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종합문화회관 전속예술단 제2회 정기 발표회 성료

[체육회부장]

고흥군, 종합문화회관 전속예술단 제2회 정기 발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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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춤사위와 신명나는 우리의 소리를 만끽한 한마당
고흥군 종합문화회관 전속예술단의 제2회 정기 작품 발표회가 지난 18일 종합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580여명의 군민이 자리한 가운데 무용단의 백일홍 등 6개 작품과 사물놀이단의 선반설장고 등 3개 작품의 발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속예술단은 지역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지난 2001년에 창단된 전통 예술단으로 무용단 8명, 사물놀이단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금까지 각종행사나 축제 등에 100여 차례 출연하는 등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군민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특히 남원국립민속국악원 단원의 가야금 병창과 동래학춤, 진쇠춤 등의 특별 공연 무대로 이어지면서 우리가락의 멋과 흥을 돋보이게 하였다.
고흥군 종합문화회관 전속무용단은 지난 4월 광주에서 열린 제12회 무용 콩클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전속예술단은 “앞으로 새로운 작품개발 등으로 우리의 전통무용과 전통가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창민(송규철)]

우리고흥은 소리의 고장입니다 전국 최고의 소리의 고장답게 전통문화 발전을 위하여 가일층 정진하여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