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지기 밑돌입니다.
귀농사랑방에 카페지기가 있었나?
카페지기가 잠수타고 실종된 것 아닌가?
그간 실종된 상태로 있어서 죄송했습니다.
그동안 귀농사랑방을 지켜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함께 용서도 구합니다.
귀농하여 14년차 귀농 정착이 그렇게 어려웠나 봅니다.
그동안
중학생 아들,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딸들을 대학 졸업시키고
어머님, 아버님 총 7식구 먹고 사는 일이 버거웠나 봅니다.
농사만 짓다가 이제는 요리를 배워 쉐프 노릇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원주 부론 단강리 깊은 산골에 농진청의 도움을 받아 농가맛집 "농부가"를 개업하고 농부가 대표 요리사가 된지 3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이곳을 지켜온 회원님들이야말로 귀농사랑방 주인일 것입니다.
이런 님들과 사이좋게 화목한 사랑방을 다시금 만드는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요리하는 산야초 자연요리입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저야 그냥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귀농사랑방이 다시금 따뜻해 지면 좋겠습니다.
맛있겠어요~
응원합니다
그러셨군요
잘하셨네요
잘될겁니다^^
오랫만 입니다. 좋은소식에 아주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