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 생각에도 도망친곳에 낙원없음 =/= 단순히 도망가지말라 도망친곳에 낙원없음 = 문제의 원인을 직시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라 쪽에 가까움 예를 들어 특정 이유로 대인 관계에 매번 어려움을 겪는 사람인데 한번 관계가 꼬이면 그걸 풀려고 어떤 노력도 하지 않고 매번 꼬일때마다 이사가거나 이직하거나 등등 하는 케이스를 보면서 저 말 생각이 났었거든 문제는 도망간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 그냥 되풀이되고 꾸준히 고통받을 뿐인데...
회피하지말고 문제를 직시하라는 뜻인데 각종 블랙기업이나 기타 이상한 꼰대들이 남에게 ‘버텨라’ 라는 뜻으로 남용하다보니 원래 뜻도 변질된 케이스… 퇴사한다는 직원 말릴 때 많이 쓰잖아ㅋㅋㅋ보통 사람들은 버텨라 라는 뜻으로 먼저 접함 만화 유래인 걸 모르는 사람이 더 많고 그 만화의 맥락은 당연히 모르니까
무섭고 회피하고 싶을 때마다 상황을 마주하지 않고 도망치기만 한다면 그때 잠시는 몸도 맘도 편한 것 같을 수 있어도 결국에는 해결되지 못한 마음의 짐,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남아서 진정한 의미의 안식을 가로막는 존재가 된다는 뜻인거 아는데!!! ㅋㅋㅋ 저 말 유행하고부터 타인을 나약하다고 비난할 때 자꾸만 등장하니까 저런 의견이 나오는듯 나도 힘들고 쎄하면 도망쳤는데 인생 너무 잘풀림 최고
8근가 나도 이걸로 알고 있었는데..
난 저말 진짜 뱔로야
남초 대기업 관두고 대학원 들어갔다가 다시 그만두고 해외로 나와서 진짜 낙원 같은 곳에서 꿈꾼거 많이 이루고 사는 중임
응~ 도망간 곳에 낙원 없으면 또 도망가면 돼~
다 저런 뜻으로 쓰던데요,, 특히 회사 이직하려고 할 때 저 말 조언이랍시고 개~ 마니 씀ㅋㅅㅋ 그저 가스라이팅
근데 내 생각에도
도망친곳에 낙원없음 =/= 단순히 도망가지말라
도망친곳에 낙원없음 = 문제의 원인을 직시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라
쪽에 가까움
예를 들어 특정 이유로 대인 관계에 매번 어려움을 겪는 사람인데 한번 관계가 꼬이면 그걸 풀려고 어떤 노력도 하지 않고 매번 꼬일때마다 이사가거나 이직하거나 등등 하는 케이스를 보면서 저 말 생각이 났었거든 문제는 도망간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 그냥 되풀이되고 꾸준히 고통받을 뿐인데...
회사가 좆같아서 이직하는건 내 기준 도망이 아니라 그냥 이동임
근데 좆같다고 계획이나 아무 생각, 준비 없이 그만 둔다? 이건 진짜 도망임 이러면 생각지도 못한 다른 지옥문 오픈임
내 경험담 ㅠ
회피하지 말란 소리 아닌가료 그런 의미에서 난 많이 도움됐는데ㅋㅋ단 한번도 버티라고 해석해본적이 없음
본인 입장에선 탈출이였지만 남이 봤을땐 회피겠지 보통..
보통은 그래..힘든거 진짜 누가 봐도 최악 아니면 인정 잘 안해줘 죽어야 해주지..
흥 내 발걸음 닿는곳이 곧 길이니 도망이 도망이 아닐것이고 그렇게 도착할 곳에 낙원이 없을리가 없다
아 솔직히 낙원을 바라고 가는건 아님… 이길의 끝에 낙원이나 꽃밭따위가 없다는건 알아 그래도 내가 원하고 내가 좋아서 하는 도전임!
도망친 곳이 낙원은 아니겠지만 있던 곳이 지옥이었던 건 변하지 않아.
맞아 의미가 좀 왜곡된거 같아 너무 직독직해해서 ㅋㅋㅋㅋ 나포함 ㅠ
어떻게 보면 탈출도 도망친게 아니지 본인이 생각하고 내린 결론이 그거니까 도망칠 수 있는 여건과 상황이 된다면 도망가야지~ 36계 줄행랑이잖아 하나의 방법이고 선택.
와 근데 저 말 공감함……. 내가 저생각에 대가리 힘 꽉주고 버티다가 진짜 기회가 와도 못 받아먹었음 우울해 뒤짐
도망치는 것도 용기였다 .. 용기가 없었뉴
본인에게 어려운 상황이 한번만 있으리라 생각하겠지만 진짜 여러번 마주하기 때문에 저말이 나온듯함... 계속 마주치거든. 그래서 본인의 해결책을 찾으라 이런거라고 생각랬음. 안그러면 마주칠때마다 계속 힘드니까.
버티는것도 도망일 수 있지 않나 탈출을 마주하지 않고 내 고통을 외면하고 버티는건 외면한거니까..
흠 현실에 남는 선택도 도망(도전에 대한 회피)로 볼 수 있는 거지
나는 이렇게 항상 받아들였음 저 말을!
아프니까 청춘이다 ver.2 같음, 솔직히 저말의 저의는 나도 알고 있거든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해라 근데 솔직히 사람 정병만드는 환경이 현대사회에 어디 한두곳 이냐고 또 네탓도 내탓도 아닌데 서로 안맞아서 지옥일 수 있음.
도망쳤는데 존나 낙원이였음
개같은 전회사...생각만하면 열받는데 도망치듯 관두고 입사한곳 존나 낙원
지금은 행복하게 회사다님
나는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라는 헝가리의 속담을 참 좋아한다☺️
나도 이말이 훨씬좋아
나는 할 수 있으면 다들 멀리멀리 도망갔으면 좋겠어
낙원이 있더라
좋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도 도망쳤던 곳에 낙원이 있었던 적은 있는데 안도망쳐서 도움됬던 적은 없네¿¿ 이인생의 진리를 왜 이제 알았지.
도망친 곳에 낙원 없어도 그늘 정도는 있다
죽지말고 살아서 버티자
너무 죽고싶으면 피해야 돼
행복은 도피여야 해
내가 저 대사 나온 작품을 몇번이나 봤는데 저런 의미 전혀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반대로 알고 있네...
정확한 의미는 “도망만 쳐서는 절대 낙원에 갈 수 없다” 임. 회피하지 말고 스스로의 삶을 직시하란 의미지 무작정 버티란 말이 아녀. 원문 자체가 어디라도 좋으니 자기를 데리고 가달라는 애한테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란 의미로 하는 말임.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있을 수 없는 거야. 도착한 곳, 그곳에 있는 건 역시 전장뿐이다. 돌아가. 여긴 나의 전장이다. 넌 너의 전장으로 가라.
내말이..나도 이렇게 이해함
지옥만 아니면 돼 지옥만 벗어나도 낙원처럼 느껴질걸
안 되면 도망쳐 그것도 방법임
매번 휙휙 피햇지롱~ 하면 주변 사람들이 떠나갈 수도 있지만 감안하고 도망치면 머 어땨용 이 세상에 더 한 사람도 많다
도망치는 순간 그 곳이, 그 상황이 낙원이됨
마음 먹기에 다름.
도망쳤다는 사실 만으로도 낙원일 때가 있어
즐길수 없다면 피해라
아니그리고 여러해석있을수있는문장이구만 어디서나온말인진알지만 받아들이는사람 나름이지 뭐
도망쳐보니까 견딜만한 지옥은 있긴 있더리고..
젤 좋아하는 말인데 다들 잘못이해하고 있네
22 그런 뜻 아닌데...
지옥을 버텨보니 낙원일 수도 있고
도망치는 길이 낙원일 수도 있고
도망쳐 온 곳이 지옥일 수도 낙원일 수도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
결과론적이긴한데 결국 자신의 선택에 후회를 갖지않는 사람이 말의 의미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
회피하지말고 문제를 직시하라는 뜻인데 각종 블랙기업이나 기타 이상한 꼰대들이 남에게 ‘버텨라’ 라는 뜻으로 남용하다보니 원래 뜻도 변질된 케이스… 퇴사한다는 직원 말릴 때 많이 쓰잖아ㅋㅋㅋ보통 사람들은 버텨라 라는 뜻으로 먼저 접함 만화 유래인 걸 모르는 사람이 더 많고 그 만화의 맥락은 당연히 모르니까
무섭고 회피하고 싶을 때마다 상황을 마주하지 않고 도망치기만 한다면 그때 잠시는 몸도 맘도 편한 것 같을 수 있어도 결국에는 해결되지 못한 마음의 짐,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남아서 진정한 의미의 안식을 가로막는 존재가 된다는 뜻인거 아는데!!! ㅋㅋㅋ 저 말 유행하고부터 타인을 나약하다고 비난할 때 자꾸만 등장하니까 저런 의견이 나오는듯 나도 힘들고 쎄하면 도망쳤는데 인생 너무 잘풀림 최고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더라
근데 그 곳에서 다시 돌아올때 성장한 내가 되어있더라.. 그래서 추천은 아닌데 너무 힘들면 도망쳐봐 그럼 뭐라도 달라지거나 바뀔거야 돌아보면 나쁜 것만 있진 않아
자기 삶 자기가 알아서 살라고 냅뒀으면. 맞서 싸우는게 답일 때도 있지만 회피가 답일 때도 있을 수도 있음. 삶에 정답이 어딨겠어. 다 자기 앞의 미래는 모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