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먹점마을 ~ 끝자락의 매화를 만나기위해 길을 나섰는데 전날부터 전해들려오는
벚꽃소식에 전날부터 달리는 차에서라도 만개한 벚꽃을 기대하며 설레이는 맘으로 길을 나섰는데
정말 만개한 벚꽃길이 우리들을 환영하고있는게 아닌가... 와~ 대박
먹점마을에서 산행팀과 둘레길팀은 내리고 나와 라온님 둘이서 벚꽃이 하얗게 피아있는
섬진강 100리길을 놀망 쉴망 걸었네요.
너무 행복해하면서... 중간에 차를 만나기가 조금은 복잡하여 걱정도 되긴 했지만
어쨋든 지금 이시간을 즐기자는 맘으로 ㅎ ㅎ
중간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서 전회원이 함께 걸으니 둘이 걸을때보다 행복도 배가되었구요.
100리길 걸으면서 만난 풍경과 회원님들 사진을 함께 올려봅니다.
처음 이곳부터 걷기 시작합니다....
섬진강자락에 있는 캠핑장 ........ 100리길 지나는길과 연결되어있네요...
차타고 지나다가 꽃잎 떨어진걸 발견하고 이곳을 찾아왔네요.
가드레일을 넘어 도로로 올라가서............
도로에 올라가 캠핑장을 내려 찍어도 보구요 ....
일방차선이라서 ~ 차가 지나가고 오기전에 도로 중앙에 들어가 한컷.......
다시또 내려오고 ~~~ 짧은 다리로 엄청 바쁘게 다녔네요. ㅠ ㅠ
램프와 어린아이가 이뻐서 .........
라온님도 저 때문에 다리운동좀 했네요.........ㅎ
섬진강을 끼고 걷는 100리길 너무 예쁩니다. 하얀 벚꽃과 어우러지니 더욱 풍경이 멋지구요.
다 담아내지 못하는 제 실력이 아쉽기만 하구요. ㅠ ㅠ
라온님과 사진놀이도 해가면서 ..... ㅎ ㅎ
버스를 기다리면서 ~ 아쉬움에 ......도로변에 핀 벚꽃을 담아봅니다.
첫댓글 역시 작품을 완성 하려면 목숨을 걸어야하나 봄니다~너무 멋진 꽃대궐입니다~ㅎ
에공 과찮이십니다.
섬진강변 벚꽃이외의 꽃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고마워요 산타님
와우~~!
더이상 표현키 어려운 그림들입니다.
신이 주신 봄의 선물을 그대로 담아내셨어요.
너무 너무 아릎답습니다.
라온님이 저리 미인였다니...깜놀~~!
사진 감사합니다
에휴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섬진강변의 이쁜봄을 선물 해주셔서 고마웠어요.
라온님이 어쨌다구요?
언니
벌써 벗꽃이. 활짝피었네요
봄에 풍경들이 이뻐요
반가워 모나리자
요즘 통 못보겠네 얼굴좀
보여줘 잊어버리겠다.
잘 지내고있지?
조만간 보자구 ...
동백꽃과 벚꽃이 장관이고 너무 아름다워요
오랜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꽃과 어우러진
산사야님들이 모두 아름딥고 행복해보이시네요.
늘 건강하셔요 고생하셨어요
저도 오랫만에 두분뵈니 정말 정말 반가웠어요.
예상치 못한 확짝핀 벚꽃으로 더욱 즐거운 봄소풍길 이었네요.
자주 뵈어요 .
큰 기대없이 나선길에 팝콘처럼 터진 벗꽃은 보너스같은 날이였습니다
하늘은 흐렸지만 더 없이 행복했구요 올 만에 웃고 걷고 함께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가드레일을 넘고 또 넘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 ㅎ 맞아요. 차들이 쌩쌩
달리는 길을 조심스럼게 지나가며 조금 무섭기도 했
어요. ㅠㅠ
길도 아닌 언덕길을 오르내리며 가드레일을
넘나들었더니 자고나니
온몸이 아프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함께해서 좋았구요.
저도 아름다운길 같이 걸어서 행복했네요.
라온님과 두분이 함께 예쁜 곳 많이 가셨네요
빨간 꽃 화려하고 하얀색 노란색 앙상블 입니다
열정 담긴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윗동네에서 못보았던 뷰를 섬진강변 벚꽃길과 노랑 개나리며
유난히 탐스럽게핀 섬진강변 동백꽃들까지 멋지고 아름답게 담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