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동영상 : https://youtu.be/pVNhNr6UWNY
5명이 친구가 된지 55년이나 됬다. 부부 모임으로 오래동안 생각하는 친구가 되자고 사구회(思久會)라 이름 지었다.
2022년 10월7일과 8일간 1박 2일 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승봉도 라는 섬 여행하기로 하였는데 풍랑이 심해 배가 못 뜬다 하였다.
회원 한사람이 갖고있는 서산의 별장으로 급히 장소를 변경 하고, 모여 그 지역 가까운 곳을 둘러 보았다.
간월도에서 회와 굴밥으로, 부석사 아래 산에 있는 한식당에서 한식요리 등의 맛난 음식도 먹는 여행이었다.
보령해저터널을 구경하고 대천해수욕장 모래사장을 거닐면서 그동안 이야기들로 꽃을 피기시작한 여행길이었다.
원산대교 아래에서 섬 주위 바다를 보고, 서산 봉락리로 돌아오며 둘러 둘러 보았다.
원산대교 다음이 안면도 수목원. 오랜만에 방문 해 보니 탐방길을 데크로 잘 만들어 놓아
편리하게 걸으며 숲 체험을 할수있었다. 스카이웨이라 하여 나무사이를 공중에서 보며 다닐수있는 길이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이 상당히 크게 되있는데 여러번 왔어도 여기까지는 못 돌아본 곳이다.
그 다음 일정이 꽃지해수욕장이다.
저녁 노을이 지는 시간이라 할미, 할배 바위사이로 지는 낙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였다.
밤에는 친구 별장 거실에서 밤 늦도록 지나온 이야기 , 젊었을 때의 추억담, 그간의 추억들로 담소 꽃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이야기로 보냈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잔디밭 알 뜰에서 앞에 펼쳐진 황금 들판을 보며 샌드위치로 아침을 하고
나는 어제 세찬 바람으로 인해 담지 못한 드론 영상을 담아 봉락리 전체 풍경과 들판의 황금물결을
촬영해보았다.
그리곤 부석면 이 동네 앞산인 도비산의 부석사 경내를 탐방하고 그 아래 산중턱에있는 도비마루 라는
한식당에서 한식 코스요리로 오찬을 즐기고 헤여진 여행이었다.
2일간의 활동을 영상으로 남긴다.
아침에 섬여행 취소되어 이리로 갑자기 모여 뻥튀기와 쥬스 커피로
오랜만의 회포 풀고
보령터널을 지나 대천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부터 여행 시작.
대천의 보령터널 입 출구
원산도 보령터널 입출구
원산대교
휴양림 숙소들
꽃지 해수욕장 할미 할배 바위
친구 용훈이 별장.
서산 부석면 도비산 부석사 일주문
부석사 아래 도비마루 한식당
구글지도에 들어가면 내가 다닌 길과 들렀던 곳이 모두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다.
좋은점은 장소 회상할수 있는 점도 있고 개인프라이버시가 노출 되 있다는 점은 또 다른 불편한 점일수 있다.
셋팅하기에 따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