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좋은 간장

[석민짱]

간장은 그거 음식의 간을 맞추는 데 쓴는 짠맛 나는 조미료가 아니다. 염분이 높아 우리 몸에 좋지않으므로 사용을 극히 자제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간장은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콩으로 만들어지는 발효식품으로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인동시에 오랫동안 저장이 가능한 식품이다.

간장에는 소금, 당분, 아미노산 및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등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섭취향이 적으므로 영양식품이라고 찍어서 말할 순 없었기에 그 가치가 절하되고 있었다. 하지만 영향학적으로 염분과 아미노산및 단백질의 공급에 탁월한 순수한 조미료이다. 특히 간장의 메티오난은 알코올 및 니코틴의 해독작용을 도와 체내의 유독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할뿐아니라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어디 이뿐이겠는가 혈관을 부드럽게 하여 혈액을 막게 하고 비타민의 체내 합성을 촉진하는 역할도 하니 이 얼마나 순수한 조미료인가. 하지만 현대인의 밥상이 서구식으로 변하고 웰빙에 대한관심이 높아지면서 조미료으 사용이 줄어들게 되었고 자연스레간장의 소비도 감소했다 . 웹빙 조미료의 초점은 화작재료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쳔연 식품이어야 한다는 것 이에 비유 전자 콩을 사용해 기준 간장과 차별화하고, 염분을 확줄이고 맛은 더 깔끔한 다시간장이나 우동쯔유가 새롭게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다시간장은 염분11%라는 저염도로 천연양조간장에 고등어포,가다랑이포,다시마 등르로 맛을낸 조림간장으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음식과 잘 어울린다. 다양한 재료와 믹스해서 소스로 사용하거나 볶음 .조름 요리에 간장 대용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고유의 맛을 살려생으로 먹어도 좋다. 우동쯔유의 경우 다시국물을 내는번거로움을 줄여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겨울철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뜨거운 물에 6~7배 정도 희석시켜 끊이면 어묵, 우동국물이 만들어지니 누구나 만들어 먹을수 있기 때문.

다시간장과 우동쯔유는 무방부제로 꼭 냉장 보관해야 한다는 사실도 참고하자

이만하면 입맛 까다로운 한국인의 건장을 책임질 간장으 변화는 무좌가 아닐까 올여름 따뜻한 국물 시원한 국물 저염도으 천연 다시간장과 우동쯔유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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