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ㆍ이하 한수원)은 하절기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국내 최대용량의 예천양수발전소 1호기를 계획보다 한 달 반 앞당겨 2011년 7월 22일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한 예천양수 1호기는 단일호기 기준 국내 양수발전소 중 최대용량인 40만kW급으로, 연간 약 5억kWh의 전력생산이 가능하며, 이는 경상북도 북부지역(영주시, 봉화군, 예천군, 문경시 등)에 2년간 공급 가능한 전력량에 해당된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약 234㎡(71만평)의 부지에 40만kW급 2기를 2004년 11월에 건설을 시작, 올 9월과 12월에 각각 준공할 계획이었다. 예천양수 2호기도 현재 종합공정율 97%로, 잔여 시운전시험 등을 거쳐 오는 9월 말경 조기 상업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신 사장을 비롯한 이현준 예천군수, 김영규 예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 1호기 발전개시 기념식 및 상부댐 호명비(어림호) 제막식도 있었다. 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계획보다 빨리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하절기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예천양수발전소가 8여년의 공사끝에 준공.
공사기간 : 2003.09 ~2011.12.
공사금액 : 7,470억원
설비용량 : 80만KW(40만KW * 2기)
위치 : 상부지-용문면 선리. 하부지-하리면 송월리
세계 5위의 원자력 수력 발전국가이며 세계 최고의 기술을 지향하는 우리의 원자력과 양수발전이 가슴 벅찬 감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발전의 동력을 제공하는 시설이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스크랩한글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주시어 감살드리고 담 고향에 갈때 꼭한번 보러 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