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18 상광마을 한 바퀴......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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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들 120118 상광마을 한 바퀴......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

담바우 추천 0 조회 39 12.01.18 14:0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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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내
12.01.18 21:23

첫댓글 뭐니뭐니 해도 선생님의 건강하신 모습이 제일 임니다 광탄교 건너가면 구 지평역 건너편에 외삼촌이 살고 계셔요
이선재 씨 임니다 원래 엄마는 경주김씨인데 외할머님께서 재가를 하시어 낳은 아들 이람니다 망내 어머님 비롯해 삼자매가 모두 일직 하늘 가셨다네요
아들이 없어 씨가 멸망 했지요 그 ... 친 이모님들의 자손은 있지만 찾을길이 없어요 그래서 망내 외갓집은 없담니다 망내가 갓 53 세인데
어머님께서 망내를 지난 크리스마스날 섯달 초하루에 절 양동에서 낳으시고 개군으로 이사 오시면서 다음해 4 월 25 일 돌아 가셨으니 만 오개월도 ...
어머님 사진도 없거니와 기억도 없슴니다 아 ... 어머님 사진 단 한개라도 있다
망내
12.01.18 21:26

면 끓어않고 울어보고 싶어요 그래서 자식 기르며 엄마의 사랑을 많이 주라고 함니다 장가를 일찍 가서요 모두 잘 컷어요
딸 아들 딸 아들 무려 넷 임니다 그런데 벌서 큰딸 시집 간다고 난리고 아들도 장개보내 달라네요 둘째딸도 남자친구 있으니 빨리보내 달래요 어쩌면 좋아요 .... ㅎㅎ
망내아들 에 망내는 아들인데 뭉치 임니다 그래도 성공 했지요? 넷중에 하나가 뭉치니 다행 임니다 ㅎㅎㅎ 사진 감사 함니다 ^^
담바우
작성자 12.01.19 05:25

망내님......
가족사가 정말로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다섯 달 만에 어머님을 여의고.......
어머님을 향한 그리움이 얼마나 사무칠까요?

그래도 2남2녀의 가장으로 성공하시어
벌써 사위와 며느리를 보실 때가 되었으니
이제는 행복이 넘치는 일만 가득하겠네요.

올해는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