 다이어트 조만간 다시 시작할게요

홧팅~

궁금하신거는 메일로~~~~~~~~~~~~~~~~~~~~~~^^

[천상소녀]

어머..너무 축하드려요~~저도 열심히 해서 몸짱될래요..ㅠㅠ어흑..

[알럽뿡뿡ⓥ]

20키로를 6개월에 감량하신거예요? 우와..대단하세여..!!! 진짜 부럽다아..-_ㅠㅠㅠ;;

[여성미=슬림..ㅜ.ㅠ]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지젤탄천]

어머..너무 축하드려요~~저도 열심히 해서 몸짱될래요... 지대 부럽삼~~ ^^

[하루사이]

ㅊㅋㅊㅋ 꼭 사진 볼수있게 올려주삼~!

[((거북이♥))]

전 167에 57키로 .. ㅜ 얼른 10키로 감량해야겠ㅇㅓ요.. ㅜ 님아 부러워용 ㅜ

[풉풉호호호]

20키로 6개월에 감량한건 아니구요~10키로는 3개월에 감량한거구요~나머지 10키로는 6개월~1년정도로 식이요법으로 감량했어요~^^

[이뻐지는걸 원한다면 이뻐져주마.]

ㅋㅋㅋㅋㅋ 맞아요 친아빠까지 바뀌었음 말 다했네요~ ^^ 진짜 살은 빼야겠어요 ㅠ.ㅠ 축하해요~ 꼭 목표달성해서 비포에프터도~~

[할수있다55]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멋진여자되자,]

뭐..친아빠라도 남자는 남자인지라...........;;ㅋㅋㅋ 축하^^

[다ol어트:D]

ㅇㅓ머어떻해 ㅋㅋ 너무 부러워요 ㅜㅜ 그리고 저랑 비슷한게 많네요 ㅜㅜ 축하해요~~~~~~~몸무게 유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