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로도토스의 '역사'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에선 젊은 시체 관리사가 성욕을 이기지 못하고 시간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 젊은 귀부인이 죽으면 시체를 3일에서 일주일 정도 상온에 두어 부패시켜서 보냈다고 한다.[3] 이는 도시전설이 아니라 사서에 기록된 내용이다.
중국사에도 사례가 존재한다. 후연의 마지막 황제인 모용희는 아내인 영응황후 부씨를 엄청 사랑해서[4]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 주느라 나라를 거하게 말아먹었다. 그 중 하나가 승화전인데 부씨를 위해 짓고자 했지만 그 승화전이 완공되기도 전에 부씨가 먼저 죽어 버렸다. 이에 모용희는 크게 슬퍼했고 백성들을 몽땅 동원하다시피하여 성대한 장례식을 열어주고 통곡 안 하는 신하들을 처벌하기까지 했다. 여기까지라면 흔한 애처가 암군의 이야기로 끝날 텐데... 염습까지 다 끝난 부씨의 시신이 든 관을 열고 시간을 했다.
근대에는 여성 피해자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겁탈하는 연쇄살인범들이 적잖이 나타났다. 한 때 미국 전역을 공포로 몰아 넣었던 테드 번디는 말할 필요도 없고 이후에는 공포 스릴러 영화 양들의 침묵과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모델이 된 에드 게인, 밀워키의 식인종이라 불리는 제프리 다머가 있다.[5] 일본[6]에서는 구리타 겐조와 후쿠다 다카유키가 대표적인 사례다. 강간살인이라 불리는 사건들은 실제론 죽이고 강간하는 케이스들이 꽤 있다.
현대 사회에서 네크로필리아 성향이 있는 사람들은 성애의 대상이 불법적인 것임을 잘 알고 있으며 따라서 그들의 취향을 이해해 주는 배우자와 살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한쪽이 '시체' 역할을 하여 완전히 뻣뻣히 굳은 시체놀이를 하며 성욕을 푼다고 한다. 다만 중증인 이들의 경우 대상자가 숨을 쉬는 행위만으로도 성욕을 잃어버린다고 한다. 네크로필리아 커뮤니티에서는 친한 네크로파일끼리 어느 한쪽이 먼저 사망할 경우 사망한 이의 시신을 기증한다는 계획도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처럼 비윤리적이라는 인식이 퍼진 현대 사회에도 살해한 피해자의 시신이나 심지어 무덤에서 파낸 시신을 강간하는 시간 사건은 안타깝게 현재진행형이며 당장 구글 뉴스에 "Necrophilia rape (네크로필리아 강간)"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도 여러 나라들의 사례가 적지 않게 나온다.
2019년 11월 10일 방영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889회 방송분에서 소개된 사례는 중국에서 도굴꾼 셋이 무덤 하나 털러 갔는데 미라 상태의 시체가 예뻐 보였던 한 명이 집으로 미라를 몰래 가져가 시간을 반복하다가 시체 내부에서 대량으로 발생한 프토마인(동물조직이 부패할 때 발생하는 유독성 분해물)에 중독되어 사망하였다고 한다. 링크 다만 이 사건은 진위 여부에 논란이 있다.
프랑스에는 시간하다가 잡혀온 청년에게 판사가 죄에 대해 추궁하자 "타고난 성적 취향이 시체인 걸 나보고 어쩌란 말입니까?" 라고 법정에서 말한 인간도 있는데 이후 감옥에 갔다고 한다. 일단 해럴드 셰터의 저서 연쇄살인범 파일에는 이 사례가 도시전설이 아닌 실화로 기록되어 있다.
한국에서도 시간 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다. 2005년 익산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박종민(당시 26세)도 이러한 증세를 보였다. 엽기적인 사실은 피투성이가 된 여성의 시신을 옮겨서 시간하고 택시를 타고 도망가던 중 또 하고 싶어져 돌아가기까지 했단 점이다. 검거 기사, 무기징역 선고 기사
2011년 청주시에서는 고등학생이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70대 여성의 사체를 시간한 사건 이 일어났다. 이 사건을 일으킨 고등학생은 "한 할머니가 아파트 화단에 숨져 있다"며 경찰에 최초 신고했으나 자살한 시신의 바지가 벗겨져 있는 등 시신의 상태가 이상하고 진술이 오락가락한 점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집중 추궁하자 범행을 자백했으며 게다가 시간뿐만 아니라 흉기로 사체를 훼손하기도 했다. 기사 애초에 범죄나 시간을 목적으로 한 사건이 아니라 새벽에 바람 쐬러 나왔다가 투신한 사체를 보고 충동적으로 저지른 일이라는 엽기적인 면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이건 각주(미주인가)임 [물론 현대에도 젊은 여성이 사망하면 저런 일을 예방하기 위해 여성 장의사를 고용하는 경우가 있다. 미국 등지에는 실제로 사망자와 동성인 장의사에게 일을 시키는 곳이 많다.]
첫댓글 진짜 정신병 중 최상위급인듯..... 읽는것도 무서운데 ㅅㅂ..
그냥 죽어주라
시체놀이를 하며 성욕을 푼다고 한다. 다만 중증인 이들의 경우 대상자가 숨을 쉬는 행위만으로도 성욕을 잃어버린다고 한다...... 내가 뭘 읽은거지
토나와 진짜...
으아…
이젠 죽을 때도 동성 장의사 찾아야겠다;;; 죽어서도 편히 못 죽겠네;;;; 남자들 재기해라
당연히 존재하지! 하면서 클릭함. 남자들은 여자 머리로 이해하면 X. 상식이 없는 유전자들이라....예전에 뉴스 타이틀로 보고 토할 뻔
아 제발 공기아까워
미친새끼들 존나 많네...
웩웩
텍혐이다 진짜 읽는 내내 머리 아픔
건너건너 아는 새끼중에 있었음... 성병 다 옮아 진심
ㄷㄷㄷㄷㄷㄷ 미친새끼
걍 살기가 싫어지네 같은 지구에 존재하고 싶지도 않다
진짜 머가리에 정액만 처들었나
ㅁㅈ나도 이 기사 예전에 읽은 기억 있음 미친한남들
와시발 병원좀가라
아 역하다
상상초월이다 진짜..
당연있지 당장 세상에 아무남자 백명이랑 나만 남으면 난 내 몸에 불지를거임... 곱게 안죽을거야..
ㅁㅊ..와 인간이 아니다
저 중국 왕비는 고구려군에게 죽었네
나약하고 무력한 대상을 강간할때만 흥분을 느끼는 열등한 놈들임 아동 동물 결국엔 시체까지
미친...
괜히 최후의 여성이 되면 시체도 남기지 말고 죽으라는 말이 있겠냐. 저런 것들 싹 잡아서 격리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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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들 진짜로 미친놈들
백퍼 있음 전공 수업때 사례로도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