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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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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정상성을 힘들어 하는 사람들 중 간혹 해외 나갔을 때.twt
그네그네그내 추천 0 조회 25,261 24.10.26 01:08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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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10.26 01:21

    어퍼 미들 upper middle 말하는듯

  • 24.10.26 01:15

    피곤하게 생각하네

  • 24.10.26 06:40

    22ㅋㅋㅋ그니까

  • 24.10.26 01:16

    아.. 근뎈ㅋㅋㅋ 무슨 마이크로어그레션 소셜엔 피어프래셔... 뭔... ㅠ문화적 레퍼런스... 어퍼미...

  • 24.10.26 02:00

    그니까 판교어 보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 24.10.26 01:18

    애초에 정상성 이거 사회에서 만든 규범 따르는게 너무 꼰스러움

  • 24.10.26 01:23

    뭔소리 하는지 이해감. 성인되고 이민 온 케이스로 절대 주류사회에는 편입되지 못함과 그들만이 아는 문화적 배경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함을 꽤나 자주 느끼게 됨

  • 24.10.26 01:29

    근데 무슨 말인 지 뜻은 이해가 가 저 사람이 말하는 쿨한 구색에서의 다양성1 을 맡아보기도 했던 사람으로 ㅋㅋㅋ 뭔 말하는 지는 알겠음 근데 걍 사람이라는 게 그런 거 같아 인종이라는 것 빼면 뭐 회사에서도 그렇고 모든 인간관계에서 개인이 수단으로 쓰여질 때가 있는 거 같아 날 그렇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과 진짜 “우리”가 되어 가는 거고 근데 타국에서 생활하면 그 범주?가 가늘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 24.10.26 01:23

    어느정도 맞는말같음

  • 24.10.26 01:27

    뭔소린지 이해못해서 댓글보고 이해함 ㅠ

  • 24.10.26 01:29

    뭔지 알겠는데…저건 그래서 오히려 더 편한 사람들도 있다는거아냐? ㅋㅋㅋ

  • 24.10.26 01:39

    아 뭔지알거같음ㅋㅋㅋㅋ다시안볼사람들앞에서 편해지는느낌이랑 비슷할거같음 어차피 나는 외국인이라 깍두기취급하고 지네규범적용 안할거아냐

  • 24.10.26 01:46

    아 그래서 내가 마음이 편했나 아하.........

  • 24.10.26 01:51

    난 영원히이방인인게 내 성향하고 맞나보다싶네..

  • 24.10.26 01:54

    글은 이해했는데 정상성을 힘들어하다라는게 정확히 무슨말이야? 그냥 한국의 일반적인 사회적 교류가 버겁다는건가

  • 24.10.26 01:59

    @옥탑방의문제아들 아 그 틀이 힘들다는 말이구나 ㄱㅅㄱㅅ

  • 24.10.26 02:19

    오.. 그래서 더 자유롭구나

  • 24.10.26 02:26

    걍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 말씀하시면 되겄습니다

  • 24.10.26 02:30

    난 그래서 해외에서 외롭고 엄마 보고싶어도 거기가 너무 편해.. 어차피 난 이방인이니까 책임 질 것도 별루 없움... 비주류인게 내 체질에 맞는듯... 한국 너무 좋은데 좋은 만큼 힘들고... 해외 너무 힘든데 그만큼 편해 ㅠㅜ 타인이 이상한 짓을 하든말든 그러려니 하는 삶이 되잔아 한국에서는 다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 하면서 남 가르치려고 드니까 개피곤....

  • 24.10.26 02:28

    맞아 그래서 편한건 있는데 한편으로 계속 비주류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함…첨에 너무 좋다가 어느순간 이방인이라는게 느껴지긴하더라고 그래서 기분이 미묘했음 늘 좋지는 않았고..

  • 24.10.26 03:04

    마자마자 ㅋㅋㅋ 이댓 넘 공감.. 결국 난 한국 귀국을 결정 햇지만 ㅋㅋㅋㅠ 이런 비주류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해외가 잘 맞을거 같음... 저 느낌이 마냥 좋을거 같지만 막상 그렇게 좋게 다가오지도 않고 생각보다 어딜 가든 주류문화는 다 비슷비슷해서..(학벌,지역,혈연 뭐 이런거) 해외 나가는 사람들이면 이 글 내용에 대해서 한번쯤은 고려해봣음 좋겟음

  • 24.10.26 03:00

    나두 진짜 공감 ㅋㅋ 주류가 되고싶은 열망이 있으면 한국에서 올라오는게 더 빨라 ㅋㅋ 차라리 한국에서 주류가 되어서 해외 나오는게 더 빠르게 그나라 주류에 탑승하는 일이라고 생각함. 나두 첨에 야망에 가득차서 해외 나왓는데 5년 넘게 있는 시간동안 여기서 학교도 다녀보고 뭐도 햐보고 뭐도 해봤는데 노력해도 깍두기 느낌애서 벗어나기 힘들더라.. 이게 인종 문제가 아니어도 그냥 어쨋든 그 나라에서 그나라 사람으로 자라지 않은 이상 진짜 힘듬.. 깍두기에서 벗어나는 일이 ㅋㅋ ㅠ
    비주류로 남고 싶으면 해외 나오는거 추천함.. 진짜 편하거든 해외 밀시로 살면서 여러가지 얻엇지만 가장 큰건 남들 신경 안쓰고 진정한 내 자아를 마주할수 있다는 거에 잇는고 같음.. 어디에도 속하지 않으니까 아무곳도 나에게 요구하는 잣대가 없어서 오롯이 내 자신만 생각할 수 잇움

  • 24.10.26 04:10

    와 완전 공감 밀국에서 자아 생각할 기회 많은건 좋았는데 나도 이래서 귀국했나봐ㅋㅋ비주류를 지향했으나 결국 나도 주류가 되고픈 열망이 있는거 같음ㅎ

  • 맞아 진짜 그냥 모든 사회 정치이슈 흐린눈 가능 내나라에선 그게 안되자너.. 뭔가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비주류인게 불편해지는 순간도 올수있을것도 같은데 뭔가 아직까진 잘맞는듯!! 글고 난 남초직업인데 솔직히 내나라에서 성차별 겪으나 여기서 인종차별 겪으나 거기서 거긴데 내나라에서 성차별 겪는게 나는 더 뭐같고 싫었어.. 내나라라고 모두가 ’우리‘가 되는것도 아님 이런말하면 안겪어본사람은 그래도 인종차별이 더 어쩌고 하는데 홍일점으로 살면 진짜 이딴게 내나라인게+그와중에 자정도 안되고 사상검증하는 한남들 보면 진짜 남아있던 인류애와 애국심까지 다뺏김

  • 24.10.26 03:36

    와 여시말 다 받아 ㅋㅋㅋㅋ 나도 남초직업인데, 여기 아저씨들이 하는 성차별은 진짜진짜 미미한수준이라 한국에서 나고자라 한국식성차별 겪어온 나에게 데미지가 없음... 인종차별은 하면 큰일나서 대부분 안하고 안하려고 노력하고 ㅋㅋ 그리고 아저씨들끼리 이나라 정치경제 이야기하면 난 걍 흐린눈하고 댜충 딴짓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 ㅋㅋㅋㅋㅋ

  • @씨커어ㅓㅓㅓㅓㅓ ㅁㅈ 인종차별은 안하려는 노력이라도 있지 한국의 성차별은 안하려는 노력은 개뿔 문제라는 인식도 없음…

  • 24.10.26 03:20

    어딜가나 그렇지 뭐. 우리나라도 아무리 우리나라에서 나보다 오래 살았어도 외국인은 외국인 이런 인식 있잖아.

  • 24.10.26 03:27

    밀시였는데 난 진ㅋ자 공감함ㅋㅋㅋ

  • 24.10.26 03:31

    공감... 나도 외국에서 학위따고 일하고 했는데도 항상 손님같다는 느낌을 계속 받았어... 어디 가서 나만 한국인이면 난 걔들한테 밀국어 잘하는 특별한 한국 친구고...

  • 24.10.26 03:32

    나도 고딩때 미국서 내가 주변인이란걸 너무 당연히 받아들이게 되는게 슬프더라 한국 돌아오고 나서도 그게 약간 습관처럼 남게되기도하고

  • 24.10.26 03:38

    유학중인데 공감ㅋㅋ 난 그걸 만족해서 평생 밀국에서 살고싶음 한국은 일년에 한두번 엄마아빠볼겸 이벤트성으로 방문하고

  • 24.10.26 03:43

    싹 다 공감 ㅋㅋㅋㅋ 소속감 포기하고 그냥 내마음이 편하면 살수있음 근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않더라 이미 한 나라의 국민으로 오랜시간 살다보니 이방인의 자아가 너무 버거웠음

  • 24.10.26 03:48

    존나 만족함ㅋㅋㅋ 아무래도 이방인 맞으니깐용

  • 24.10.26 04:08

    공감되는 댓 진짜 많다 외국에서 불편하고 자유로웠던 감정들이 다 설명됨

  • 24.10.26 04:16

    어느정도는 이방인이 되기위해 타국에 가는 거 같기도 해

  • 24.10.26 05:29

    그래서 해방감 느껴지는ㄴ거구나

  • 24.10.26 05:32

    해외는 그래도 괜찮아를 더 편해하는 사람에게 잘 맞는것같음 살면서 힘들고 불편한 점 되게 많았는데도 일단 거기선 내가 그 현지인이 아니니까 난 그럴수있잖아? 하면서 넘길수있어서 편하더라고.. 어느정도의 계급과 원하는 대외적인 이미지가 있다면...... 괴리감 들수도

  • 24.10.26 06:09

    진짜 공감ㅋㅋㅋ 그래서 좋았다가 이제는 싫어져서 한국 들어간다

  • 24.10.26 07:07

    나도 밀시였는데 진짜 공감함. 문제는 본인이 원래 내향적인데 외국에 가면 저 인종의 벽때문에..머랄까 떠밀려지듯이 더 마이너한 그룹으로 포지셔닝됨. 나는 그기분이 좃가탯어..ㅎㅎ 한국에선 응~ 비주류로 사는거 내가 택하는거야~내가 원해서 아싸로 사는거야~ 했는데 밀국에선 떠맡겨지듯 비주류 역할을 수행하니까 아무리 똑똑하고 영주권있어도 2등시민인 느낌이 싫었어. 난 언제든 주류로 돌아갈 수 있는 선택지가 있는 이방인이고 싶었나봐.

  • 24.10.26 07:53

    너무좋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구나 그 사람이 좋아하능 풍경 영화 여행장소 같은 사람에 대해서 집중하고 이야기해서 넘 재밌어

  • 24.10.26 08:52

    나도 유학시절에 옆 한인학생회 박터지게 싸울 때 다 다른국적 같이다니는 친구8명은 한번도 안 싸움ㅋㅋㅋㅋ모두가 모두에게 이방인이었기때문

  • 24.10.26 09:00

    ++ 페미니즘 역사 더 오래된 밀국 사는 한남들이 오히려 비행기 한 번 못타본 한남보다 훨씬 찐한 구시대적인 마인드 갖고 있는 거,, 도 결국 저거 때문임

  • 24.10.26 11:03

    진짜 덕질 공부로 옛날 레퍼런스 찾아도 그걸 보고 자라온 세대도 아니니까 그냥 “아는거” 정도여서 공감대가 조금 어긋나기도 하고..
    친해지기 진짜 힘들어

  • 24.10.26 11:13

    내 스스로 저기서 비주류라고 인식하고 사니까 인생에 관대해짐. 한국에서는 내가 남들이랑 비교했을때 핸디캡도 없는데 뒤떨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잘살아야한다는 압박..

  • 24.10.26 13:24

    그래서 나도 외국 생활 오래했지만 결국 한국에서 살고 싶어 내가 비주류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는걸 알아버리니까 허탈하더라

  • 24.10.26 14:14

    레즈비언이라 한국에서 더 이방인 취급받았음
    레즈 친구 백명 있어도 부족한 무언가가 있더라
    외국나와서 행복하게 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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