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참새도 죽음에 임해서 내는 마지막 울음소리는  임종석, 참새도 죽음에 임해서 내는 마지막 울음소리는 한층 아름답다고 한다.
그런데 당신은 어째서 한 발을 지옥의 문에 걸치고 서서 읊은 세리프가 참새의 마지막 울음 소리 보다 못한, 남의 소리를 하고 있는가. 범죄 피의자가 검찰의 소환을 받고 출석해서 검찰의 태도에 충고를 쏟아내는가? 이건 완전히 똥 뀐 인간이 성내는 꼴 아닌가! 2018년 울산 시장선거 개입 혐의 피의자로 검찰에 소환되어 와서 한다는 소리가, “무어! 검찰은 더 반듯해져야 한다고?” 누가 할 소리를 누가 하고 있는가! ![[풀영상] 6·13 지방선거에 개입한 혐의..임종석 전 비서실장 검찰 출석](https://search1.kakaocdn.net/argon/0x200_85_hr/4ei9QRLl1q8) 자신을 범죄 픠의자로 소환한 검찰이 옛날의 검찰로 생가되는 모양인가? 걱정을 말아! 지금의 검찰은 과거의 검찰과는 달리, 괄목상대해야할 만큼 이미 충분히 반듯해졌으니까! 그리고 “피의자로 의심받고 있는 당신의 검찰 소환은 분명한 목적을 갖고 기획 되었 다고 확신한다고? 그것은 무고하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범인으로 마들기 위해 기획된 것이 아니라, 명백한 증거에 의해 분명해진 당신의 범죄를 확인허려는 것일 뿐이야!”  잘못된 과거의 무죄 경험을 입에 올리며, “검찰은 더 신중, 절제하라고? 놀고 있네!! 오죽이나 당신의 주제넘은 태도가 얄미웠으면, 국민들이 이구동성으로 “임종석, 머리부터 숙여! 뻔뻔하다!!”고 했겠는가. 임종석이라는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30일 검찰에 출석하여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은 작년 11월 검찰총장 지시로 검찰이 울산에서 1년 8개월을 덮어둔 사건을 서울중앙 지검으로 이첩할 때, 이미 분명한 목적을 갖고 기획됐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임존석은
이날 오전 10시 4분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 김태은부장의 소환으로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이 같이 말했다. 검은 정장 차림의 임종석은 굳은 표정으로 "아무리 기획이 그럴듯해도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도 했다.
검찰은 문재인 대통령의 30년 지기인 송철호 울산시장의 당선을 위해 임종석 전 실장이 선거에 개입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 '靑, 선거개입' 송철호 울산시장 소환조사中...함께 소환통보 받은 임종석 前 靑비서실장은 불출석|美국무부 “해리스 대사 발언은 美정부 공식 입장...트럼프 대통령 대변 노력 전적으로 신뢰”|[김정호 칼럼] 성공해서 불행한 나라](https://search1.kakaocdn.net/argon/0x200_85_hr/GXFztua8aJU)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송철호 시장에게 출마를 권유하고, 송 시장의 공약 마련을 돕고, 더불어민주당 내 경쟁자를 정리하는데 일조했다는 것이다.
임종석은 앞서 검찰이 여러 날짜를 제시하며 소환을 통보했으나, "다른 일정이 있다"며 거절했다고 알려졌다. 검찰 조사를 가능한 한 미루던 그는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13명이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된 전날, ![[뉴스큐브] 검찰,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13명 기소](https://search4.kakaocdn.net/argon/0x200_85_hr/8Gu8FEtX5FL)
돌연히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석 의사를 밝혔다. 임종석은 이날 출석하며 ‘전직 비서실장으로서 국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묵묵부답한 채, 자신이 하고 싶은 검찰에 대한 비판만을 쏟아냈다.
임종석은 "과거에도 검찰의 무리한 기소로 피해를 입고 무죄를 받기까지 3년 가까이 말하기 힘든 고통을 겪었다"며 "검찰 업무는 특성상 한 사람의 인생과 가족을 뿌리째 뒤흔드는 일로, 검찰은 그 어떤 기관보다 신중하고 절제력 있게 남용 없이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고 하지 않아도 될, 주제넘은 너스레까지 늘어놓았다. 2011년 저축은행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선고받은 경험을 거론한 것이다.
![[VOP포토] 시민단체 “삼화저축은행 금품수수 임종석은 사퇴하라”](https://search2.kakaocdn.net/argon/0x200_85_hr/AkJ5pvLjz2b)
그러면서
"이번처럼 하고 싶은 만큼 전 방위로 압수 수색을 하고, 부르고 싶은 만큼 몇 명이든 불러들여 사건을 구성하면, 몇 명이든 기소할 수 있겠지만 이건 아니다"면서 "정말 제가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했다고 입증할 수 있는지, 입증 못하면 누군가는 반성하고 사과하고 책임도 지는 것인지" 반문했다고 한다. 지금의 검찰의 수준을 어떻게 보고 이런 너절한 망발을 늘어놓고 있을까?
그는 "우리 검찰이 좀 더 반듯하고 단정하면 좋겠다"며 "‘내가 제일 세다, 최고다, 누구든 영장 치고 기소할 수 있다’ 제발 그러지 말라"고도 했다. 이어 "오늘날 왜 손에서 물 빠져 나가듯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사라지고 있는지 아프게 돌아보라"며 "모든 권력기관은 오직 국민을 위해 필요하고, 국민의 신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고 했다. 그래도 터진 입이라고, 사돈이 남 말 하듯 잘도 주서 섬기는군!  그런 말하기 전에, 검찰에 소환당할 짓은 하지 말았어야지! 달아맨 돼지가 편안하게 들어 누운 돼지를 보고 충고하는 꼴이군!
임종석은 준비된 말만 마무리한 뒤 곧장 조사실로 향했다고 한다. 검찰청 주변에서 대기하던 일부 시민들은 그러한 오만불손한 임종석을 향해 "국민 앞에 머리 숙여야 한다" "뻔뻔하다" 등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검찰은 전날 송철호 시장과 송병기 전 울산 부시장,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 등 1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한병도 전 수석,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장환석 전 균형발전비서 관실 선임행정관, 문모 전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등 청와대 인사 5명도 기소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임종석 전 실장, 전날 조사받은 이광철 민정비서관 등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는 선거에 미칠 영향을 감안해 4·15 총선 이후 결정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광철 비서관은 울산경찰의 하명 수사 등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