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이네누(박선희)]

상주시, '2018년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

상주시가 2018년에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개최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경북도체육회는 9월 23일 상주시를 방문하고 상주시 새마을체육과(과장 박동희)로 부터 유치 설명회를 듣고, 현지실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상주시로 개최지를 확정하였다.

상주시는 1996년(제34회)과 2007년(제45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2018년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3만여명이 참가하는 경북도민체육대회는 300만 도민의 화합을 이끌고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상주시는 2015년 군인체육대회, 2016 상주국제남자퓨처스 및 여자서키트테니스대회, 2015 상주국제마라톤대회 등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개최의 경험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완벽한 대회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상주시 김성환 체육회장은 "두 번의 도체를 개최해오면서 상주는 그동안 나름의 체육시설에 대한 변모가 있었다"며 "2018년 경북도체는 좋은 시설 여건에서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상주에서 유치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상주시민의 역량을 발휘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하였다.

상주시민체육대회 외남면선수단 발대식 개최

제64회 상주시민체육대회 필승 결의 다짐 

상주시 외남면체육회(회장 이정희)는 23일 오후 5시 외남면사무소에서 체육회 임원, 선수, 각급기관 및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4회 상주시민체육대회 외남면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원, 조용문 외남면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여하여 선수단을 격려하였으며, 육상경기에 출전하는 차경식, 김남숙씨가 선수를 대표하여 지역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는 등 참가 선수단 상호 상견례 및 경기 종목별 팀워크 조성과 선수들의 사기앙양과 필승의 결의를 가졌다.

이정희 체육회장은 “발대식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지역을 대표하여 출전한다는 긍지를 가지고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무엇보다도 면민화합과 단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주시 화동면 신의티농원, 생강발효공장 준공식

상주시 화동면 신의티농원(대표 김갑남)에서는 26일 상주시의회 변해광 의원, 장세철 화동면장, 생강 재배농가 및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부가기술농육성 가공시설(생강발효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6년 고부가기술농육성사업으로 준공된 생강발효공장은 2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82㎡를 건축하였으며, 발효생강 10톤 생산으로 연간 300백만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날 김갑남 대표는 ‘고부가 기술농육성 가공시설’을 활용하여 상주를 넘어서 전국에서 제일 품질좋은 생강을 생산ㆍ판매ㆍ가공하여 농가 소득을 한층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화동면 장세철 면장은 “생강생산 농가와 생강공장의 화합과 협력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상주 농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낙동초등학교 낙동장학회, (재)낙동장학회 장학금 기탁

낙동초등학교 낙동장학회(회장 김익배)에서는 26일 오전 11시 낙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낙동장학회(이사장 김학용)에 그 동안 관리해 오던 장학금 21,999,034원을 기탁하였다.

낙동초등학교 낙동장학회는 1994년 12월 김덕년 교장선생님이 창립하여 장학기금을 기탁받기 시작해서 1997년 2월 18일부터 낙동초등학교 졸업생에게 50만원 지급을 시작으로,

 올해 2월 14일 졸업생에게 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금까지 졸업생 92명에게 1,200만원을 지급하여 왔으며, 2015월 12월 11일 면민 전체의 뜻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낙동장학회와 통합하기로 의결을 거쳐 이날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상주시의회 조준섭 산업건설위원장, 상주 대표쌀 개발 관계자 대책회의 주재

쌀 통합브랜드 및 품종개발, 종합유통대책 및 관계예산 확보 등 논의

상주시의회 조준섭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달 26일 위원장실에서 농업정책과, 유통마케팅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6명과 함께 상주 대표쌀 개발 전반에 관한 대책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번 대책회의는 조 위원장이 지난 제174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에서 밝힌 상주 쌀 통합브랜드 이미지 부재로 인한 상주 쌀 산업의 문제점에 대해 지역농민들이 마음 놓고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생산환경 조성과 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별 세부전략 수립 제안에 따른 후속조치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책 회의에서는 상주 대표쌀 개발에 관한 전반적인 계획 수립과 단지조성계약체결 및 관련예산확보, RPC선정 및 통합브랜드 개발, 쌀 종합 유통대책, 대표쌀 품종개발·선정 및 재배기술지도에 관하여 심층 토론하였다.

또한 향후 유관단체와 관련부서, 사업장간의 긴밀한 업무협조체계 구축, 우수지역 벤치마킹 등을 통해 상주 쌀의 명품 브랜드화를 이뤄 낼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기로 협의하였으며, 2017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조준섭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대책회의에서 ‘쌀 산업은 대한민국의 생명산업임과 동시에 상주의 생명산업’ 임을 재차 강조하면서, “식생활의 다변화로 쌀 소비가 점점 위축되어가고 있는 실정이지만,

안정적인 고품질 쌀의 생산이야 말로 식량안보와 직결되는 매우 긴박하고 중요한 문제이다”라고 말하며, “쌀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책을 수립하는데 총력을 다하자”라고 강조하였다.

 「제2회 상주동학축제」성황리 막 내려

상주동학문화재단(이사장 김문기) 주관으로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주시 은척면 우기리 소재 상주동학교당에서 열린 ‘제2회 상주동학축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생명·인간·평화 존중’이라는 주제로 23일 개막식에는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인권신장과 민주주의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동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가지정기록물 제9호로 지정된 상주동학교당의 289종 1,425점의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는데 기어코자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동학복식 페스티벌, 동학아리랑 소리공연, 청수 소원빌기, 동학가사 낭송회, 동학축제 길놀이, 동학백일장, 동학퀴즈 열전, 동학유물 해설 및 동학복식 전시, 빈막(빈대떡+막걸리)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위해 동학유물 채색 및 마스코트 제작 체험, 동학목판 영인 체험, 동학복식 입어보기 체험, 청수소원 빌기 체험, 동학가사 낭송 체험 등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특히 이번 동학백일장에는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 등 약 4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마음', ‘길’, ‘하늘’을 글제로 제시하여 동학과 관련된 백일장을 개최하였으며, 동학백일장 대상으로는 상주남산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상열 학생이 작성한 ‘하늘바라기’, 일반부 대상은 중덕동의 손원춘씨가 작성한 ‘길’이 각각 차지하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상주 동학교당 유물의 위상과 민족자산으로서의 귀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동학교당의 귀중한 기록물들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벽화 프로그램 실시

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9월 22일~25일까지 4일간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로별자리”의 일환으로 꿈드림 사무실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진로별자리’는 전문직부터 신생직까지 다양한 직업을 직접체험해봄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의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여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이 특별한 이유는 중등 2급 정교사(미술) 자격증 소지자인 現 상주경찰서 소속 김재흥 경위가 강사로 섭외되어 학교 밖 청소년 선도와 더불어 벽화를 함께 그리며 소통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에 함께한 학교 밖 청소년은 “이번 벽화 프로그램은 우리들의 재능과 경찰아저씨가 함께함으로써 더 빛날 수 있었으며 우리가 그린 벽화를 통해 꿈드림 센터에 방문하는 친구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참여의 뜻을 전했다.

 상주 화북중학교, 사제동행 현장견학형 진로체험학습 실시

화북중학교(교장 이정근)에서는 9월 21일(수) ~ 9월 23일(금) 3일에 걸쳐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사제동행 현장견학형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여 학생들과 청년 멘토들이 매칭되어 한국의 역사와 전시물을 관람하고 문화해설사의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경복궁으로 이동하여 왕의 생활과 건축양식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그날들’을 관람하며 뮤지컬 배우라는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큰 감동을 받았으며, 하나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기 위하여 여러 곳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역할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과학자, 의사, 우주와 관련된 직업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밤에는 직접 망원경을 조작하며 행성과 성운을 찾아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모든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며 사제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은 “상주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뮤지컬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짧은 체험으로 끝나지 않고 긴 시간을 과학관에서 보낼 수 있어서 유익한 경험이었다.”라고 체험학습의 소감을 밝혔다.

 상주 상지여고, 도로교통공단(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

▲ 경북 상주 상지여고 오경옥 교장과 문경면허시험장 박종규 장장이 21일 청소년 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 상주시  상지여자고등학교(교장 오경옥)는 21일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장장 박종규)과 청소년 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정부3.0 협업의 일환으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 행복 교육을 실현하는 직장 및 현장체험을 추진하고, 자유학기제 등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협력‧ 지원할 것을 협약하였다.

이를 통해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구성하여 학생들이 만족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상지여자고등학교는 교통사고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홍보 활동 및 교육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상지여자고등학교 3학년 이혜진 외 2명이 문경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제공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도로교통공단의 현장학습체험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3학년 이혜진 학생이 높은 경쟁을 뚫고 도로교통공단에 최종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한 NCS 기반 직원 채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은 기업체의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에 협력하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상지여자고등학교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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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봉재(상주)]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군요.
소식 감사합니다.

[성창조(낙동12)]

좋은정보감사합니다,많이보시고홍보많이하시길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