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논산 문학상’ 강표성 수필가 수상
서준석・2024. 11. 4.
수필집 ‘와디에 서다’ 선정
제3회 논산문학상에 강표성 수필집 ‘와디에 서다’가 선정됐다. 지난 1일 오후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열린 ‘제3회 논산문학제’에서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이 시상했다.
강표성 수필가는 지난 2005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수필집 ‘마음싸개’를 발표 했으며 경북일보 문학대전 입상, 원종린 문학상, ‘더 수필, 빛나는 수필가 60선’에 4회 선정됐다.
현재 ‘수필미학’ 작가회의 부회장, 피천득 기념사업회·대전 문인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유인실 심사위원은 “강표성의 ‘와디에 서다’는 작품마다 드러나는 자신만의 개성으로 인간의 삶과 세계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석을 보여 준다” 며 “문자로 그물을 깁는 행위자와 목격자로 아무리 사소한 대상일지라도 그의 시선에 포획되면 새로운 의미와 가치제로 탄생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밝혔다.
논산문학상은 논산문학의 발전과 논산문인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하여 논산출신 문인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상금은 2백 만원 이다.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 “앞으로도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논산문학 발전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 고 밝혔다.
*서준석 블로그에서 가져 왔습니다.
첫댓글 강표성 전 회장님 논산문학상 수상을축하드립니다.
부회장님, 카베로 잘 옮기셨습니다. 전 시도하다가 안 되어 못옮겨왔는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