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촌 이해하니 정착에 자신감 생겼어요”
- 횡성지역 다문화가정 농협 연수원서 교육 -
◇ 횡성지역 다문화가정 10가구 40여명이 동횡성농협이 마련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 교육에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
횡성지역 다문화가족들이 농촌사랑을 배우는 기회를 갖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김용덕)과 동횡성농협(조합장:김태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농협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 과정 교육으로 횡성지역 다문화가정 10가구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에 급속하게 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 체험 및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 함양,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복화술 공연, 박물관 관람, 문화공연 관람, 한식요리 체험 등이 이뤄진다.
김현상 동횡성농협 담당 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결혼이민 다문화 주부들이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자긍심을 확고히 해 앞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역으로 자리 잡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산삼보다 귀한 맛 더덕축제 오세요
- 횡성 청일면서 오늘부터 사흘간 열려 -
제3회 晴·淸·靑(청·청·청) 횡성더덕축제가 22일부터 사흘간 펼쳐진다.
횡성더덕축제위원회(위원장:홍성만)는 청일면 유동3리 농거리 축제장에서 `내 몸에 최고를 선물하세요'를 주제로 지역 대표 명품 특산물인 더덕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첫날에는 더덕 홍보관, 더덕 빨리 까기, 더덕 높이 쌓기, 더덕 먹고 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와 강원문화예술단, 지역 음악동아리인 `청뜨락'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식이 열리고 김혜연, 김양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한규호 군수, 한창수 군의장, 함종국 도의원, 군의원, 황창하 K-water 횡성권관리단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축제 열기를 더한다.
둘째날에는 더덕요리 시연회가 열리고 마지막 날에는 축제에 참가한 주민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다 함께 뒤풀이 행사가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기간 직판장에서는 재배 농가가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최상품 더덕을 직접 판매한다. 또 현장에서는 추석 선물용 더덕과 고추, 오이, 버섯, 복분자 등 청정 제철 농산물도 판매한다.
홍성만 횡성더덕축제위원장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횡성더덕 주산지인 청일면에서 열리는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산골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포토뉴스]횡성 자원봉사 릴레이
횡성 2014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및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이 21일 군여성회관에서 원팔연 부군수, 허소영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 조원문 횡성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자원봉사 참여 55개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군유지에 무·배추 재배
미경작 군유지를 활용해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용 무·배추 재배가 시작됐다.
횡성 공근면(면장:최정인)은 21일 창봉리에 있는 유휴 군유지 300㎡에 배추 2,000포기 모종을 심고 무 2,000개 생산을 위해 파종했다. 면사무소 직원들과 지역공동체근로자들은 오는 11월까지 정성껏 무, 배추를 키워 김장을 담글 예정이다.
공근면은 특수시책 사업으로 `소외계층 나눔 실천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배추와 무는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 재료로 사용된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횡성 성우파이프 장학기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