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건강검사’를 통해 지금이라도 아이의 시력이 나빠진 것을 알게 돼 천만 다행이다. 다만 1학기 때 알았다면 좀 더 빨리 대처할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학교보건법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생건강실태를 파악하고자 매년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건강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장이 정한 2개의 검증기관을 통해 정해진 날짜에 검사받는 방식이다. 3~9월 중 학교 일정에 따라 검사를 받는데,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9월6일에 학교에서 검사를 진행해 10월15일에 결과지를 배부했다.
한창 크고 있는 초등학생 아이들도 건강검사를 더 자주, 더 빨리 받을 수는 없을까. 교육부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 요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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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건강검진처럼 1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면 좋겠지만 아직 검사 주기를 단축하는 방안은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성인은 2년에 한 번 검사를 받고 있고, 아이들의 경우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보다는 성장 상태를 관리하는 측면이 강하다는 입장이다.
첫댓글 부모가.. 좀 챙기세요...
학교에서 어디까지해야하는데
학교에서 해도 한계가 있지않나ㅠ 어릴땐 돈 들여서라도 건강은 무조건 챙겨야한다거 생각함…….
어차피 학교에서 매년 기본적인 검사는 다 해주잖아.. 키 체중 비만도 시력 치아 등등.. 저 정도는 좀 집에서 챙겨라....
뭔소리...무슨병이라도 발견한줄알았네 그냥 시력저하됫는데 안경쓰기싫다는거잖아ㅋㅋㅋㄱㅋㄱ참내 요즘애들 전자기기달고사는데 시력저하 예측을못한것인지....,.
아니 저거 원글 자체가 기혼 벌벌체임
예쁜 얼굴에 안경을 쓴다고 생각하니 속상했지만 더 늦기 전에 교정해주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했다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병원에 다니는 방법도 있지만 조금만 바빠도 소홀해지기 일쑤이다.
어이가 없음 ㅋㅋㅋ 경제적으로 여유 없는 집안에 지원해주는 건 이해가는데 시간 없다고 애 병원도 못 데려간다고? 최소 6개월에 한번 최대 1년에 한번씩 애 데리고 병원 가면 되는 걸 그것도 못 할 거면 대체 애를 왜 낳은 거임ㅋㅋ
부모들이 부모노릇을 안하고 애를 거저키울라그래
안과를 주기적으로 데려가세요; 학교검진만으로는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눈 걱정되면 걍 부모들이 직접 챙기는게 답
우리나라처럼 병원 접근성이 좋은 곳이 얼마나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세금 어디까지 써야돼
본인이 병원 데려가서 검사를 더 자주 하십쇼...
그니까 본인들이 소홀하신거잖아요
그렇게 키우기 힘들면 키우지마 ㅅㅂ 본인들이 낳아놓고 케어도 안하네ㅋㅋㅋㅋ진짜 지랄
이정도도안하는게 부모냐고
아이들이 원하는 기관에서 더 자주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
기사 말미에 이렇게 쓴 것까지 기혼체 그 자체임ㅋㅋㅋㅋ 아이들이 원하는 기관이러고 있네 부모겠지
ㅅㅂ 학교탓 학교책임 만능학교설 그리고 시력은 초등 5,6때도 체크하는데? 뭔 개소리…?? 학교에서 PAPs하면서 체크해서 안내장 보내는데 뭘 더 자주하자는 거야
만물학교설ㅋㅋㅋㅋㅋ그렇게 책임전가할거면 애를 왜낳아 ㅋㅋㅋㅋㅋ
일년에 한번 안과검진을 안가네..
애 똑바로 병원 데려가면서 키우셔 남탓하지말고
지긋지긋하다 뭐든 학교탓 해버리네 ㅅㅂ
학교에선 기본만 하고...더 자주, 빨리 받고 싶으면 보호자가 데려 가야죠. 아주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하네??
학대아니냐 내 친구들보니까 애들 주기적으로 건강검진 시키던데 그것도 안 시키는거 보니까 애 학대하는건 아닌지
왜 학교탓이냐 부모들은 뭐했는데?
집에서는 대체 뭘하니 가정은 바빠서 힘들고 갑자기 경제적 물리적 여유 없는 취약계층 끌고 오네
눈 안 좋은데 안경 씌우기 싫어서 버틴다는 학부모 생각보다 진짜 많아…. 교실 그 좁은데에서도 칠판이 안 보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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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일제 삼교대하던 그시절 우리 모부도 1학년때 안과검진한뒤 6개월에 한번씩 병원 데리고 다님;; 집에서 그럼 도대체 뭐해.
아니 근데 좀만 관찰하면 알잖아... 왜 몰라 대체 진짜 답답함
뭐 어디까지 학교가 전부 챙겨야 하냐고...
에바야ㅡㅡ 나초딩때도 난몰랏는데 엄마가 너 눈나빠진것같다고 안과데려가줬는데 관심좀가지세요 애들한테
아니 귀찮으면 낳지 말라니까? 왜 제대로 키우지도 못할거면서 피임 안하고 꾸역꾸역 쳐낳는지 어휴 즈그가 낳아놓고 누구한테 책임지라는거야 즈그가 양육자 아님? 그럴거면 친권도 포기해라 어휴 유자녀기혼들 제발 적당히 좀 해 진상 오져;;
느그애아닌ㄱㅏ요?
아니 학교에서 매년 기본검사는 해줄걸? 요즘은 안하나... 암튼 안챙긴 부모탓을 해야지 뭔 학교탓이야 ㅋㅋ 애들 자세히보면 찌푸리는지 멀리서 보는지 다 보일텐데 얼마나 애들한테 관심이 없으면
양육자 뭐하냐고
ㅋㅋ학생이 칠판안보인다그래서 안과가보라고 몇번을 얘기해도 조치 안취하던데.... 학교에서 뭘 더 해줘야하죠?
매일 애들 보는 부모님들이 애 건강을 왜 안챙겨요..ㅎ
부모가알아서해야지
치과도 제대로 안데려가는 부모도 존많 이야
일하느라 바빠서 퇴근하고나면 치과가 문닫는다고ㅋㅋ 아니 주말에 하는 치과를 찾으면 되잖아? 아님 연차 반차 써서 가면 되는게 그게 아까운가봄
치아는 평생 가져가는거라 어릴때 치아검진 영유아검진 처럼 꽁 으로 주기 정해서 해주거든? 그거 아니여도 3개월에 한번씩 점검 받는게 좋은데 그것도 안하는 사람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