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시간
2013.04.19 (19:19)
<앵커 멘트>
자정부터 새벽까지만 운행하는 심야 버스가 오늘부터 시범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비싼 택시비를 아낄수 있어 시민은 물론 야간에 일하는 대리기사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스와 전철이 끊기는 자정부터 첫차가 다니는 새벽까지 대중교통 공백을 메우기 위한 서울 심야 버스가 오늘 시범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노선은 두개로 강서에서 중랑을 오가는 N26번과 은평에서 송파를 오가는 N37번입니다.
야간에도 사람이 많은 강남과 홍대, 종로 등을 경유해 시내를 X 모양으로 관통해 운행합니다.
운행 시간은 새벽 0시부터 오전 4시 55분까지, 배차간격은 35분에서 40분입니다.
요금은 1,850 원.
시범운영 석달 동안은 한시적으로 1050원을 받습니다.
서울시는 앞서 심야버스 운행을 전업 조건으로 운수 종사자를 별도로 채용하고, 안전운행을 위해 운전석 주변에 취객 등의 접근을 막는 시설물을 설치했습니다.
시행 첫날인 오늘 승객 반응은 좋은 편입니다.
야근이나 저녁 모임이 늦게 끝나도 택시보다 싼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대리 기사들에게도 좋은 이용 수단입니다.
반면 택시업계는 야간시간대 손님들을 빼앗길까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범운영 뒤 심야 이동 인구의 경향 등을 분석해 노선을 조정하고 심야 버스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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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심야버스 2개 노선 오늘부터 시범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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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9 19:5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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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택시는 죽으라는 말이군
윤준병.이사람이 티브이 나와서 인터뷰하던데 잘하면 지하철도 돌리겠네요.
택시살리는 정책이 아니라 죽이는 발상 이군...휴~~설땅이없구나..대리기사는 살판낫네 그려...
파업할때 얼씨구나 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모래알조직이 힘이나 쓸수있나요
서울시에서 택시를 천대하는건 자업자득이네요
파업할때 얼씨구나하고 일하는 것들 때려 죽일수 있는 법이 없믈까요?
파업불참자 면허취소 ㅠ
지방은 밤에도 손님없고 주말에도없습니다 이래죽나저래죽나같네요
다음 파업때는 일하는 택시를 일부러 타고 파업장소근처를 가자고하여 거부하면
승차거부로 신고해야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래야합니다
조금전 03시에 운행하는 차량을 보았는데 않을자리없이 꽉찬 승객들을 보았습니다
정인아 뭐하냐? 행동으로 보여라 ...정리좀하자. 이래뒤지나 저래뒤지나. 쾅하는 순간에 우리아거들이
몇놈의 숨통을 아작 낼거다.
이용자는 대리기사입니다
서울시장놈은 우리를 죽이기위해 목을 조르고 있습니다
이놈의 재선은 우리가 막아야합니다 이개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