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폐채석장이어서 아무도 찾지 않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연인원 40만 명이 찾는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힐링의 명소로써 그림 같은 에메랄드빛 호수, 그 위를 병풍처럼 깎아지른 화강암 절벽! 자연 속에서 예술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포천아트밸리'를 다녀 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그 날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고 고속도로는 막혀서 가는 내내 이를 어쩌나 집으로 돌아가야 하나까지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원래 도착시간 보다 두배 걸려 도착한 '포천아트밸리'의 하늘은 파랗고 미세먼지는 보이질 않았지요.
모노레일도 있었는데... 짧은 구간에 왜 모노레일이 있나 하였는데... 걸어 올라 가는 길이 정말 가팔랐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늦게 도착한 만큼 여러 곳을 다 관람하지 못하고 천주호와 전망대, 조각공원만 보고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ㅠㅠ 전망대와 조각공원에서는 인물사진을 많이 찍어서 올릴 수가 없네요.ㅎㅎ
첫댓글 우와~~ 보기만해도 시원해요~~!!푸릇푸릇!
한국 아닌 줄 알았ㅇㅓ요 ㅎ
너무 멋지당!
멋지네요.
자연은 언제나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