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이 밝아온지 어느덧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으로 가을이 짙어감을 알수있고 며칠후면 모기가 코가 비뜰어지는 처서를 맞이한다. 그러나 전세계의 산업화 영향으로 지구는 몸살를 앓고 있는 실정 ? 춘하추동은 옛말 ! 중동지역은 눈을 보기가 힘든 나라에도 불구 눈이오고 북극지역의 온난화 영향으로 게릴라성 폭우와 폭염에 시달리는 대한민국도 아열대성 기후로 이미 제주도와 전라도지역은 아열대 과일를 재배하여 농부들의 일부 싱그러운 재미를 보고 있지만 에너지 생산성을 망각하고 자동차 운행속도가 포화로 환경오염도와 지구의 고달픈 하루는 지속 되리라 본다. 지금의 나자신과 공존의 세상을 위해 7부제 차량 운행 하여도 충분히 깨끗한 환경과 지구의 몸살에 보탬이 될듯하다.
변화무쌍한 자연의 섭리로 폭염도 입추가 지난후 요즈음 간간히 가을비 영향으로 선선함과 천고마비가 익어감을 알수 있다. 그리고 다가오는 한가위 맞이 유통업체들도 초비상 상태로 선물셋트 영업망에 동분서주 하는 세상사 큰명절은 틀림없다. 더불어 재래시장도 선물 꾸러미와 조상님께 올릴 각종 차례상 준비로 시끌시끌 인생사는 대한민국의 오랫동안 내려오는 유교성은 높히 평가 할수 있다.
◈ 7월24일 방영된 sbs 방송맛집 화보
우선 지난번 바쁘신 와중에 촬영에 협조해주신 단골고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더불어 응원과 축하해주신 모든 홍어 마니아님에게도 영광을 드리는 바입니다.
♣ 홍어도 금어기가 있다.
홍어는 6 ~8월경 바다 수온이 갑작스레 높아지면 활동을 억제하고 깊은 잠에 들어가기에 홍어잡이 어부들은 다른 잡어를 잡기위해 쌍글이 동원하여 각종 잡어를 잡지만 가끔씩 홍어가 올라오지만 요즈음 잡는 홍어맛보다 산란기인 10월 ~익년 4월경에 홍어맛은 차지고 깊은맛에 홍어 마니아는 탄성을 지른다. 그리고 홍어는 바다 수온 7 ~9도이하에 살기 때문에 온도가 1 ~2도가 높아도 이동속도가 빠르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예전 신안군과 진도군 해안일대 (흑산도,비금도,홍도,진도,)에서 많이 홍어가 많이 올라 왔지만 바다 수온 온난화로 오히려 연평군일대 (연평도,소청도,대청도) 홍어가 오히려 많이 잡히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도 예전에 맛보던 흑산도산 홍어맛보기가 가면 갈수록 힘들고 안타까운 실정이다.
★ 가오리과 숫치 홍어는 생식기가 2개이다.(국내산 홍어)
홍어는 냉혈동물이기에 안방마님이 배란은 1년에 2번정도 찾아 오는데 숫컷은 산란기인 10월경부터 야단법석이다. 그중 가장 우수한 숫컷과 24시간 깊은 사랑을 하는데 생식기가 2개를 번갈아 가면서 사랑하지만 실지 수정할 확률이 낮기 때문에 원인는 바로 몸이 워낙 차기에 진화과정에서 나온것으로 본다. 그리고 뱀도 마찬가지이다 . 뱀은 오히려 동면기 직전인 6 ~9월경 산란기로 가끔씩 산과 강을 찾다보면 넝쿨처럼 뒹구는 모습은 깊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니 응원 해주실꺼죠 ㅎㅎㅎㅎ
▣ 홍어 애기보와 즙액
가오리과 3종인 가오리, 간자미, 홍어가 있지만 유일하게 조상들은 오랫동안 내려오는 생식중에 가장 먼저 홍어애 (간)를 먹고 애간장 녹인다고 탄성을 지르고 이어 귀하고 귀한 홍어 임신한 수정포란 (애기보 즙액)를 먹기는 하늘에서 별를 따는 심정은 사실이다. 즉 이즙액 맛은 어떨까 하지만 홍어 마니아는 약간 짜쪼롬하고 게장과 야쿠르트 합성한 고소함에 또 한번 죽인다고 즐거움을 토한다.
오늘도 그곳에는 고향내음 물씬 풍기는 항아리속 볍짚과 홍어는 찰떡 궁합 ! 그리고 푹삭힌 암모니아향 홍어 열전에 막걸리로 불야성 밤을 밝히고 있었다.
1 . 업체명 : 마들역 홍어집 (고향마을)
2 . 예약 및 가맹점문의 : (02) 936 ~7266
3. 주 소 : 서울시 노원구 상계9동 649 7호 (다모아 빌딩 112호)
4. 영업시간 : 오후3시 ~새벽 03시 까지(평일) 오후 2시 ~ 새벽03시까지 (주말) 특히 토요일은 애경사 관계로 다소 늦을수 있사오니 필히통화후 방문 바랍니다. 5. 홍어내장탕은 오후5시전 예약 판매하오니 장인의 손맛 응원 해주실꺼죠 무려 4시간동안 끓인 진정한맛에 한번 빠져 보시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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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들역 홍어집 (고향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홍어돌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