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이 영화를 2주전쯤에 봤거든요.
이거 보구 나서 알파치노를 정말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진짜 감동적이죠?
내용 하나두 모르고 봤는데..
죽은시인의 사회랑 굿일헌팅을 섞어 놓은거 같아요
보시면 절대 후회안하실 거에요..
저두 강추요..
--------------------- [원본 메세지] ---------------------
님들아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이번 영화는 '여인의 향기'입니다~~
이 영화는 중학교때 보고 고등학교때도 봤던 영화인데.. 물론.. 지금의
대학교때도 자주 보는 영화이지요^^
이 영화는 처음에 무슨 내용인지 감이 않잡혔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보다 보니까.. 무엇인가 가슴속에 뭉클하게 들어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특히나.. 중간에 어떤 여자랑 춤을 추는 장면!!!!!!!!!
전 이장면을 보고서 정말로.. 뽕~~ 가는 줄 알았습니다~~
앞을 못보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아름답게 춤을 출 수가 있나 해서요^^
제가 이 영화를 가을쯤에 봤는데.. 그때.. 분위기가 잘 맞는거
같네요~~
전 이 영화에는 어떻게 감동을 표현할 수가 없네요..
이상하게.. 가슴이 뭉클뭉클하는.. 그런 기분.. 이 영화를 자주 봤지만
볼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감동도 다르게 나타나더군요..
앞을 못보는 그러한 분.. 더군다나.. 못되먹기로.. 소문이 난.. 그러한
분이.. 알고보니.. 정말로.. 인정넘치고.. 자상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분이였다니...^^
전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학생을 대변해서 말을 하는 그 장면에서
정말로.. 감동과 약간의 전율을 느꼈습니다^^
님들의 다른 소감과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그럼 다음편에 뵙겠습니다^^
글고 이러한 것은 그저 저의 느낌이므로.. 기분나빠하지 않으시길
바라면서.. 많은 질책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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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저의 인생을 바꾼 영화 -4편- *여인의 향기*
min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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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0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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