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으로 부천 유럽자기박물관에 갔어요.
오늘이 문화의 날이라고 입장료가 공짜라네요^^
세상에! 이런 행운이...
박물관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금방 구경할 수 있었지요.
구경을 다하고 난 뒤에는 ‘머그컵 만들기’ 체험!
3.000원에 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니!
이것도 놀라운 일이었어요.
교통이 편하면 아이들 데리고 오면 참 좋겠어요.
만들어 놓은 작품들도 구경하고...
요즘은 이런 체험도 많이 발전하여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네요^^
전시되어 있는 머그컵들
준비되어 있는 도안들 중에서
(심플한 꽃, 돼지, 고양이, 무당벌레)
도안을 선택하여 테두리를 그린 후 색연필로 칠합니다.
그런데...
저는 도안을 선택하지 않고 내 맘대로...
엄마 기린과 아기 기린을....
컵을 선택하고....
색칠한 도안을 컵에 두르고
기계에 넣어 열을 가하면 끝!
동학년 선생님들의 컵^^
모두모두 깜찍하고 예쁩니다.
첫댓글 오랫만에 들렸더니 새역사를 많이 창조하셨네요.
책읽는 부엉이도서관
산모퉁이 이름도 긿어지고
책읽는부엉이도서관은 아직 미완성이고 계속 준비 중입니다^^
와 기린도 도안 같아요 멋지네요^^
부천에 살아도 가보지못한 박물관이 많다는 ㅠㅠ
부천종합운동장 내에 몇 개의 박물관이 있어요. 근데 상상보다는 작고 전시물이 적어 실망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