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독한 남태공 써니입니다.
일요일 새벽 3시출발
6시도착
둘째아들과 단둘이 고성 공현진 배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아침7시~오후2시까지 배낚시
막노동 노가다 하고온 기분입니다.
영하10도 체감온도 영하20도
가자미 100마리 넘기고
대구 4마리
헤떼기10마리
이면수1마리
삼식이 한마리를 잡았어요
삼식이는 가자미를 물고 올라와서
일타쌍피!
요즘 고기가 잘안잡혀서 많이들 못잡으셨는데
처음 가자미 낚시간 저희가 1등 했습니다!
아들민준이는 어복이 있다고 싱글벙글 하더라구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고 왔습니다!
첫댓글 와...
낚시 능력자셨네요^^
어복 덕분이죠~
부끄럽지만 기분 좋네요^^
그 많은 수확물은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부럽네요. ㅋ
손질만 10만원 들었구요
세꼬시7팩과 나머지 고기도몽땅 지인들 모두 나눠드렸어요.
아미도 가져다 줬죠~^^
아 크기도 크네요
어찌 이
많을걸 끌어 올리셨나요
추위를 느낄틈이 없었겠어요.
추웠어요~
지렁이 끼느라 고기빼느라 손이 꽁꽁이었어요~
둘째아들이랑 함께라서 안고독했겠는데~ㅎㅎ 너무 추운날인데도 많이 낚고 추억도 쌓고 최고야~멋짐~😎
담에 낚시 같이 꼭가자
지렁이 내가 껴주께~^^
히야... 100마리를 낚시로..
기똥 차네요~~
전생에 어부이셨어요?
그런가요?
전생에 인디언 추장이라던데요~ㅋ
세월을 낚으러 간게 아니라
어시장을 털어왔나 봅니다.
어복이 아니고 어 대박 !
감사합니다
하룻만에 생선장수 등극!!
대단하십니다요
즐거운 추억 만드셔서 좋으셨겠어요
횟집을 하나 차려야겠네요~~~^^
싹쓰리^^
싹스리 콜입니다!
세꼬시랑 가자미가 어찌나 맛있던지 저만 맛본게 죄송하네요~^^ 생각만해도 입고리가 올라가는맛! 사진보니 엄청 추워보임다 ㅠㅠ 그래도 민준이기쁨= 써니언니행복
맞아~~
저도 낚시 좋아해서 좌낚, 루어, 구멍치기 등등 그런데 경선씨는 꾼(?)이네요.
언젠가는 한번 같이 가요^^~
아드님도 화이팅!!
지태공 이셨네요~^^
어선 그물로 잡은거보다 많네요..ㅎ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싹쓰리2
진짜 쓸어 담으셨네요
시간가는줄 몰랐을거 같아요
영웅님의 댓글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