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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1 법망(法網)의 허점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59 23.02.09 10:0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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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09 19:42

    첫댓글 법꾸라지의 탄생 비결이네요
    노회한 변호사의 재주? 검사의 봐주기 수사? 판사의 정실? 그것들의 복합적 산물일 수도 있겠군요 교묘하게 빠져나갔다기 보다는 교묘하게 빼내주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좀 답답합니다 죄 지은 자가 수사를 받아야 할 텐데 진술한 녹취록이 있는데도 당국의 입맛에 맞춰 수사를 하는 느낌이 영 찝찝합니다
    법은 별로 빈틈이 없는데 유튜브 등 sns를 보면 수사의 그물코가 다르거나 터진 그물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기도 하네요

  • 작성자 23.02.09 20:08

    이번에 내려진 50억 관련 판결은 국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뇌물죄의 입증책임이 검사에게 있기 때문에 검사의 수사가 부실하여 어쩔수 없다손 치더라도
    모양내기 식으로 가벼운 다른죄를 벌금형 부과을 한 것은 속보이는 모양새가 아닌가 합니다.
    신뢰가 무너지면 나라가 바로 설수가 없다고 했는데, 이런 판결은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법을 비웃는 사태로 나아가지 않을까 심히 저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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