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1동주민센터 개관식 인사말씀
2012. 8. 28(화)/용담1동주민센터
존경하는 용담1동 동민 여러분!
각급 자생단체장님과 지역지도자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단히 반갑습니다.
용담1동 동민 여러분의 정말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주민센터가 준공을 마치고 오늘 뜻 깊은 개관식을 가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반갑게 생각합니다.
주민센터가 개관되기까지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현여순 동장님과 000,000님을 비롯한 지역지도자님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특히, 용담1동주민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과정 등에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소원옥 의원님, 000의원님과 모든 분들의 노고에 마음깊이 노고에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용담1동주민센터는 정말로 오래전인 1970년에 용담동사무소로 신축되어 사용되어 오다가 1985년에는 용담동이 1,2동으로 분동이 되면서 계속해서 사용되어져 왔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리모델링과 보수보강공사가 이루어지긴 했습니다만, 오래된 노후건물로써 안전진단 D등급을 받을 정도로 많이 낡았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동민들이 이용불편은 물론이고 동민들의 문화공간이나 회합공간으로서도 매우 불편했었습니다.
이러한 동 주민센터가 이 지역 도의원님과 지역지도자님 등 여러분들이 적극적인 노력으로 오늘 쾌적한 환경을 갖춘 품격높은 주민센터로 개관하게 된 것은 정말로 반갑고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민센터가 새로 신축됨으로써 동민화합은 물론 동 행정에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고 동민을 위한 복지의 전당으로써 종합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특히, 오늘날의 주민센터는 주민자치의 역할과 동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문화복지의 전당으로서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문화복지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용담동은 오랜 설촌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자랑스러운 고장입니다.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제주향교가 있고 용의 연못이라는 용연이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드나들고 있는 용두암이 있으며 용담동 전체가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고 있는 자부심 드높은 지역이라 생각을 합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서로 상부상조하고 이웃간에 정이 많음은 물론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심은 용담1동을 발전시키는 큰 원동력이며 지역발전의 맥박소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주민센터가 쾌적한 환경에 좋은 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개관되는 것은 이러한 지역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동민화합에 징검다리가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시에서도 동민 여러분들이 숙원사업을 적기에 해소해 드리고 동민이 편안한 시정이 되도록 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드리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오늘 뜻 깊은 주민센터 개관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개관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공사관계자와 지역지도자님께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동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