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아침에 창동역 편의점에서
잠시 쉬는데요
바람이 좀 세더군요..
태풍의 영향인지요..
교직원연수 금요일에 가서
토요일에 왔구요..
정샘의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일산 동국대병원에 다녀 왔구요..
학교에 있는 차가 시동이 안 걸려서
토요일 저녁에
문상 갔다 와서
자전거로 귀가했구요..
상태가 좀 안 좋아서
자전거로 가는 길이 좀 힘들었구요..
다음 날 어제 새벽에
자전거로 학교에 와서
다시 시동을 거니 역시
안 되네요...
아직 몸이 좀 안 좋아서
자전거를 학교에 놔두구요..
전철, 버스로 귀가하여
테니스 장비를 갖추고 경기공고로 갔지요..
상떼모 회원들이 오전 10인데
이미 운동이 거의 끝나고 있었구요..
제가 오는 바람에 한 게임을
해 줬지요..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도 한 게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긴 하지요...
오랜만에...
거의 4년을 끊었다가 하니까
기본도 잘 안 되었구요..
6대2로 한 게임 졌구요..
땀이 엄청 나더군요..
그들은 오전 6시 반부터 와서
테니스를 했다고 해요..
남의 모임에 끼어 운동하기도
좀 불편하고..
퇴근하다가 경기공고에서
주로 테니스를 해야겠어요..
계속 할 거 같지는 않은
마음이구요..
요즘 상태는 좋지만
과격한 운동은 좀 안 맞는 거 같아요..
버스로 금곡에 갔구요..
상태가 아직 안 좋아서
김샘의 집 안에서 쉬기도 하다가..
걸레지을 했구요..
오랜만에 했지요..
재활용 쌓인 거 종이, 플라스틱,
비닐을 치웠구요..
종이는 주로 담배갑인데
일일이 비닐을 벗기는 게 일이었지요..
낮에 잠간 해가 들어가서
고추, 쑥갓, 아욱을 뜯었구요..
오후에는 계속 해가 나서..
쉬면서 잠간씩 일을 찾았구요..
마늘, 양파 따위를 건조하는
건조대를 만들어 놓았는데..
어제 둘이서 비닐을 씻고
자르고 해서 건조대 지붕을 올렸지요..
온실 창고 만들다가 창문에 쓰고
남은 넓은 비닐인데 지저분했지요..
오크맆, 담뱃잎배추, 상추모종 심은
곳을 다 캐내고 밭을 일구어서
쪽파를 10원어치를 심었구요..
심은 곳에 물 주고
들깻잎과 상추를 땄구요..
새벽에 아랫층 집에 현관문에
야채를 걸어 놓고 메모를 남겼구요..
편의점에는 고추와 방울토마토만
줬구요...야채를 좋아하는지
확실히 몰라서요..
좋아 하기는 하는 거 같은데요..
오늘 새벽에 교회에 가서
김 권사님과.. 상계동에서 차를 끌고 함께 온
세 사람에게도 줬지요..
창동역 편의점에 주고
학교 청소하는 두 분, 아줌마와 아저씨에게도
줬구요
총 9명에게 줬네요...
금요일에는...
12시 반에 연수 출발하여..
교과교실제 관련하여
원묵고에 가서 설명과 견학을 했구요..
양구로 출발하여
가평휴게소에서 쉬구요..
도착하여 숙소에 짐 놓고
오골계 구이하는 식당에 갔구요..
양구로 가는 버스 안에서
캔맥주를 9개를 마셨구요..
하나가 355 CC니까
3,200 CC 정도 마셨네요..
오골계 구이 먹으며
소주 한 병 반 정도 마시고
옆자리 샘 유샘이 택시로
숙소에 가자고 하여 왔지요..
그 후에 노래방도 하고
늦게까지 술 마시며 있던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네요..
새벽 네시에 씻고 뭘 하며
보내나 하다가
나와 보니 포시즌 콘도
건물 바로 앞에
돌로 바닥을 해 놓은 사이 사이에
질경이 위주로 잡풀이 난 것을
네 시간 가까이 뽑았구요..
주인은 별로 고마워 하는 거 같지 않고
조금 고마워 하네요..
그냥 일부러 놔 둔 거라고 하네요
사람들이 밟으니까 풀이 크게 자라지
않는다구요..
얕은 기침이 나서 담배 때문에
그런가 보다 했는데
얕은 기침도 상태가 안 좋은
시초라는 걸 알았네요..
그래서 연수에서 돌아 올 때
졸음이 많았고
와서도 집에서나 금곡에서도
잠을 여러 번 잤지요...
그래서 음식 절제하고..
술도 절제를 했더니
거의 90%는 좋아진 거 같네요 ~~
오늘 당구동호회 하는 날인데..
회장인 정샘이 상을 당하여
오늘 진행할지, 연기할 지 모르겠네요..
1교시 시감이 없으니
차를 좀 카센타에서 불러서 봐야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연수 가서 저녁식사로 오골계 구이를 먹었구요..
토요일 아침에 연수 숙박장소 앞의 돌로 바닥을 한 부분의 사이 사이에
나 있는 풀을 네 시간 가까이 뽑았지요..
연수 이틀 째인 토요일 아침 식사... 백반을 시킨 테이블에 앉았구요..
된장찌개가 좋았구요... 밥을 조금만 된장찌개에 말아서 맥주를 꽤 마셨지요..
연수 이틀 째의 점심식사... 산채비빔밥인데
저는 아예 앉았다가 물만 마시고 아무것도, 술도 안 마시고 일찍 나와서 쉬었구요..
어제 아침에 경기공고에 가서 테니스 정말 오랜만에 한 게임 하고 ..
금곡에 가서 야채도 뜯고 일부 뽑아 내고 밭을 새로 만들어서 쪽파를 만원어치 심었구요..
저녁식사를 김샘의 집에서 닭도리탕과 닭죽으로 먹었구요.. 역시 여기서도 술을 안 마셨네요..
엇갈이, 열무를 또 뽑아 내면 쪽파를 더 심을 생각이 있구요.. 심을 게 그것 밖에 없다고 하네요.. 이 시점에는요
오늘 새벽에 한시에 일어나 집에서 두시간 있다가..
새벽 세시에 나와서...
편의점에 고추와 방울토마토를 갖다 주고..음료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구요..
저 음료도 반만 마시고 버렸지요..
야채를 들고 교회에 가는 도중에 찍었구요...
새벽예배 후에...
상계동 팀에게 주려고 나눠 놓고 기다렸다가 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