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Pineapple)
12월 20일의 탄생화
파인애플(Pineapple)
과명 : 파인애플과
원산지 : 열대 아메리카
꽃말 : 완전 무결
꽃 점 : 너무도 완벽합니다. 면학가로서 지식도 풍부하고 센스도 뛰어 납니다. 사교가이고 대화에도 능숙합니다. 높은 인기 치고는 친구가 많지 않습니다. 어딘지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존심이 너무 강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바로 이 사람이다"라는 사람과 만나려면 상당히 시간이 걸리겠군요.
분질배유목 파인애플과 여러해살이풀. 상록성이며 파인애플이라는 이름은 솔방울과 비슷한 열매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높이 0.5∼1.2m, 잎은 짧은 줄기에 빽빽이 나며, 길이 0.6∼1.5m, 나비 5∼7㎝, 잎살이 두껍고 섬유질이 많다. 꽃대는 중심부에서 나와 끝에서 솔방울모양으로 꽃이 핀다. 열매는 집합과(集合果)로 길이 15∼20㎝, 지름 10∼12㎝이며, 열매 모양은 원통모양·원뿔모양·달걀모양 등이 있고, 처음에는 녹백색이다가 익으면 황갈색이 되고 향기가 난다. 식용부분은 꽃턱, 씨방, 포엽 기부와 꽃대가 융합해서 생긴 것으로서 과육은 흰색 또는 노란색이며, 섬유소가 적고 즙이 많으며 단맛과 신맛이 알맞게 조화되어 상쾌한 맛이 난다. 종자는 길이 5㎜, 나비 2㎜ 정도이다. 원산지는 열대아메리카이다. 1502년 포르투갈인이 유럽에 처음 전한 뒤 아프리카·인도로 퍼지고 16세기 말에는 세계 각지의 열대·아열대에서 재배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비닐하우스원예의 발달로 1964년 제주도에서 시험재배에 성공하여 지금은 중부지방을 비롯하여 강원도에서도 재배하고 있다. 품종은 100종 이상이며, 잎가장자리에 가시가 있는 계통과 없는 계통이 있다. 가시가 있는 품종으로는 서인도제도에 많은 레드스패니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반도에 많은 옐로모리셔스가 있는데 모두 단맛이 풍부한 생과용 품종이다. 1819년 무렵 가시가 있는 품종에서 돌연변이에 의해 가시가 없는 계통 즉, 스무스카옌 A. comosus(smooth cayenne)과 퀸 등이 발견된 이후 경제품종으로 중요하게 되었다. 또한 변종으로 흰색얼룩무늬·황금색얼룩무늬·삼색얼룩무늬·붉은색을 띤 잎은 관상용원예품종이다. 산성토양(pH 5∼6)에서도 잘 자라고, 생육에 적합한 온도는 20∼25℃이며 건생식물로서 내건성이 뛰어나다. 번식은 열매 끝에 달리는 관아(冠芽), 열매의 바로 아래에서 나오는 겨드랑이눈,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흡아(吸芽) 모두 이용된다. 열매를 수확한 후에 흡아를 자라게 하여 재배를 계속할 수 있다. 대규모재배에서는 열매 모양을 균일하게 만들고 일제히 수확하기 위해 호르몬이나 에틸렌 등 개화촉진제를 이용하여 꽃눈분화 시킨다. 주요 생산지는 필리핀·브라질·인도·미국 등이다.
식품 : 열매의 주성분인 당분은 10% 정도이며 시트르산 1% 정도를 함유한다. 또한 비타민 A·B·C가 풍부하고 단백질분해효소 브로멜린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육류의 소화를 돕는다. 추숙(追熟)할 수 없고, 생과는 부패하기 쉽기 때문에 성숙한 열매를 수확한 현지에서 통조림·주스 등으로 1차가공한다. 열매는 생식 외에 가공품으로 잼·젤리·건과·술 등에 이용되지만 주로 통조림과 주스로 가공된다. 통조림은 꽃자루에 해당하는 심을 뽑고 껍질을 벗겨서 원통모양으로 적당히 썰어 설탕시럽을 넣고 가열살균한 것으로 원통모양 그대로인 것, 잘게 썰은 것 등 여러 종류가 있다. 파인주스는 통조림제조과정의 폐기부분인 열매껍질·열매심부분·조각·파손열매 등을 원료로 사용하지만 통조림으로 만들기에 부적합한 저온기의 열매를 이용한다. 주스는 무농축과 농축이 있는데, 무농축은 펄프함유율 3% 이하이고, 농축은 2% 이하이며 영하 30℃에서 보관한다. 열매를 가공할 때 나오는 폐기물의 약 40∼50%는 그대로 사일로에 저장하거나 건조시켜서 사료로 사용한다. 잎 섬유는 질기므로 실·로프·레이스 등에 이용된다.
12월20일
파인애플 (Pineapple)
꽃 말 : 완전무결
원산지 : 열대 아메리카
[꽃점]
당신은 너무도 완벽합니다.
면학가로서 지식도 풍부하고 센스도 뛰어납니다.
사교가이고 대화에도 능숙합니다.
높은 인기 치고는 친구가 많지 않습니다.
어딘지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존심이 너무도 강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상당히 이상적인연인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후보자가 나타나도 대개는 불합격.
'바로 이 사람이다'하는 사람과
만나려면 상당히 시간이 걸리겠군요.
결혼 후에 이성 문제가 있을 듯합니다.
그때는 어느 쪽이든 빨리 확실하게 결단을 내리세요.
[파인애플]
쌍떡잎식물 파인애플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브라질이 원산인 파인애플은 열대 아메리카에서는
오래전부터 널리 재배되었습니다.
1493년 콜럼버스의 제2차 탐험대에 의해서
서인도 제도에서 발견되어 이후 세계로 확대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파인애플이란 명칭은 과실의 형태가 솔방울 같고
맛이 사과와 비슷해 붙여진 것 이라고 합니다.
엽록에 가시가 없는 스무즈카이엔계가 나타난 이후
세계적으로 이 계통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파인애플은 특이한 과일중의 하나인데 과일이면서도
비타민C가 적고 대신 비타민 B1이 풍부합니다.
이 비타민B1과 신맛의 근원인 구연산의 작용으로
파인애플은 식욕 부진,피로회복에 효과 적입니다.
과육 중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린이라는
특수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단백질 분해
작용이 상당히 강력하므로 파인애플을 먹을 때에는
반드시 식후에 먹도록 하고 식사중이나 식전에 많이
먹으면 위벽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신진대사를 높이는 비타민B1도 있기 때문에
피로회복이나 여름 타는데 효과 적입니다
♣ 주의점 및 고르는 법
너무많이 먹으면 입안이나 위가 거칠어지므로
궤양이 있는 사람은 생 파인애플을 많이 먹지
않도록 합니다. 단, 통조림은 걱정 없습니다.
파인애플은 잎쪽을 위로 오게 해서 두면 과즙이
아래쪽으로 몰려버리므로 주의 하여야 합니다.
파인애플은 아래가 펑퍼짐한 모양이 가장 맛이
있으며 밑부분에서 위로1/3정도가 누렇게 익은
것이 가장 적당히 익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