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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자중기위, 중기부 종합 국감
온누리상품권 매출이 가장 높았던 1~3위 가맹점이 페이퍼컴퍼니를 동원한 불법 유통 조직범죄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대구 팔달신시장 내 채소가게로 가맹점 등록하였는데, 이 중 운영 중인 것은 마늘 가게 한 곳이었고 나머지는 등록된 주소에 없는 페이퍼컴퍼니였다.
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가 진행한 중소벤처기업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체 온누리상품권 중에 매출 상위 지역을 뽑다가 대구에 상위 업체들이 대거 몰려있는 점을 수상히 여겨 이같이 확인하게 됐다”며 “1~3위 업체는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매출로 올해 1000억원대를 올렸는데, 이들은 있지도 않은 거래를 만들고 이를 현금화했다”고 지적했다.
온누리상품권 매출 전국 1위인 A 농산은 올해 4월 개업해 업력이 4개월밖에 되지 않는데도 온누리상품권 월 평균 매출 74억원이었다. 3위인 C 농산의 경우도 올 7월에 개업해 두 달 만에 월 평균 55억원의 온누리상품권 매출을 냈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으로만 그 정도 매출이 나온다면 현금과 신용 매출을 합치면 적어도 월 수백억원대 매출이 나와야 하고, 이는 웬만한 백화점급 매출 규모라고 장 의원은 지적했다.
첫댓글 공짜 10퍼 15퍼 처먹는거네
ㅁㅊ
와.... 사람들 이런쪽으로 머리 잘돌아가네 참나
반드시 확실한조사!!! 및 엄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