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탄소 녹색성장은 작은 실천부터 -
생활폐기물 이렇게 배출하세요!
김포시는 시민들이 쉽게 생활폐기물을 배출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배출종류별 다섯가지의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다.
첫째, 현재 유통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1회용 쇼핑비닐봉투 대신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구입해 쇼핑용 비닐봉투로 한번 사용하고, 사용한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가정에서 쓰레기를 담아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한번 더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일회용 봉투사용을 대체하는 친환경 봉투로 활성화하여 현재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종량제봉투에 담기 어려운 대형생활폐기물(냉장고, TV, 가구 등)의 배출 편의를 위해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신고 할 수 있는 ‘대형폐기물 처리 인터넷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인터넷을 통한 배출스티커 구입으로 누구나 쉽게 폐기물을 배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셋째, 가정에서 발생하는 파손된 유리, 타일, 화분 등은 일반용 종량제봉투로 배출하기 어렵기 때문에 폐기물의 배출 편의를 위하여 불연성 마대로 제작된 20리터(1,000원), 50리터(2,500원) 두종류의 봉투를 제작하여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넷째,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의 경우 분리 배출되지 않고 그냥 버려질 경우 납이나 중금속 등으로 인하여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시킬수 있으므로 공동주택에서는 분리수거함에 배출하고 단독주택의 경우 일반 재활용품과 함께 분리 배출하면 시에서 안전하고 적정하게 수거 하여 처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섯째, 가정에서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되거나, 무단 투기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소형폐전자제품의 수거를 위해 소형폐전자제품 전용 분리수거대를 제작하여 공동주택에 시범 설치하는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폐기물 분리 수거체계를 다방면으로 개선하여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 관계자(청소행정과장 이환균)는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할 수 있다’라며,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적정하게 분리 배출 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많은 협조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