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오늘 책상에 앉아,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니,
내 마음 왜이리 편안할꼬~~~ㅋ ㅋ ㅋ
어제 하양이누님과 자제분 2명, 김원종, 권영련, 서정남, 박현국,
그리고 저 이렇게 섭리의 집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와준
하양이 누님과 정남양, 현국군에게 너무 반가왔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네요...
내심 3~4명으로 섭리의 집을 간다는 것이 썩 내키지 않는 일이었으니까요...
아직 사람과 사랑 터가 끝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서로에게 힘도 주고 앞으로 쭈~~욱 사람과 사랑 터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서로가 노력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수녀님의 배려와 할머님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으로 첫 봉사는 무사히 마쳤습니다.
봉사를 끝낸 후 근처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고, 잠시 회의를 했었죠...
그 결과를 이곳에서 간략하게 말씀드리려 합니다.
-회의 내용-
1.후원대상자 선정 :
김 원종님의 후원대상자 추천으로 당일 모이신 사사터 회원여러분들의 논
의를 통해 3분의 대상자들에게는 앞으로 1년간 한 달에 50,000원씩 후원
금을 지급하도록 결정.
2분의 대상자들에게는 앞으로 1년간 생필품을 50,000원 한도에서 지원하도록 결정.
도합 5명의 후원대상자들에게 앞으로 1년 동안 한달에 200,000원을 지원토록 결정.
(후원대상자 연계와 관리는 김 원종님이 힘써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또한 후원금 지급은 매달 25일 전에 정릉사회복지관 쪽으로 송금하기로 결
정하였습니다.
송금한 후원금에 대한 내용과 사후처리 상황은 사회복지관 담당자가 분기
별로 저희 사람과 사랑 터에 보고하도록 하여 사람과 사랑 터 회원여러분들
에게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원대상자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선정기준에 대해 의문점이 있으시면
회장이나 김원종님 께 연락주시면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2.다음 달도 이번과 마찬가지로 시흥역에서 3월 19일 오후 1시 30분에 만나서 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간단한 계획은
손톱깍으면서(손마사지) 정겨운 대화, 레크리에이션, 생일잔치, 공연 순서등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청소나 노력봉사는 할 필요 없다고 원장님이 말씀해주셔서,
주로 할머님들과 함께 스킨쉽을 하며 정겹게 함께하는
시간들을 중심으로 꾸려나갈 생각입니다.
추후 인원과 능력이 되면 더 많은 계획하에 새로운 일을 추진하고자 할 것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생일잔치에 필요한 준비물 : 떡케익(20,000원), 음료수 2병, 과일(바나나, 귤 등),사탕 등)
3.비어있는 총무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동안 총무를 뽑지 않고 있었던 것은 그나마 열심히 오시는 분 중에
대책없이 부담을 주는 것이 저 자신이 싫어서 공석으로 비워놓았습니다.
그러나 모이신 분들이 총무가 필요하다고 하여,
어제 나왔던 분들이 나서서 하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좀더 물색을 해보겠습니다.
그러고나서도 없다면 그동안 나오셨던 분에게 부탁을 해야겠지요....
4.회원정리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회원 정리할 여유가 있지 않아,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좀 늦더라도 회원정리 하겠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봉사에 고정적으로 나올 회원분들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첫댓글 회장님도 고생하셧습니다.
회장님..고생 많으셨습니다..사사터 화이팅!!!
우리를 기억해주시는 할머님들이 너무 마음에 짠하게 느껴지네요.정말 소중한 약속으로 열심히 실천해야겠어요.아빠되신 기문샘 처음 뵙는데 참 좋아보여요. 따님도 너무 귀여워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주~~~ㅉ~~욱 봉사같이 해요~~~
함께 못가 아쉽고 ... 갈때 파랑새 샘 꼭 연락해서 함께 가요. 동행자만있음 간데요.. 조성희 011-9783-6213
네...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