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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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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시트콤 같지만 진짜였던 경험 얘기해보는 달글
구름이별을가리면 추천 0 조회 3,821 24.10.26 10:51 댓글 5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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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6 14:15

    초딩때 였는데
    도로위에 천천히 달리던 자동차 위로
    점박이 달마시안 이 뛰어올라서 차 위에 서서 감
    눈을 씻고 다시봤었음
    그 후로 어른들한테 얘기했는데 아무도 안믿어줌 ㅠ 진짜라고요

  • 24.10.26 14:17

    수학을 워낙 못해서 그냥 없는 과목이라 생각하고 다른 과목 올인했거든. 안되는 거 붙잡을 시간에 가능성있거나 더 잘하는 거에 투자해서 만점 받는게 더 나으니까. 고등학교 중간고사때였나 수학 시험지 한 장 반인데 각 반면씩 번호 통일하기로 함. 1, 3,5,1,3번 쭉- 이렇게 번호 찍었는데 빵점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만 다 피해감^^ 그래서 수학쌤이 한동안 나 쫓아다녀서 피해다니느라 혼남.(수학 평균 깎아먹어서...) 수업시간엔 죄인처럼 고개 숙엿음...

  • 24.10.26 14:26

    곱창집에서 술먹는데
    멀리 아저씨들 테이블에서 아저씨가 맥주 뚜껑 따다가 뚜껑이 날라아서 내 머리를 깡 때림
    아저씨가
    아가씨 미안해 아팠죠
    하구 맥주한병 사줬어

  • 24.10.26 14:27

    백화점에 하얀 소복입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잡고 걸어가는거야
    내가 진짜 귀신을 다보는구나
    싶어서 쳐다보다가 옆에 친구한테

    “혹시 너도 저 할머니할버지보여..?”

    했는데 보인대서 안심함

  • 24.10.26 15:38

    치질 수술한다고 일부러 여자 의사 있는 병원만 찾아서 어렵게 예약잡아서 수술실 들어갔는데 남자 간호사 있었을때
    심지어 엉덩이 쫙 양옆으로 땡겨서 테이프 붙이는것도 그 남간이 함

  • 24.10.26 18:52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급똥 신호 온 친구 집에 델꼬 갔는데 화장실에서 개 큰소리로 살짝 지렸대서 팬티 빌려줬는데 남동생이 방에서 자고 있더라고 못들었겠지 했는데 나중에 몇년 뒤에 누나 나 사실 그때 안 잤다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꽉 깨물고 웃음 참았댘ㅋㅋㅋㅋㅋㅋㅋㅅㅂ

  • 24.10.26 22:12

    옷 보풀일어난데는 면도기로 보풀 긁으면 된다고 면도기짱이라고 친구한테 영업하면서 길걷고있었는데 길거리에 일회용면도기 새거 덩그러니 버려져있어서 주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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