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최봄 시인의 동시집 『풍선 데이』가 푸른사상 동시선 74번으로 출간되었다. 알록달록 색깔의 풍선들이
바람에 날려 둥실둥실 떠다니듯 아이들의 빨강 파랑 노랑 웃음소리들이 울려 펴지고 있다.
풍선 같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우리를 부르고 있다.
시인이 만난 아이들의 목소리와 눈빛이 시가 되어 가득 담긴 동시집을 소개한다.
하늘과 달과 별을 우러르고 비와 바람과 눈을 헤아리며 나무와 숲의 목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자.
그러다 보면 빨강, 파랑, 노랑… 알록달록한 색깔 풍선들이 바람에 날려 둥실둥실 떠다니듯,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가 널리 퍼져 나간다. 그러한 동시들과 울산 지역 아이들이 그린 아기자기한 삽화가 이 동시집에
실려 있다.
<작가 소개>
* 저자 : 최봄
마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아이들을 만날 때가 행복하고, 포도와 떡, 코스모스와 매화나무, 여행을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박물관으로 간 그릇』, 동화집 『콧수염 엄마』 『노란 리본』 『해녀, 새벽이』 『도서관으로
간 씨앗』 『앞치마를 입은 아빠』 『1,2,3,4,선생』이 있습니다. 샘터상(동화 부문), 천강문학상(동화 부문),
울산문학작품상(산문 부문)을 받았습니다. 울산양정작은도서관달팽이, 울주선바위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했습니다. 무거다함께돌봄센터와 동구큰골다함께돌봄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동시를 가르치며,
옹기종기도서관에서 성인독서회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출처>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