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피씨엘(PCL) 대표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임상시험을 담당한 의료재단 간호사들에게 돈을 주고 결과를 조작했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23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PCL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허가를 신청했으나 만장일치로 부적합 판정을 받자 다음날 바로 신청을 자진 취하하고 고작 4일 만에 임상시험을 마쳤다"며 "또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허가를 재신청했고, 28일 만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고, 하루 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공급하기로 했다는 공지를 사내 홈페이지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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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양쪽에 다 이거 입막음하려면, (임상시험 결과를 조작한) 간호사 선생님 입막음하려면 돈으로 막는 수밖에 없어요"라며 "그래서 지금 돈도 엄청드는데 하여튼 그러고 있어요. 하지만 삼광에서 버텨주면 우리는 되는 거예요"라고 실토했다.
첫댓글 헐 무슨 임상을 저렇게 윤리없이해?? 저러면 기관도 임상시험기관자격 잃을텐데??
엥? 이게 말이된다고? IRB CTC있을텐데 저게 된다고?
지인회사인데..?? 미쳤네
체외진단키트라 모니터링도 없엇나보네 저게 가능햇던거라면...ㅋㅋ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