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 유방’이라면 유방암 위험 5배… X선 유방촬영술만으론 진단 한계
한국 여성 '치밀 유방' 비율 70~80%
유방은 모유가 만들어지는 유선(乳腺)과 이를 옮기는 유관(乳管) 등 실질(實質) 조직과 이를 둘러싼 지방 조직으로 구성된다. 실질 조직이 많고 지방 조직이 적을 때를 ‘치밀(緻密) 유방’이라고 한다.
유방을 X선 촬영해 실질 조직 비중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한다. 이 중 유선 조직이 각각 50%, 75%를 초과하는 3~4단계를 치밀 유방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여성의 치밀 유방 비율은 70~80%로 미국 여성(40% 내외)보다 아주 많은 편이다.
4단계 치밀 유방(실질 조직 75% 이상)인 여성은 실질 조직이 10% 미만인 여성보다 10년 이내 유방암에 노출될 위험이 5배가량 높다는 스웨덴 린셰핑대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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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립암센터 자료 기준으로 여성암 1위는 유방암, 2위가 갑상선암이다~
저의 고객들 중에도 유방암 진단 받은 여성분이 몇 분 계십니다.~
확실히 예전 보다 유방암 진단비율이 높아진 듯 합니다.~
‘치밀 유방’이라면 유방암 위험 5배… X선 유방촬영술만으론 진단 한계 (hankookilbo.com)
유방은 모유가 만들어지는 유선(乳腺)과 이를 옮기는 유관(乳管) 등 실질(實質) 조직과 이를 둘러싼 지방 조직으로 구성된다. 실질 조직이 많고 지방 조직이 적을 때를 ‘치밀(緻密) 유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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