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47편, <박 씨 아저씨,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_이설화
김세진 추천 0 조회 75 25.05.09 07:1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5.09 08:33

    첫댓글 다 읽었습니다.
    사례관리는 결국 사람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의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업무'라는 것을 통해 마주하게 되었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 마주하며 존중할 수 있을 때 사례관리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한번 더 타인에게 존중과 배려의 태도를 어떻게 전해야 할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 25.05.09 08:46

    다 읽었습니다.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 25.05.09 09:45

    다 읽었습니다.

  • 25.05.09 09:47

    다 읽었습니다.

  • 25.05.09 10:47

    다 읽었습니다.

  • 25.05.09 10:49

    다 읽었습니다.

  • 25.05.09 11:58

    다 읽었습니다.

  • 25.05.09 12:12

    '서로 좋은 영향을 주는 만남, 인격적으로, 따스하게.' 모든 만남에서 염두해 두겠습니다.

  • 25.05.09 13:53

    다 읽었습니다.

  • 25.05.09 14:09

    다 읽었습니다.

  • 25.05.09 18:13

    다 읽었습니다.

  • 25.05.10 06:55

    다 읽었습니다. 우리를 만나시게 되는 주민들은 아저씨 말대로 힘들거나 아픈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본인들께서 그 아픔을 벗어나고자 우리들에게 치부를 드러내시게 됩니다. 저는 가끔 우리가 뭐라고 그들의 아픔을 들쑤시고 있나, 잊고자 싶은 것을 왜 자꾸 상기시켜 드려야 하나 하며 안타깝고 짜증이 납니다. 그들의 아픔을 이용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싫기도 합니다.

    진심, 성심이 당사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깨달았습니다. 그들의 아픔이 아닌 우리의 관계 속에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5.05.12 13:34

    '서로' 좋은 영향을 주는 만남
    인격적으로
    따스하게

    이설화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
    솔직하게 따스할 수 있구나..! 배웠습니다.

    이설화 선생님의 말씨 하나하나가
    당사자분들을 실제로 어떻게 메인 스테이지에 초대할지를 보여주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상담 일지 양식을 읽어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상담일지에 저렇게 기록할 수 있구나, 배웠습니다.

    + 294페이지에 적힌 박씨 아저씨의 말이 감동이었습니다.
    박씨 아저씨 같은 이웃이 있는 동네는, 참 정다울 것 같아요.

  • 25.05.13 11:28

    다 읽었습니다.

    수술을 위해 주거지까지 이사했는데 수술을 받지 않겠다고 하셨을 때 경청의 수준을 넘어
    당사자의 자기결정권을 인정하고 그 뒤에 따르는 결정들을 함께 하는 과정의 기록을 볼 수 있어서 공부가 됩니다.
    동등한 관계가 아닌 우월한 관계가 있진 않은지 스스로를 점검하는 모습들도 멋있습니다.
    엮은이의 말씀처럼 박씨 아저씨의 편지는 사례관리 업무 평가서네요.
    애쓰신 진심이, 그리고 박씨 아저씨의 강점이 지역에서 빛나도록 노력하신 과정들을 엿볼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멋있습니다!

  • 25.05.18 01:23

    다 읽었습니다. 박 씨 아저씨께서 특별히 해준 것도 없는데 자주 만나주고 나눠주는 복지사 선생님들을 보며, 사회복지에 관심이 갔다는 말씀과 21-22페이지의 편지 글이 감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픔으로 가득 차있었을 시간을 견디고, 정보를 나누던 박 씨 아저씨 모습이 멋있습니다. 그리고 당사자보다 우월하게 있지는 않은지 계속 스스로 점검하고, 인격적으로 꾸준히 자주 얘기 나누려 했고, 해볼 만한 것들을 제안하는 진심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최신목록