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itude – Difference between Ordeal and Adventure
아침 카라카스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옆에 앉은 조종사 복장의 사람의 브리프케이스에 붙은 짧은 귀절이 눈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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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 고난과 모험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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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피하고 싶은 고난과 겪어보고 싶은 모험의 차이…
지난 일주여간
네트워크에 콤퓨터바이러스 침투와 정전소동으로 비상이 걸려 무척 바빴지....
거기다 계약서초안을 해서 내라는 주요 고객의 간청에 밤샘하며 빠듯이 제출하고도…
독일 은행 고객 하나 시스템 서비스에 불만을 토로하여
어제 토요일 가족과 시간도 못보내고…
‘그 분’이 출장인 멕시코 몬터레이로 쉬지도 못하고 달려가 불편한 저녁식사했지…
그리고
경제와 정치적으로 금융 위기를 겪고 있는 베네주엘라의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달려가는길…
몸과 마음… 모든게.. 파김치….
‘왜 이래야 하나?’하는 규섭이가 던질 만한 질문이 머리를 맴도는 데..
내게 다가온 글… 태도 – 고난과 모험의 차이….
앞에 닥친 상황을 단지 어렵게보고 힘들게 여기는 것과
삶의 도전으로 기쁘게 받아들이는 태도의 차이가…
우리의 현재 행복지수가 아닐까?.....
힘들지만… 그래… 우리들은 행복하다….
맘껏... 자기의 위치에서..
모험에 도전할 기회가 있으니…
첫댓글 기모야!! 요즈음 업무가 무척 바쁜 모양이구나! 그래 자네 말이 맞아 행복과 불행은 본인 마음에서 결정되겠지.
기모는 행복하다. 몬터레이, 카라카스라는 (나에겐) 미지의 세계가 기모에겐 현실이니까~
우리 천사님의 행위는 사랑의 베품이옵니다... 佛家에서 말하는 普施옵져~~~ 이겨내세요!! 홧팅!!
고난이란 미리 준비된 과정 일 뿐이야, 복 내리기전에 테스트 랄까.. 즐겁게 예비 해봐.
살아있는 자에게만이 나타나는 현상이 아닐까요? 살아있는 물고기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간다는데---- 능히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여호와 닛시.
아침업무를 시작하며 사랑하는 친구들의 응원과 축복을 받으니 참으로 부에노스 디아스( Buenos Dias)이네. 한국에 있는 친구들 잘자라..부에노스 노체스
그 말을 발견한 것 자체에 귀한 의미와 스스로에 대한 해답이 있다고 본다.
그곳은 산유국인데 경제난을 격는다니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케하누만 기모야 더운데 건강 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