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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가 먹어본 맛집 스크랩 공덕 본죽 동지팥죽
견우 추천 0 조회 341 18.12.25 19: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공덕 본죽 동지팥죽


마포구 공덕역에서 진료하는 견우가


따끈한 죽이 생각나면


한달음에 달려가는 마포 죽집이 있습니다.


"마포 공덕 본죽"


토요일이 동지팥죽을 먹는 날이고 해서


고소한 팥죽을 먹으러 갔습니다.



2018년 12월 22일 동짓날은


공덕 본죽에서 동지팥죽 먹는 날



죽 외에도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서브하기에 선택의 폭이 다양합니다.



쇠고기 장조림 등의 반찬 뿐만 아니라


음료도 서브합니다.



보양죽, 영양죽 등의


다양한 죽을 서브하기에


죽은 어느새 요리가 됩니다.



위치, 주소, 영업시간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영업합니다.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주문했던 동지팥죽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8,500원


가격대비 양이 상당한 편입니다.





동치미, 김치, 매실차, 장조림,


황태초무침 등으로 구성됩니다.



팥죽의 양이 상당합니다.


든든한 한끼로 똭~!



잘게 잘려져 있어


팥죽에 올려 먹으면 됩니다.



모든 죽과 잘 어울리는 장조림


특히 전복죽과 궁합이 좋습니다.



이전에는 오징어초무침을 서브했으나


오징어 작황이 좋지 않으면서


황태초무침으로 변경된거 같습니다.



식후에 마시면 좋은 매실차



중간중간에 떠 먹으면


목넘김을 편하게 해줍니다.



죽으로 만들어


소화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도


부담없는 한 그릇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성들여 잘 만든거 같습니다.



아삭한 김치를 곁들여


다양한 식감을 즐겨도 좋습니다.



중간중간에 오동통한 새알이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떤 죽과도 변죽없이 잘 어울리는


쇠고기 장조림



오징어 초무침이 쫄깃한 식감이었다면


황태 초무침은


부드럽게 녹아내립니다.



직원들을 위해 포장했습니다.


속풀이가 필요할 때


따끈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


동짓날 동지팥죽이 그리울 때


그럴 때 가면 좋은


마포구 공덕 본죽입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서면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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