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이 이당 김은호에게 춘향이 초상화를 하나 부탁했다 김은호는 정성껏 그려서 상납했다
그후 이승만이 진주에 와서 촉석루 아래
의기사 즉 논개 사당엘 참배차 갔는데
아~ 이게 뭐야? 초상화 하나 없이 덩그렁하다
돌아가서 김은호가 그린 춘향이 초상화를 보내주면서 이거라도 걸어둬라고 했다
그후 오랫동안 춘향이가 논개가 되어 많은 국민들에게 절을 받았다
그후 김은호가 친일파로 몰려서 수난을 당했다
그의 작품들이 떨어져 나갔다
논개는 고향이 전북 장수고 성씨는 주(朱)씨다
주씨가문에서 주씨 여자들의 평균 체형을 종합해서 화가에게 제시하여 그린 그림으로 교체했다
얼굴 체형 입고있는 옷의 복식이 다 다르다
참 웃기는 이야기라 아니 할수가 없다
광화문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도 어떤 친일파 화가가 그린 그림을 베이스로 만들었는데 그얼굴은
친일파 화가 지얼굴과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참 개가 들어도 웃을일이다
보태자면 안익태가 일본을 위해서 만든
음악을 살짝 편곡하여 애국가로 아주 경건한 마음으로 몇십년째 부르고 있다
이런거 청산이 국가적 차원에서 그렇게
어려울까?
첫댓글 대한민국의 국가
애국가까지 이러쿵 저러쿵~~
고마하자!
저는 과거 kbs 다큐멘터리 봤어요
아침부터 화내지 마세요
왜 화를 내시는지 잘모르겠어요^^
@몸부림 애국가 바꾸자는 이야기는,
결국은
친일이다 아니다로
국민을 갈라치기해서
기득권 세력을 친일로 몰아
정치적 이익을 노리는
분열주의자들의
몸부림 이랄까 ~ㅎㅎ
@모렌도 모든 생각을 정치와 결탁해서 하시는군요
공영방송 프로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서 한 멘트였어요 저는 정치에 관심없어요
역사얘기했어요^^
@몸부림 니 잘 났어~ㅎㅎ
역사 이야기는
친일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의례 정치가 따르니께
@모렌도 남자보는 눈은 정확하셔 가지고
나 잘난줄은 또 어떻게 저토록 잘 아신디야? ㅋㅋ
@몸부림 에고..내 몬사로 ㅠㅠ
"일송정 푸른솔은" 이것도 일본군의 찬양가였는데,
해방후에 가사만 바꿔서 독립운동열사들을 찬양하는 것으로
둔갑해서 "선구자"로 했다 하네요.
이러한 사연을 알고 이제는 "선구자" 부른 사람이 없어졌네요.
참 당시에 다들 해방이 되지 않을 거로 생각하여
친일파가 되어야 하는 사람들이 많았겠지요.
친일은 쉽고 달달했고
애국은 힘들고 고달픈 시절이었겠지요
🌸🌸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친일의 색.. 적어도 진실이
묻히지 않는 나라가 되면 좋겠지요
진실을 쉽게 인정하지 않으려는
인간의 심리.
스스로를 속이는게 진실을 밝히는
것보다 편안하다 생각 하는 걸까요 ?
그래서 늘 외로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산 영도에 있는산은 옛날엔 이름이 고갈산이었어요 지금은 옛이름을 찾아서 봉래산입니다 몇년전 정상에서 정말 무식한 쇠말뚝을 여러개 뽑아냈습니다 우리민족의 정기를 끊기 위한 일제의 만행이었지요
산이름도 아주 척박한 고갈로 바꾼겁니다
그냥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참으로 슬픈 국가의 이야기...
세상에는
내 가족들과 먹고살기에도 바쁜...
사람들이 90% 이상이라서 그럴수도 있다고...
나부터도 그래요~
몸부림님에게 이런 빛깔도 있는지 몰랐다는...
처음에 이름이 난해해서
몸부림님의 글을 거의 읽지 않았고,
매우 난해한(?) 마음으로 사는
남자가 아닐까...생각했다는 이야기...
ㅋㅋ 재밌네요
막사는 난해한 남자는 절대 아니고
그렇다고 범생이도 아니어요
평소 쫌 차가운 남자
사람들이 글하고는 달리 엄청 재미없는 남자라는 평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일까요? 오프 잘 안 나가는 남자입니다
졸지에 제 소개를 했네요^^
진정한 대한민국으로 색을 바꿀려면 친일에 관련된 모든것들을 바꿔야하지요
이글은 절대루 친일 반일 이야기는 아닙니다 진주 촉석루갔다가 논개 영정을 보았고 진주박물관에서 사진이 교체된 사연을 봤어요
제가 남들보다 쫌 느리고 무식해요 저는 춘향이를 논개로 알고 수십년을 사람들비 경건했다는 사실이 코메디보다도 더 우서웠어요
그얘기를 했는데 이게 정치적으로 기울어져 버렸네요
친일은 우파고 반일은 좌파인가요?
저는 우리 국민 모두가 반일인줄 알았어요 야구 축구 지면 다들 혈압 올라가잖아요 ㅋㅋ
'춘향이' 하고,
'논개'하고 시대와
출신 성분이 좀 다르니
복장도 다를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춘향이는 이름이 3자이고,
논개는 2자 이니 가운데가 딱 부러지니(1/2) 절개가
더 있다고 봐야지라~~
춘향이는 1/3~~ ㅋㅋ
춘향이 절개하고 논개 절개는
차원이 쫌 다르지 않나요?^^
후대에 잘 못 알려진 역사도 많을 겁니다.
이런 이야기도 몰랐던 한 부분이고.
친일 반일로 갈리지는건 일본이 손뼉 칠 일이라는 걸 모르는 것이 안타깝지요.
반일은 정치적인것이 아닌 우리국민이라면 뼈속DNA로 새겨야 합니다
그렇게 모질게 당하고도 친일하자는 건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는.
단지 그들을 잘 알고 잘 대처 해야 그들을 이길수 있지 않겠어요?
치매 우리엄니는 아직도 tv연속극에 일본인역활 배우가 나오면 '저 독한 놈들'이라며 꼭 욕을 하십니다.
직접 당해 본 엄니이니까 저는 그저 듣기만 할 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과거 친일행적을 좋아하는 이가 어디 있을까요.
무조건 친일 타파를 부르짓기 보다
지금은
국익을 위해 경우에 따라
친일할 필요가 있다는..
저는 철저한 반공 반일주의자입니다
일본늠들 아주 잔인하고 사악한것들이죠
우리의 이익을 위해서 무조건 배척보다는 접촉은 하되 언제든 경계는 해야 될 족속들이고 절대 굽씬거려서도 안되죠^^
@모렌도 친일이라는 말씀
물론 과거 친일파하고는 다른 의미로
하셨겠지만 소름은 돋네요
@몸부림 국익을 위해서 적당히 서로 이용하면 될것을 굳이 친일 할 것까지 필요할까요?
분명한 것은 중국과 일본은 우리의 나쁜 이웃임은 분명합니다.
그들도 그들의 국익을 위해 움직일 뿐 친한 하는 국가는 아니죠.
@리진 친일이라는 의미는
반일의 반대말일 뿐..
과거 친일파의 친일하고는 차이가 있지요.
무조건 배척적인 반일이 아니라
과거사에 매몰되지 않고
가까운 이웃나라와
미래지향적으로
국익을 위해 협조할 건 협조해야한다는 말씀...
난,
친일 매국노가 절대루! 아니외다~ㅎㅎ
@모렌도 네 그렇게 이해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누가 뭐래도 저는 반공 반일교육을 받은 세대입니다 요즘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려나?
우크라이나를 보면 못할것도 없지?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일어날수도 있겠다싶어요 근데도 우리는 계속 당파싸움중이죠
토착왜구가 있다해도 우리는 여전히 반일 혐일이라고 믿고 있어요 단 세상사가 자꾸 이상하게 변해가니 골수반일보다는 내실있는 극일이 되면 좋지않겠나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그래도 계속 정치 종교와는 상관없는 재미난 글들이 써지기를 소원합니다
멋진 오후보내세요^^
@몸부림 전쟁은 안하는게 이기는 거라는데
자꾸 욱하게 만드는게 저도 불안불안합니다
몸부림으로 스트레스 해소해 버리셔.
ㅋㅋ 저 스텐레스 받지 않았어요
코인 노래방가서 노래 부르고 싶어요
유튜버 노래방으로 부르자니 아래위층 눈치보여서 안질러지네요
유쾌한 오후 보내셔요^^
https://youtu.be/9APfr0BQ6cA
멋진 주말 비온뒤에 산소가 둠뿍
신나는 하루 되시길
PLAY
려화 카우보이 다 첨들어요
역시 서울 토박이 할배하고
촌동네 할배하고는 노는 몰이 다르군요
저는 박서진이 팬이예요 ㅋㅋ
저는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의기사 초상화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그곳에 가셔서 참배하신 분들이 알고 했던 모르고 했던
저분이 논개셨구나 하고 참배 했으면 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두분이 이마가 반듯하고 정 가운데에 가르마를 타셨고 게다가 두분이 모두 여자로군요..
저는 정말 몰랐어요
남의 조상님 산소에 가서 울면서 절한 사람들 생각이 나서 쫌 웃었지요
두여인다 각자 매력이 있더군요
알고보면 춘향이는 쫌더 고전미인이었고
새로 등극한 논개는 아주 쾌활한 미인 느낌이었어요
두분이 다 여자라는 말씀에 웃었어요
그럼 게이논개도 있나요? ㅋㅋ
중국 주나라 개국 때 백이숙제 형제는 대의명분 때문에 주나라 곡식을 먹지 않고 수양산에서 굶어 죽었지요
일제강점기 때 세금을 내면서 살았던 우리 조상들은 모두 친일행위에서 자유롭지 못 할것 같네요
저는 세계 드라마를 자주 보지만 얼마전에
일본드라마인 "료마는 간다"를 감명 깊게 봤으니 친일파인가 봐요 일본은 중국과 조선과는 달리 우국지사인 료마 등이 양이론자를 설득하여
1853년 미국과 개항을 했고 유신으로 힘을 길러서 나라를 지키지요
현명한 지도자를 둔 민족은 주인이 되지만
어리석은 지도자를 둔 민족은 노예가 된다는
것이 인류역사의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ㅎ
'굴종의 댓가는 달콤했다'는
'우리들의 영웅'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어쩌면 우리나라가 독립하지못하고
그냥 일본국이 되었기를 그래서 일본인으로 살고싶은 엄석대가
또는 그 후손이 소수이지만 있을것 같다는 웃픈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