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워낙 못해서 그냥 없는 과목이라 생각하고 다른 과목 올인했거든. 안되는 거 붙잡을 시간에 가능성있거나 더 잘하는 거에 투자해서 만점 받는게 더 나으니까. 고등학교 중간고사때였나 수학 시험지 한 장 반인데 각 반면씩 번호 통일하기로 함. 1, 3,5,1,3번 쭉- 이렇게 번호 찍었는데 빵점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만 다 피해감^^ 그래서 수학쌤이 한동안 나 쫓아다녀서 피해다니느라 혼남.(수학 평균 깎아먹어서...) 수업시간엔 죄인처럼 고개 숙엿음...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급똥 신호 온 친구 집에 델꼬 갔는데 화장실에서 개 큰소리로 살짝 지렸대서 팬티 빌려줬는데 남동생이 방에서 자고 있더라고 못들었겠지 했는데 나중에 몇년 뒤에 누나 나 사실 그때 안 잤다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꽉 깨물고 웃음 참았댘ㅋㅋㅋㅋㅋㅋㅋㅅㅂ
초딩때 였는데
도로위에 천천히 달리던 자동차 위로
점박이 달마시안 이 뛰어올라서 차 위에 서서 감
눈을 씻고 다시봤었음
그 후로 어른들한테 얘기했는데 아무도 안믿어줌 ㅠ 진짜라고요
수학을 워낙 못해서 그냥 없는 과목이라 생각하고 다른 과목 올인했거든. 안되는 거 붙잡을 시간에 가능성있거나 더 잘하는 거에 투자해서 만점 받는게 더 나으니까. 고등학교 중간고사때였나 수학 시험지 한 장 반인데 각 반면씩 번호 통일하기로 함. 1, 3,5,1,3번 쭉- 이렇게 번호 찍었는데 빵점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만 다 피해감^^ 그래서 수학쌤이 한동안 나 쫓아다녀서 피해다니느라 혼남.(수학 평균 깎아먹어서...) 수업시간엔 죄인처럼 고개 숙엿음...
곱창집에서 술먹는데
멀리 아저씨들 테이블에서 아저씨가 맥주 뚜껑 따다가 뚜껑이 날라아서 내 머리를 깡 때림
아저씨가
아가씨 미안해 아팠죠
하구 맥주한병 사줬어
백화점에 하얀 소복입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잡고 걸어가는거야
내가 진짜 귀신을 다보는구나
싶어서 쳐다보다가 옆에 친구한테
“혹시 너도 저 할머니할버지보여..?”
했는데 보인대서 안심함
치질 수술한다고 일부러 여자 의사 있는 병원만 찾아서 어렵게 예약잡아서 수술실 들어갔는데 남자 간호사 있었을때
심지어 엉덩이 쫙 양옆으로 땡겨서 테이프 붙이는것도 그 남간이 함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급똥 신호 온 친구 집에 델꼬 갔는데 화장실에서 개 큰소리로 살짝 지렸대서 팬티 빌려줬는데 남동생이 방에서 자고 있더라고 못들었겠지 했는데 나중에 몇년 뒤에 누나 나 사실 그때 안 잤다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꽉 깨물고 웃음 참았댘ㅋㅋㅋㅋㅋㅋㅋㅅㅂ
옷 보풀일어난데는 면도기로 보풀 긁으면 된다고 면도기짱이라고 친구한테 영업하면서 길걷고있었는데 길거리에 일회용면도기 새거 덩그러니 버려져있어서 주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