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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country Camping
 
 
 
카페 게시글
캠핑/여행 후기 봄봄
팬다 추천 0 조회 490 10.03.09 09:06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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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3.09 09:08

    첫댓글 일곱분 동행에 야영은 주량 약한 3명 맥주 3캔... 그나마 2캔은 도로 가져온 봄맞이였습니다. 그래도 텐트를 연신 노크하는 잦눈 소리에 잠도 깊었네요. 모두에게 졸졸졸 흐르는 봄소리 전해드려 기쁩니더!!!

  • 10.03.09 09:09

    팬다님 후기는 시를 읽는거같습니다..사진도 좋구요..이래저래 쵝오

  • 작성자 10.03.09 09:25

    과찬입니다. 따시게 봄 맞으세요^^

  • 10.03.09 09:17

    근데 전 왜 갑자기 알꽉찬 '봄쭈꾸미'가 먹구싶어지는것이져 ㅋ

  • 작성자 10.03.09 09:26

    실은 동행의 생일상 팬에 끓고 있는 것이 쭈구미입니다. 봄쭈구미라니 맛도 참 좋았네요^^

  • 10.03.09 09:43

    몸빼바지 소녀(^^)들의 톤높은 웃음소리가 이곳 모니터까지 전해지는 듯 하네요.
    늘 잔잔한 후기로, 요즘 산에 들지 못하는 제 마음을 헤집어 놓으시는군요.ㅠ
    마치 점순이의,무럭무럭 자라지 않고 감참외처럼 모로만 벌어지는 몸을 지켜보는 듯 답다~압 합니다..
    멋진 산행 부러워요~

  • 작성자 10.03.09 10:36

    정말이지 얼마나 순수하고도 순수하게 환호고 감탄하던지요. 답답함이 얼른 나아지길 기원합니다^^

  • 10.03.09 10:38

    아.. 겨울속에서도 봄을 보셨군요..
    좋은글.. 사진..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음악..
    잘 보고 갑니다.. 늘 그렇듯이.. ^^;
    보는 내내 왜.. 눈물이 나는지..

  • 작성자 10.03.09 11:22

    봄속 겨울이라면 어떨까 싶어요^^ 즐거운 3월 되세요~

  • 10.03.09 10:38

    찡하디 찡한 여운이 오늘 날씨탓에 마음 속 오랫동안 머물듯 합니다.
    7암자코스를 두어번 걸었지만 탈이 생기고 하여 이제는 그 길을 밟는다는게 두렵습니다.
    가끔 도솔암이 가고 싶을땐 도솔암을 가고 영원사를 가고 싶으면 영원사를 갈 뿐이죠.
    그 길을 걸을 때 길 위에서 만난 거사님과 영산 지리산에 대해 짧게 나눈 대화를 아직도 잊지 못하겠습니다.

  • 작성자 10.03.31 13:25

    그게 좋지 싶습니더. 칠암자라 이름되었으나 그 뿐, 꼭 한번에 돌아야할 이유도 없는 셈이지요. 산비장이님 어르신 건강은 그만하신지....

  • 10.03.09 11:07

    팬다님의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 좋은 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0.03.09 11:23

    과찬입니다. 감상만 주저리... 고맙습니다^^

  • 10.03.09 12:35

    설국의 봄.. 감동입니다^^

  • 작성자 10.03.09 13:31

    봄에 올랐더니 겨울이더만요. 그런 날도 기쁘네요^^

  • 10.03.09 13:16

    "꽃들의 임박한 모의에 잔뜩 긴장한 숲길.." ^^
    봄비에 젖은 대지의 대음.. 숲내음이 그리운 오후입니다..

  • 작성자 10.03.09 13:31

    숲내음 ... 가만히 기울이면 들리는 듯 합니더~~~

  • 10.03.09 13:23

    자매분들 얼굴은 "소녀"맞으십니다.정말 해맑은 모습니시네요.정말 봄과 겨울을 넘나드셨군요.좋은 산행하셨습니다.

  • 작성자 10.03.09 13:31

    자매분들의 그 엄청난 기쁨을 고스란히 전할 수 없어 아쉬울 밖입니더^^

  • 10.03.09 13:31

    글을 잃고나니 마음이 편안해져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0.03.09 13:32

    고맙습니다. 건강한 춘삼월 되세요^^

  • 10.03.09 15:51

    와~ 넘 멋지네요.. 감동먹엇습니다.....^^*

  • 작성자 10.03.09 17:05

    별 것 아닌 것인데 봄 기운 속 겨울인지라 그런가 봅니다. 고맙습니다~~~

  • 10.03.09 17:58

    현재 강원도에 눈이 펑펑내리고있습니다...늘 뵙지만 내가 그자리에 같이 가있는것같네요 즐감^^*

  • 작성자 10.03.09 21:09

    눈이라니 반갑기도 하지만 너무 많이 내리니 걱정입니다~~~~

  • 10.03.09 18:15

    언뜻 팀 버튼 영화의 한장면이 연상되는 장면이 보입니다....^^
    봄이지만 눈이 내리는.... 눈속에 봄을 보는 참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 작성자 10.03.09 21:09

    그런가요^^ 여튼 봄인 것은 확실합니더~~~

  • 10.03.11 16:26

    팬다님 너무 멋쟁이~ 세째주에 산정에서 봅시다.

  • 작성자 10.03.11 17:34

    허걱~ 우째 예서^^; 반갑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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