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고진화 의원님께...
11월 2일.. 미 대선에 관련된 이슈가 온 매스컴을 뒤덮을때.. 그런 이슈보다도 한켠 작은코너를 차지한 원희룡, 고진화 의원님의 당내 개혁 행보에 대한 기사를 접했습니다. 엊그제..KBS토론회에 나와서 약속했던 발언이..립서비스가 아닌 실천의지를 가진 굳은 의지였음을 확인하게 해주는 기분좋은 기사였기에..늦은밤..피곤한 몸에 천근처럼 무거운 눈커풀을 부릅뜨며.. 고마움과 격려의 메시지 한줄 띄워 드리고자 이렇게 컴퓨터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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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화 의원 |
고진화 의원님의 오늘..한나라당 의총 후 의사당을 나오며 인터뷰하는 기사를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보았습니다. 님이 홈페이지에 올리신.. '국회를 떠도는 일곱가지 유령'의 내용이..단지 일시적 인기를 위한 제스처가 아닌 진솔한 의지의 표명임을 다시한번 확인한 기쁜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무명 네티즌의 작은 목소리일 수 있는 저의 이런글이..두 의원님께서 접하시리라 기대하지 않지만..진솔한 마음의 텔레파시가 되어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원희룡 의원님...지난 9월 22일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한나라당의 당론을 논의하던 '최고의원회의'에서 독재정권 하에서 잘 숙달된 Yes맨 기질을 갖춘 다른 최고위원들과는 달리 자신의 '소신발언'을 한 이후로 오늘 또한번 '왕따'를 당하셨군요...
님과 고의원님 등 몇분의 노력도 허사로 결국 한나라당은 강경파의 목소리에..님들의 목소리는 매도되고 말았습니다.
군계일학(群鷄一鶴)의 돋보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군계(群鷄)도 군계 나름인법.. 지금 원의원과 고의원이 몸담고 있는 그곳은 산란기능을 상실한 폐계들의 마지막 종착역인 도축 대기소 닭장속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또한번 느끼셨을 것입니다.
진정 군계일학의 돋보임을 얻으려거든 莫逆之友(막역지우)가 되어줄 한두명의 우인들이라도 거느리고 새로운 군계(群鷄)를 축조(참 보수 정당의 창당)하길 다시한번 권해 드립니다.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란 권유는 절대 아닙니다.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봐도..거긴 젊은 정치인 원희룡, 고진화가 있을곳이 아닌것 같습니다~!
열린우리당 지지자이지만.. 원희룡, 고진화님 같은 분들이 저의 지역구라면.. 님들을 위해 아낌없는 한표를 행사하고 싶습니다. 소신있는 정치인이..제대로 평가받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니까요~

첨언하자면..남경필 같은 오렌지 수구족같은 날라리 의원과 소장파라는 한 틀에 묶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나라당 소장파의 이미지는 남경필이 80%는 깎아 먹는다고나 할까요?
젊고 소신있는 정치인 원희룡, 고진화가 주도하는 참 보수 정당의 출현을 기대해 봅니다~!!
우리 대한민국에도 제대로 된 보수정당이 출현하여 기득권 사수의 정쟁이 아닌 선명한 노선경쟁과 국민복지를 위해 땀흘리는 정치풍토가 조성되길.. 바라는 소망으로 말입니다.
☞ 끝으로..두 의원님의 건승을 바라는 마음으로 님들의 함자로..한자삼행시 한수 지어 올립니다.
원희룡 : 原(근원 원) 希(바랄 희) 龍(용 룡) → 용(국민)이 바라는 근원을 잘 헤아리는 정치를 해 주시길.........
고진화 : 苦(괴로울 고) 振(참을 진) 花 (꽃 화)→ 쓰레기더미 한나라당 더미의 악취를 견디고 피우는 아름다운 꽃한송이 같은 존재.............
이런 소망과 함께..희망을 뜻하는 노래한곡 실어 보냅니다.
386으로 상징되는 님들과 우리들의 학창시절..즐겨부르던 ...희망을 상징하는 노래... 마그마의 '해야'입니다.
첫댓글 저는, 군계일학이 되어 고고한 학춤을 보여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힘에 밀리어 어느 날 갑자기 "꼬꼬댁" 소리만 내지 않는다면 그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
리키님..케리로 예상하셨다가..멋지게..ㅎㅎ 울화가 치밀고 웃음도 납디다.. 저도 그런 예상하에 엄청 긴 글을 난생처음 썼다가...못올리고..ㅠㅠ
닭 장(딴나라당)에 갇혀서 오래된 닭은 알을 못 낳습니다. 고기가 질깁니다. 내다 팔아도 값을 못받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저는 그런곳에 그런분들이 있다는게 이해가 않갑니다.빨리나오는게 정상이죠 ,인간 썩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