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호텔투데이 (www.hoteltoday.co.kr)
호텔에는 호텔에서 정해 놓은 규칙(Hotel Regulation또는 House Rule)이 있다. 이는 불특정 다수인의 질서와 안녕을 유지하고, 또한 공공장소로서의 호텔내 대고객 서비스 제공 및 보호 등의 업무를 위해 정해 놓은 규칙이므로 이용객은 지켜주는 것이 기본 에티켓이다.
다음은 일반적인 호텔 규칙을 몇가지 적시한 것임.
.로비 등 공공장소에서 잠옷이나 런닝셔츠 차림으로 다니거나 실내화(슬리퍼)를 신 고 다니는 것은 비교양적이다.
.외부에서 음식을 반입해서는 아니된다.
.친숙하지 않거나 상업적인 이성 방문객의 면회는 로비나 커피숍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귀중품은 후론트데스크나 객실 내에 있는 귀중품보관함(Safely Deposit Box)에 보관한다.
.외출 시에는 프론트데스크에 열쇠를 놓고 외출한다.
.취침 시에는 안쪽에서 빗장걸이를 하거나 사슬걸이를 하고 잔다.
.방문객이 객실을 노크할 때에는 신분이 확인될 때까지 사슬걸이를 하고 방문을 한 뼘쯤만 연 상태에서 대화를 나눈다.
.세탁물이 많을 경우에는 세탁물 의뢰(Laundry Service)를 하는 것이 좋다.
.장기투숙 시에는 계산서 지불을 주간계산(Weekly Pay)하는 것이 세계적인 통례이므로, 이것에 따르는 것이좋다.
단, 특약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
.샤워나 목욕을 할 때에는 욕실바닥에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객실은 숙박 목적 외의 용도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 상품매매 장소나 업무용 사무실로 사용하거나 윤락장소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짐이 없는 손님이나 1일 숙박손님에게는 실료 선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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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객실부문 이용매너
출처 : 호텔투데이 (www.hoteltoday.co.kr)
호텔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예절(일명 호텔매너)을 잘 지켜서 국제적인 신사(Gentleman)가 되기 위한 방법들을 몇 가지 들어보기로 한다.(호텔의 경영조직은 크게 객실부문과 식음료부문으로 나눈다.)
1) 객실부문을 이용할 때 가장 선행되어야 할 사항이 예약이다. 또한 예약만으로 안심할 사항이 아니며 투숙 2~3일 전에 반드시 재확인(reconfirm!)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진외국은 1년 후의 휴가나 여행 및 관광계획까지도 세워 차질없는 예약문화가 정착되어 있다. 예약을 했으면 이행토록 해야 할 것이며, 부득이 취소할 경우가 발생했을 때에는 지체없이 호텔 측에 예약취소(cancel)통보를 하는 것이 취소 수수료(cancel charge)를 지불해야 하는 불이익 이전에 기본매너 이다.
2) 관광호텔을 이용할 때에는 남녀 공히 정장차림이 원칙이다. 부득이 정장이 아닐 경우에는 단정한 옷차림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만 호텔종사원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은 호텔내부의 know-how이다.
3) 호텔 출입시 엘리베이터 안에서 남자는 모자를 벗는 것이 예의이나, 여성은 실내에서 모자를 쓰고 있어도 실례가 되지 않는다.
4) 호텔의 연회장이나 식당 등의 출입구에서 핸드백 외의 코트나 모자·스카프 등의 간단한 소지품을 맡기는 것이 당연하므로 관광이나 여행 중에 들고 다니는 가방이나 짐들을 그냥 든 채로 호텔 식당을 들어간다는 것은 결례가 된다. 이러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각 영업장 입구에 짐을 맡기는 클로악룸(cloak room)의 활용을 권장해 볼 만하다.
5) 객실에 투숙시 프론트데스크(Front Desk)에서부터 짐을 들고 객실까지 안내해 주는 벨맨(Bell Man)에게는 가방 1개당 1$정도의 Tip을 잊지 말아야 한다.
6) 샤워시에 욕조 비닐커튼을 욕조 안으로 넣어서 샤워 물이 밖으로 넘치는 불상사가 없도록 해야 한다.
7) 투숙후 잠옷차림으로 호텔복도를 거니는 것 또한 기본상식에서 벗어난 일이니 아무리 비싼 잠옷 이라도 객실 내에서의 자랑만으로 그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