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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안에 조성된 공원에서.
간현역 원주레일바이크를 타고 자연풍경 감상.
간현역에서 풍경열차를 타고 출발하여 판대역까지 간후 판대역에서 레이바이크로 옮겨 타고 자가운전하며 간현역으로 복귀하는 것이 원주레일바이크 코스.
여름 한낮의 더위를 피할겸 17시출발 레일바이크를 예약하여, 시원하게 풍경열차를 타고 가면서 20분, 레일바이크 타고 돌아오면서 40분간 6.5km 구간의 자연풍경 만끽.
섬강을 끼고 철로가 나있어 강변길을 자전거타고 가는 기분.
판대역에서부터 레일바이크를 타고 간현역로 돌아오는 코스는 다소 내리막길이라 레일바이크 타는데 나이드신 어른이나 어린 초등학생들도 전혀 힘들지 않아 좋았습니다. 오히려 멋진 주변 자연경관에 놓칠세라 브레이크 잡아가며 일부러 서행.
레일바이크 발로 끌며 환상의 터널 통과.
여름 피서는 먹는것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원주시내로 들어가 유명 맛집을 찾아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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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원주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네요거움이 최고죠.침 꿀꺽 부러워서
뭐니뭐니 해도 먹는
레일 자전거 타기 땀 좀 흘리셨겠습니다.
원래 레일은 평지처럼 느껴지는데, 이곳은 오히려 약간 경사진 내리막길이라 발을 안굴러도 잘 가서 좋았습니다. 날씨가 워낙 뜨거워 저녁 5시인데도 덥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지만 자연풍경의 매력에 빠져 그리 더운줄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