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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
수입 |
러시아 |
금액 |
4,698 |
6,536 |
9,060 |
11,502 |
13,754 |
|
비중 |
37.1 |
37.4 |
38.2 |
35.3 |
36.4 | |||
벨로루시 |
금액 |
143 |
207 |
285 |
396 |
396 |
||
비중 |
1.1 |
1.2 |
1.2 |
1.2 |
1.1 | |||
합계 |
금액 |
4,841 |
6,743 |
9,345 |
11,898 |
14,150 |
||
비중 |
38.2 |
38.6 |
39.4 |
36.5 |
37.5 | |||
수출 |
러시아 |
금액 |
2,772 |
2,839 |
3,610 |
4,225 |
6,227 |
|
비중 |
13.9 |
10.3 |
9.5 |
9.0 |
8.8 | |||
벨로루시 |
금액 |
18 |
26 |
71 |
129 |
170 |
||
비중 |
0.1 |
0.1 |
0.2 |
0.3 |
0.2 | |||
합계 |
금액 |
2,790 |
2,865 |
3,681 |
4,354 |
6,397 |
||
비중 |
14.0 |
10.4 |
9.7 |
9.3 |
9.0 | |||
총액 |
금액 |
7,631 |
9,608 |
13,026 |
16,252 |
20,547 |
||
비중 |
23.4 |
21.2 |
21.1 |
20.4 |
18.9 |
자료원 : WTA
○ 대 러시아-벨로루시 주요 수출품목은 원유, 석탄, 철광, 철금속, 희귀금속 등이며, 주요 수입품목은 원유, 정유, 운송기기, 철광, 유제품 등으로 조사됨.
- 대 러시아 주요 수출품목은 원유(14% 비중), 희귀금속(14.8%), 철광(14.6%), 석탄(9.6%)이며, 주요 수입품목은 원유(20% 비중), 정유(10%), 기계(10%), 철금속(8%)임.
- 대 벨로루시 주요 수출품목은 철금속(53.2% 비중), 항공 관련 품목(13%), 곡물(11.7%)이며 주요 수입품목은 운송기기(25%), 기계(13%), 유제품(10%)임.
□ 카자흐스탄-러시아-벨로루시 관세동맹 진행현황
○ 2009년 2월 초,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OSCE 및 EurAsEC 정상회담에 참가한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러시아-벨로루시 관세동맹이 ‘경제위기 후속조치(Post Crisis)' 일환으로 이뤄질 것이라 공식발표함.
- 2009년 1월 말경, Alexander Shpilevsky 벨로루시 관세위원회 위원장은 3국(카자흐스탄, 러시아, 벨로루시) 관세동맹에 대해 시사한 바 있는데, 이는 2월 모스크바 정상회의에 앞서 3자 간 사전협의가 있었다는 것을 나타냄.
○ 2009년 5월, Sergei Sidorsky 벨로루시 총리는 카자흐스탄-러시아-벨로루시 관세동맹이 가시화됐으며, 사실상 벨로루시와 러시아 관세서류 90% 이상이 통일된 상황이고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간 관세서류 60% 이상이 통일됐다고 발표함.
- 벨로루시 총리에 따르면 연말까지 카자흐스탄-러시아 관세서류는 80% 이상 통일될 것이고 2010년 1월부터 공동관세지역이 확정될 것이라고 함.
○ 2009년 6월 9일, 푸틴 러시아 총리는 카자흐스탄-러시아-벨로루시 관세동맹 최종합의를 위해 모스크바에서 정상급 회의를 가졌으며, 2010년 1월부터 실효될 관세조율이 거의 확정됐다고 발표했음.
- 푸틴 러시아 총리는 통합 관세율이 예상보다 크게 낮아질 것이나 러시아-벨로루시 간의 관세율 확정은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이라고 시사함
- 한편 푸틴 러시아 총리는 3자 관세동맹이 실효되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 과제가 남아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① EurAsEC 동맹국들의 승인, ② 통합 관세율 적용 영토 확정, ③ WTO 사전승인으로 알려짐.
○ 2009년 6월 중순경 카자흐스탄, 러시아, 벨로루시는 3국 관세동맹 승인 및 WTO 공동가입 가능성 여부를 타진하기 위해 제네바로 협상단들을 파견했음.
- 언론에 따르면 이 협상회의에서 60~70개 이상의 WTO 가입국들과 비공식 면담을 수행했던 것으로 나타나며, 3국 WTO 공동가입 여부 협상이 상당히 난황을 겪었는데, 이는 사전 관세동맹 후 WTO 공동가입이라는 사례가 전무하기 때문이라고 함.
- 그러나 카자흐스탄-러시아-벨로루시 관세동맹은 재화에 한정돼 있어 재화와 용역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WTO 기준에 통합되는 과정은 큰 제한이 없을 것이라는 일부 의견도 있었으며, 3자 관세동맹이 WTO 규정에 적합한지 여부는 차후에 구성될 TF(Task Force)에 의해 조사될 것이라고 결론지어짐.
□ 시사점
○ 3자 사전 관세동맹 및 WTO 공동가입이 확정될 시 러시아 및 카자흐스탄은 EurAsEC 가입국들과의 관세동맹으로 확장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음.
- 지난 6월, 협상단이 제네바로 파견될 시점에 카자흐스탄은 3자(카자흐스탄, 러시아, 벨로루시) 관세동맹에 키르키스스탄까지 포함시킬 지를 심사숙고하고 있음을 밝힘.
- 한편 EurAsEC 관세동맹은 단기적인 지역적 이익실현은 가능할 것이나 중국, 유럽, 미국, 일본, 한국들과의 교역이 증가(수출·입 다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WTO 가입을 배제시킬 수는 없는 상황임.
○ 최근 FIC(Foreign Investors' Concil) 정기총회에서 나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3자 관세동맹이 투자자들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는데 이 논리(카자흐스탄이라는 단일시장이 아닌 CIS 거점 투자)는 교역량이 많은 러시아 및 카자흐스탄에 적합한 것으로 보임.
- 참고로 러시아-벨로루시 교역량은 통계상 거의 전무한 것으로 조사되며, 최근 벨로루시 유제품 수출 또한 러시아는 일시 금지조치를 취해 사회적 이슈된 바가 있어 이번 3자 관세동맹은 벨로루시에게 상대적으로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임.
정보원 : Interfax 일간지, WTA, 코트라 알마티KBC 자료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