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서며
어제 내린 비의 여파로 하천의 물살이 급속도로 흐른다.
냇가와 외국인학교를 끼고 있는 벚꽃들
옛 모습은 어디로 가고 현대식 징검다리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해운대 송정 이면도로변에 위치한 산책로
아담스러운 송정 포구
송정 죽도공원 입구
송정 한 바퀴~!!
죽도공원 정상에서
빼꼼히 보이는 송월정
오래 전 장인어른 모시고 잠시 쉬었던 순간이 뇌리를 스칩니다.
송정이란 지명에 대한 유래 안내
죽도공원을 등뒤로 하며~!!
해운대구 송정동과 기장군 기장읍을 가르는 경계지점
어딘가에 있을 나, "나 찾아 봐라" ㅋㅋㅋ
송정 기장 간 해변도로에 위치한 대형 곰장어 구이집
롯데 몰 앞 스위첸 아파트 사거리
롯데 몰 게이트 1
신축건물 공사 중 (메디센터 ; 각종 병, 의원들 입주예정)
평일 오전인데도 놀이기구를 즐기는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압권이다.
과거엔 해운대 울산간 고속도로였는데 지금은 경주를 거쳐 포항까지 이어지는 동해선 고속도로(북으로 쭈우욱~~)
한 바퀴 돌아서 집으로~!!
첫댓글 어제는 비 요일 핑계로 건너뛰고
오늘은 기장 내리 천을 따라
걷다 보면 송정 천과 이어진다.
송정 죽도 공원 꼭대기를 거쳐
송월정에서 잠시 땀을 식히고
이내 송정 해수욕장을 한 바퀴 돌아
다시 귀가 길을 택하려다
해안 도로를 따라 롯데 몰을 거쳐 집으로 입성했다.
15,269 걸음
10.27Km
시속 4.5킬로
거의 2시간 반 소요.
걷다 말다 사진 한 컷하고~!!! ㅎㅎㅎ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그랴, 한 걸음부터~!!
그 걸음도 니 걸음에 비하면 소폭이겠지만~!! ㅋㅋㅋ
갈맷길 완주할때 다녀온길이네
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