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경북지역단(단장 김수호)은 불기2568년 10월 19일∼20일 2일간 최치원문학관과 고운사 일원에서 개최한 신라말 문장가이자 사상가인 고운 최치원 선생의 삶과 사상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는 제3회 최치원문화제 및 고운사찰음식축제에 동참하였다.
올해 3번째를 맞는 최치원 문화제는 경상북도와 의성군, 고운사(주지 등운스님)가 후원하고 최치원문학관(관장 김정희)과 수정사(주지 정우스님)가 주최·주관하여 “최치원선생과 세상을 바라보다”는 개막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함께 진행된 제16교구 본사 고운사 산하 30여개 사찰에서 준비한 “고운 그대, 고운 나, 고운 음식”을 부제로 한 고운사찰음식축제에는 정갈한 사찰음식이 점심으로 무료 제공되어 산사의 멋에 맛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16교구 본사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 봉정사 회주 호성스님, 의성불교사암연합회장 자원스님을 비롯한 고운사 문중 스님들과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김수호(현심)단장 외 포교사, 최병주 경주최씨중앙종친회장 외 경주최씨 문중, 천성용 고운사신도회장 등 내외빈들과 사부대중이 참석하였다.
행사장에는 19일부터 2일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첫날에는 육법공양의식으로 최치원 고유제를 시작으로 개막식, 고운청소년 예술제, 고운산사음악회 △둘째날에는 이동채 에코프로 상임고문의 인백기천 콘서트, 고운문화예술제 1부∼3부(이에이트크루, 최예림, 뉴진스님 외) △고운사 천년숲길을 맨날로 걸어보는 맨발걷기와 고운문화장터, 무료체험부스 등이 상설 진행되었다.
16교구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이 좋은 시간에 최치원 선생이 남겨주신 좋은 그런 뜻을 우리 삶에 한번 돌이켜보는 귀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통합과 상생을 바라던 고운의 뜻을 새기며 자연과 어우러져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도록 행사의 취지를 전하였다.
경북지역단 김수호(현심)단장과 홍재명(고봉)수석부단장, 박애자(수덕화)부단장, 임태규(금산)직할총괄팀장, 우두휘(월탄)무소유실천팀장, 이동수(능행)북부총괄팀장, 박순희(대덕화)중부총괄팀장, 이경희(수정화)서부총괄팀장을 포함한 포교사들은 2일간 차량통제 안내, 고운사 경내 방문객 안내, 고운 문화장터 연잎 찐빵 시식회 등 행사를 지원하였다.
[식전공연]
[개막식 퍼포먼스]
[인백기천 토크콘서트] 남이 한번에 되면 나는 백번을 해보고, 남이 열번에 되면 나는 천번을 해본다 -계원필경, 고운 최치원]
[고운문화예술제]
[고운사 사찰음식축제]
[고운문화장터]
[주차관리 및 행사안내]
첫댓글 궂은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