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7구간
1.날짜 : 2019년2월24일 일요일
2.트레킹지역 : 태화강전망대
2.트레킹코스 : 태화강전망대 십리대밭 내황교 명촌교 아산로 염포삼거리
3.거리 : 17.1km
4.예상시간 : 5시간(아침식사30분+휴식30분 포함)
5.함께하는사람 : 님과함께
6.gpx파일 실트랙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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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변을
따라서 걷는길은 주변 환경도
깨끗하고 볼거리도 있어서
트레킹 하기에도 심심하지 않게
할수 있다 하겠습니다
특히 십리대밭길은
모든이가 가보고 싶은곳 이기도 하죠
해파랑길은 여기서 다시
태화강을 따라서 가게되는데
강변을 따라서 걷다보면
어느세 아산로를 걷게 되는 자신을
보게 될것입니다
철새들의
놀이를 보면서 7구간 시작 합니다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서
삼호교를 건너 갑니다
아
스텀프 ㅋ
도착 시작 두번을 찍고 출발 합니다
할머니순두부집에서 아침 식사를하고
십니대밭을 걸어 갑니다
대숲길을 가다 가다
내 걸음이 멈추었다
향긋한 숲 속의 내음이
가슴속 깊이 파고 들어 오는것이
아닌가
시원한 바람을 동반한
숲 향기 당신아
무언가 메세지를 전 하는듯
나를 쉬어 가게 하니
이 어찌 거냥
지나가겠는가
따뜻한
인삼차 한잔 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숲향기와 친구되어 봅니다
예전에
님이 산에 가지말고
해파랑 함께하자 할때
무엇에 한눈 팔고다녔는지
그때는 무쉬 했었지요
지금은 편안하고 좋으네요
복잡한 속네가 작동하지
않으니까요
오늘도
이곳을 찾는 분들이 많이 있네요
잠시 재 빠르게 찰칵합니다
대숲을 등지고
세상밖으로 나오니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태화교를 지나가기 위해서는
이곳을 거쳐야 합니다
밑으로 갈수가 없지요
태화루담장에서
울산 도심이 변화하는 모습을
바라 보았습니다
태화루 꽃밭에서
봄을 맞이 합니다
활짝 피었어요
날씨가 따뜻해서
일찍 꽃망울이 터졎나 보네요
태화교 아래 입니다
지금 부터는 강변을 따라 서 가야 하는데
먹거리가 좀 있으면 좋을듯
서서히 지겨워 질라 합니다
ㅋ
가을인지 겨울인지
계절 이 무디어지는 구간 이기도 하지만
여기저기 포토존 이 보입니다
좋은 작품 맹글면서
즐겨야 지날 수 있는 구간 입니다
끝없이 이 어지는 이길은
자동차 선적 부두까지 이어 지지요
자유롭게 노리는
천둥오리를 보면서
시름시름 갑니다
멋스런 풍광속에
한 잔술에 노래도 부르면서
가고싶지 만 내무 통제관이 있기에
마음되로 안됩니다
강가로 여러 갈레의 길이 보입니다
시간 여유롭게 자전거 행렬이
잼나게 지나가네요
명촌교 끝단
이제부터는 길이 좁아 지기도 하지만
지금 부터는 입이
심심하지 않게 무언가
즐거운것이 있으야 지나 가겠네요
그것은 입담이 있든지
먹걸이가 있으서 입이 즐겁든지
좋은 짝지가 있든지
ㅋ
더 중요한 것은
온 몸을 따뜻하게 하는
무언가 꼭 있는것이 더 좋을것
같아요
아산로
초입을 지나서
잠시 쉬었다가 갈수 있는
펜스가 한군데 있습니다
꼭 쉬어 가시기를요
안 쉬고 그냥 통과하면
바로 후회 합니다
간혹
자전거 행렬이 지날때마다
한쪽으로 서야 하는것이
조금은 피곤 하기도 합니다 만
그분도 아마 같은 생각 이지 않을까요
싶네요
염포삼거리 지나
오늘의 종착점입니다
늘 다니던
염포산입구죠
저가 이 길을 이런 태마로
걸을줄이야 생각 하지 못 했죠
그때는 오로지 산 산 산
그때
님의 말을 들었으면
벌써 했겠죠
7번째 스템프 인증 샷
동네 횟집으로 버스타고 옵니다
자연산 봄도다리 들어 왔다고
해 서리 한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